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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한날 : 2010년 3월 14일 일요일 / 날씨 : 흐리고 비 산행한곳 : 수통골-빈계산-산장산-방동저수지 함께한님 : 홍사백, 백장미님, 너른숲, 황금사과님.
일요일 필봉아우 산악회 따라 가려 했는데 필봉님도 불참이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은 장거리 산행인듯 그래서 사백이 친구와 수통골을 오르기로 약속을 했는데 주주클럽 아침 훈련장소인 계족산 절고개에 잠시 참석했다 하산하는 바람에 준비가 부족해서 사백이 친구와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수통골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빈계산에서 방동 저수지길은 육산으로 산책하기는 딱 좋은 산행길이다. 산림욕 제대로 한다는 느낌으로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 부부와 준비한것 많치 않아도 즐거움이다. 대중교통 이용한 편안한 산행길 함께해준 친구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이다.
빈계산을 오르면서 도덕봉 방향.
계룡산 정상.
금수봉 정자도 보이고.
봉덕사
관암산 대전 시계길과 금수봉 뒤로 도덕봉 그리고 빈계산.
멀리 향적산
사백이 친구.
구봉산 아래 새로운 아파트 단지들.
인대 끊어져 고생하는 필봉 아우 시그널이 외롭습니다.
가랑비가 조금씩 왔다 갔다 그래도 라면맛은 좋습니다.
산장산 정자에서.
방동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하산길 냉이를 많이 캤습니다. 그 덕에 영미씨 앨보 고장이 낳는데 빨리 완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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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너른숲 山行 그리고 Marathon 원문보기 글쓴이: 너른숲
첫댓글 흐음~!!
냉이국.....
냉이국 한번 먹으려다 병원비가 더 들어가고 있습니다.
언니가 냉이국은 끓여 주셨나요?? ㅎㅎ
봄나물 향기가 느껴집니다...난 아루종일 등판만 구웠는디....
요즘 냉이국이 죽이는데
푸근한 산길이 생각 납니다.
라면이 별루 맛없어보이네유.. 내가 끊이면 쥑이게 끊이는데~ ^~^ 마지막 사진에 냉이캐는모습... 환상입니다.
가까이에 봄이...
참 좋은 산길이지요...특히 부부나 연인이 오손도손 가면 정말로 좋은산길...잘 보았습니다...
우리동네 뒷산
자주가는산이지요
라면에 냉이두어개 넣어끓이면 그 향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문필봉님이 많이 다쳤습니까?
얼른 퀘차하시길 빕니다
저도 지날때마다 문필봉님 시그널을 보고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문필봉님 산꾼이시라 얘기해 줍니다.
예 기습하고 한달간 집에서 요양하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