에베레스트 베이스켐프 트레킹 2012년 2월 20일 ~ 3월 5일 (15일)
(루크라 2,850m ~ 칼라파타르 5,550m 왕복 트레킹 10일)
1일차 : 2월 20일
오전 04:00 전주출발 - 인천 출발(09:45) / 카트만두 도착(14:10)
[비행시간 : 7시간/시차 -3시간 15분] 타멜시장 방문 및 자유시간 : 1박
2일차 : 2월 21일
05:30분 기상 07:00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에가서 루크라행 비행기가 뜨길 기다리는중
10:00 루크라행 비행기가 뜬다하여 비행장 활주로로 나갔으나 잠시 기다리라 하더니 기상 상황이
안좋다며 좋아 질때까지 다시 공항 대합실로 나가서 대기 하란다 13:00 루크라의 기상이 좋지않아
오늘 루크라행 비행기는 전면 운항 정지 통보 받고
시내로 돌아와서 보드넛(불교사원)과 파슈퍼티넛(힌두교사원) 관광후 : 2박
- 보드넛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라마교의 성지이며 주변에 티벹인이 많은 관계로
티베트 촌과 같은 분위기가 난다. 스투파(탑)를 오른쪽 방향으로
몇번이고 돌며 참배하는 티베트인의 모습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는다
3일차 : 2월 22일 트레킹 1일차
05:30분 기상 07:00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으로 버스이동, 오늘은 기상이 좋아
09:00 루크라행 경비행기 (15인승) 탑승 30분 걸려 루크라 비행장에 도착
우리일행 11명 카투만두에서 같이간 가이드1명 루크라에서 셀파1명
조리장 조리원등 6명 야크몰이원2명등 현지스텝 10명과 야크 7마리
총 21명 야크 7마리가 한팀을 이뤄 트레킹 출발
루크라 2.840m - 채푸롱 - 팍딩 2.610m 트레킹 4시간 : 3박
4일차 : 2월 23일 트레킹 2일차
06:00기상 조식후 07:30 트레킹 시작(매일 똑같은 시간) 몬조에서 입산신고 후
조살레부터 급경사 구간을 올라 셀파의 본고장 남체까지 트레킹
팍팅 → 몬조 2,835m → 조르살레 → 남체 3,440m 트레킹 7시간 : 4박
5일차 : 2월 24일 트레킹 3일차
오전 남체 윗동네 샹보체 에베레스트 뷰포인트에 올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및
세계 3대미봉 아마다블람을 조망하고 남체로 다시 돌아와 오후엔 고소 적응을 위해 휴식
남체 → 에베레스트 뷰포인트(3,859m) → 남체 트레킹 4시간 : 5박
6일차 : 2월 25일 트레킹 4일차
06:00기상 조식후 07:30 트레킹 시작 EBC와 고쿄의 갈림길 사나사를 지나
전망좋은 텡보체에 도착하여 사원을 둘러보며 잠시 쉬고 디보체까지 트레킹
남체 → 풍기텡가(3,250m) → 텡보체(3,860) → 디보체(3,820m) 트레킹 7시간 : 6박
7일차 : 2월 26일 트레킹 5일차
히말라야의 미봉 아마다블람을 조망하며 계곡을 건너 완만한 길을 따라 팡보체와
설산을 바라보며 트레킹 디보체 → 팡보체(3,930m) → 딩보체(4,410m) 트레킹 6시간 : 7박
8일차 : 2월 27일 트레킹 6일차
당초 계획에는 고소 적응을 위하여 주변을 오르내린후 이곳에서 하루를
더 묵고 쉬어야 했는데 무엇이 그리 급한지.......... 쉬지 않고 그냥 출발
촐라체를 바라보며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두클라까지 트레킹 중식 후
히말라야에서 산화한 산악인들 추모비가 있는 두클라 패스를 넘어 로부제까지 트레킹
딩보체 → 두클라(4,620m) → 로부제(4,910m) 트레킹 7시간 : 8박
9일차 : 2월 28일 트레킹 7일차 - 칼라파타르 5,550m 등반한날
오전에 고락셉(5,140m , 에베레스트 최종 롯지) 까지 오르고 오후에 에베레스트
베이스켐프까지 가서 구경후 다시 여기로 내려와 (왕복 4시간 정도 트레킹)
여기 고랍셉에서 1박하고 내일 새벽 칼라파타르를 등정하고 하산 해야 하나
우리는 고락셉에서 오후에 바로 칼라파타르 5,550m 까지 등정후 로부제로 하산
에베레스트 최고의 전망대 칼라파타르에 올라 에베레스트(8,848m),눕체(7,861m),
푸모리(7,165m)등 쿰부 히말라야의 장엄한 고봉들을 감상 후 고락셉으로 귀환
로부제까지 하행 트레킹 10시간 10분 (오늘 가장 많은시간을 트레킹 했음)
로부제 → 고락셉 (5,140m) → 칼라파타르(5,550m) → 고락셉 → 로부제(4,910m) : 9박
10일차 : 2월 29일 트레킹 8일차
아침에 밖을보니 하얗게 눈이 내려 설원을 만들어 놓았다 정말 기가차다 눈이 없어 흙먼지
너덜길 히말라야 맛이 나지 않았는데 이런 큰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날씨까지 맑다
로부제에서 하산중 팡보체(3,930m)에 산악인 엄홍길이 지원하는 휴먼스쿨을 견학하고
텡보체 사원을 거쳐 주변산군을 감상하며 하행 트레킹 9시간 40분
로부제(4,910m) → 팡보체 → 디보체(3,820m) → 텡보체 → 풍기뎅가(3,250m) :10박
11일차 : 3월 1일 트레킹 9일차
풍기뎅가에서 남체 - 몬조 - 팍딩 2,610m 까지 하산 트레킹 7시간 : 11박
12일차 : 3월 2일 트레킹 10일차
팍딩에서 루크라까지 오전 4시간 트레킹 . 루크라 비행장 바로옆 롯지에서 오후내내
쉬며 저녁에는 루크라에서 헤어져야하는 스텝들과 송별연을 했다 : 12박
회고 : 오늘로써 트레킹은 끝났다 당초 우리 계획서도 12일 다른 여행사 계획서도
이코스는 보통 12일 걸리는 트레킹 코스인데 10일만에 끝낸 우리가 무리 한거다
고산증이나 다른 사고가 나지않아 다행이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돌았었나?...
13일차 : 3월 3일
오전에 루크라 비행장에서 15인승 비행기를 타고 카트만두로 돌아와 호텔에서 10일만에
샤워를 했다 그리고 점심을 한국 여인이 개업 준비중인 식당에서 잘 잡수시고
오후엔 호텔에서 쉬고 저녁에는 네팔 전통음식점에서 민속무용을 보며 만찬 : 13박
14일차 : 3월 4일
트레킹이 일찍 끝난터라 예정에 없던 나가르곧 이라는 전망대가 일출 일몰과
히말라야 산군들의 파노라마를 즐길수 있다는 말에 혹하여 50불씩 추가 지불하고
버스로 2시간 가량을 이동중에 스얌부나트를 구경하고 나가르고트에 여장을 풀다 : 14박
- 스얌부나트 : 카투만두를 상징하는 불탑으로 원숭이 사원 이라고도 불리우고
꼭대기에는 사방을 바라 볼수있는 부처의 눈을 묘사한 스투파(탑)를 중심으로
작은 탑들이 세워져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15일차 : 3월 5일
오전 06:00 나가르곧 롯지에서 나가르곧 전망대로 출발 . 날씨기 별로...
아닌게 아니라 일출이고 히말라야산군의 파노라마도 뵈질 않으니 영 형편 없다
09:00 카트만두 공항으로 이동중에 중식후 카트만두 공항에서 네팔 와추 사장과
가이드 칠리등과 아쉬운 작별하고 16:00 출발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
16일차 : 3월 6일
KE696편으로 인천 도착 (00:40) 오는 비행시간은 5시간 10분정도 갈때는
7시간 정도 . 기류 때문에 거의 두시간 정도 차이가 난다
인천 공항에서 대기중인 여행사 버스로 전주 도착 04:20 - 우리집 04:50
칼라파타르 5,550m
1일차 : 2월 20일
오전 04:00 전주출발 - 인천 출발(09:45) / 카트만두 도착(14:10)
(비행시간 : 7시간/시차 - 3시간 15분) 타멜시장 방문 및 자유시간 : 1박
인천공항 카트만두행 비행기 탑승전 운좋게도 산악인 엄홍길 님을 만나 손맞잡고 한컷 ... 대박
엄홍길님도 오늘 같은비행기로 카트만두로 출국 -- 네팔에 학교 3군데? 설립하고 지원중
카트만두 공항 , 시내로 이동하는 우리짐을 싣고 있다 , 그들이 우리들 목에 노란 환영의 깃발을 둘러 주었다
오늘 호텔에서 자고 내일 네팔 국내선 비행기로 루크라 까지 이동 트레킹을 시작 한다 . 호텔에서 보는 카트만두시
2일차 : 2월 21일
05:30분 기상 07:00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에가서 루크라행 비행기가 뜨길 기다리는중
10:00 루크라행 비행기가 뜬다하여 비행장 활주로로 나갔으나 잠시 기다리라 하더니 기상 상황이
안좋다며 좋아 질때까지 다시 공항 대합실로 나가서 대기 하란다 13:00 루크라의 기상이 좋지않아
오늘 루크라행 비행기는 전면 운항 정지 통보 받고
시내로 돌아와서 보드넛(불교사원)과 파슈퍼티넛(힌두교사원) 관광후 : 2박
- 보드넛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라마교의 성지이며 주변에 티벹인이 많은 관계로
티베트 촌과 같은 분위기가 난다. 스투파(탑)를 오른쪽 방향으로
몇번이고 돌며 참배하는 티베트인의 모습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는다
루크라행 비행기를 타려 대합실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다 , 이 비행장에서 네팔 각지로 트레킹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가득
요즘은 씨즌이 아니어도 이럴진데 봄 씨즌때는(3월말 ~ 6월말) 사람들이 엄청 더 많단다 . 지금 이곳은 늦겨울
아침은 도시락으로 떼우고 , 루크라행 비행기 탑승객들께서는 출구로 나오세요 라는 안내 방송 나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트레킹및 여행을 총 책임진 현지 가이드 . 칠리 29세 딸아이 하나 있단다
루크라행 비행기를 타러 나오라는 방송을 듣고 이 버스를 타고
활주로내 우리가 타고갈 저비행기 뒤에서 기다리라 하더니 한참 있다가 루크라의 기상이 안좋으니 다시 대합실로 나가 대기하란다
대합실로 나와 시간 떼우기 고스톱판이 벌어지기도 하고 ... 오후 1시쯤 오늘 비행은 못한다 해서
카트만두 시내로 돌아오는중 내일이 네팔 설날이란다 . 노점상들이 대목을 보는중인가 보다
학생들이 축구를 ... 맨발도 보이고
늦은 점심을 이곳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해결하고
식사후 트레킹을 마치고 14일차에 관광할 파슈퍼티넛(힌두교사원) 을 미리 구경하고
화장장
지저분
힌두교 의식중... 관광객에게 이마에 빨간색의 점을 찍어주기도 하고
여기는 티벧 불교의 성지 보드너트
신도들이 저 거대한 탑을 오른쪽으로 계속 돌고 돈다
먹을것들을 시주하는 신도들
보드너트 구경후 바로 앞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네팔 전통주 "똠바"를 한잔씩
조를 발효시킨 알갱이에 뜨거운 물을 부어 한참을 우려 낸후 빨대로 흡입 . 두세번 뜨거운물 리필
막걸리 맛과 비슷
첫댓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감히 생각치도 못할 그 높은 산을 정복하심에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