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지환 요한 신부님은
1985년 3월 29일 선종하셨다.
내게 새롭게 태어나라고 세례를 주신ㅡ
인자하신 아버지 신부님
평신도의 활동을 위해 적극 후원하셨고,
평신도 교육에 앞장서셨고,
남양 본당에 계실 때는
주일학교 교사교육에 교사들을 데리고 오셔서
교육이 끝날 때까지 함께 자리를 같이 하실 정도였다.
남양에서 뭍히신 순교자들을 발굴하여 순교성지로 가꾸시고,
지금은 성모님께 봉헌된 남양성지이지만-
온기없는 방
낡은 수단
당신에게는 너무도 엄격하시지만,
가난한 친구분을 위하여 온 마음을 쏟으시고,
당신몸 돌보지 않으시더니
병을 얻어
...
하느님께로
하느님 나라에로 돌아 가셨다.
오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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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신부님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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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날을 되새기 셨네요
세례를 준 신부님을 기억 인자하심으로 자매님의 자리에 메김되셨네요~
아픔도 고통도 없는 하느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라...
기일을 기억하며 기도하심 꼭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 하시겠죠.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시어머님의 말씀이
남양본당에 계실때 찿아가 뵙는
날이면 사강시장에 가시어 꽃게를 한 소쿠리 사오셔서 푸짐하게 쪄주셨던 신부님으로 기억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