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산선생이 실제 감명했던 사주라고 한다. 45세 이후 크게 성공해 부자 된다고 감명지에 적혀 있다고 한다. 실제 30대부터 성취가 크다가 45세 이후 크게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문곡> 從財로 갔다. 壬癸운에 인수를 제거하니, 대발했다.
[松栢] 종격을 좋아하시니 그러려니 합니다. 인수 2개도 의미가 없으려니 합니다.
1) 본명은 식상이 더 강할까? 재화가 더 강할까?
-- 본명에 酉金이 없다면 종재격 운운한다 해도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 申金水는 申子 水局으로 봐준다고 해도 酉金이 시퍼렇데 살아 있는데 종재격이라고 말하기는 뭣하다. 천간 戊土는 지지 戌土로 보는 학파도 있다. 그러면 본명은 申酉戊 천지 金방위를 짜는 명조이다. -- 천간 戊癸합은 유정지합이니 묶이는 것이 아닐까? 化하지는 못했어도 묶이기는 묶인다. -- 火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떠 있다. 마냥 무시할 것인가? 戊癸합으로 묶인 癸水가 水克火를 잘할까?
2)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본명은 종격이 될 수 없고 정격인 상관격이다. 상관용재격으로 볼지 상관용재인격으로 볼지 아니면 상관용관격으로 볼지는 다음 문제이다.
3) 본명이 庚子대운 이후로 발전한 것은 종재격이 아니고 정격이라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요는 申月도 아닌 酉月 生을 水종격으로 본다는 점을 문제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