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을 애니로 통해 알게 됬고, 대부분은 투니버스를 통해 알게 된 사람도 있지만, 저는 KBS를 통해 알게 됬어요.
대부분은 투니버스판 더빙이 좋다고 하지만, 옛날 저희 집은 투니버스같은 케이블 채널이 안 나오고, 공중파 채널만 나오니까, KBS판 성우진 최덕희, 강수진, 김일, 구자형등 성우들의 출연, 연기 덕분에 재밌게 감상, 특히 최덕희&강수진님의 콤비 연기는 최고,(유키노역의 최덕희님의 내숭&허영덩어리 연기는 마녀같아서 재밌었어요.) 제가 뽑는 최고의 더빙 중 하나에요.
캐스팅이 잘 된건 미야자와 유키노(최덕희), 아리마 소이치로(강수진), 아사바 히데아키(김일), 구자형(타케후미 토나미), 미야자와 히로유키(김환진, 김환진님의 아빠연기는 ITV 만화 아따아따를 통해 알게 됬어요.), 미야자와 미야코(임은정, 임은정님의 엄마연기는 ITV 만화 아따아따를 통해 알게 됬어요.)
여담이지만 이 애니를 볼때 OST가 좋아서 다른 만화책을 볼때 저는 마음 속으로 그 남자 그 여자 OST가 떠올렸어요.(후르츠 바스켓 만화책을 볼 때 아기와 나 OST가 떠올렸어요.)
첫댓글 저도 케이비에스판이 기억에 남네요
더빙된거 찾아서 다시 보고싶지만
보기가 힘드네요 찾아봐도 없어서ㅠㅠ
공중파에선 만화에서 나오는 키스신도 심의허가가 될까 안될까를 고민하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벌써 10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네요
K본부에서는 '비밀일기'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다죠
근데 그땐 잘 못봐서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투니판으로만 봐서요(계윤님 목소리연기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
저는 비디오 구해서 소장중이죠.. 구하기 엄청 힘들었어요..kbs판!!! 불굴의 의지로 구했다는.. 개인적으로 투니판도 좋아해요... 그남자 그여자는 다 좋은 것 같아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