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귀로
성경을
개갑(성경이 열리는 것)시키기 위해서 성경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저는 스티븐 잡스가 뒷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는 순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야... 진짜 새로운 세계가 열리겠구나.”
저에게 첫 번째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컴퓨터 안에 있던 성경 낭독 파일을
스마트폰에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아무데서나 성경 낭독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이죠.
그 전에도 mp3를 통해 성경 낭독을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일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달랐습니다. 지금은 성경을 읽어주는 좋은 어플이 많이 개발되어서 너무 쉽게
성경을 들을 수 있습니다. 비싼 스마트폰을 쓸데없는데 사용하느라 돈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성경 듣기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듣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여기에서 개역 성경이 ‘볼찌어다’ 라고 번역한 단어를 다른 성경들은 ‘들어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들어라’가 바른 번역입니다. 세상 소리에 빠져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여 성경을 듣다 보면
하나님의 음성도 듣게 됩니다.
성경을 드라마처럼 읽어주고, 2배속으로 빨리 읽어주고, 정독해주고 여자목소리, 남자 목소리 등등 종류도
다양하니 고르면 됩니다.(한 가지 조심할 것은 이단 사이비들도 자기들 성경을 무료로 다운 받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기독교 성경은
저작권인가 머신가 때문에 돈을 받고 판다는 것은 쪼끔 거시기 합니다.) 뭐 그래도 잘 보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도 많아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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