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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방 스크랩 비타민C. 단백질. 칼슘섭취를 한번에~ 꽈리고추 건어물볶음
junghokim 추천 0 조회 8 12.03.31 23: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어제는 지엔느 6기 언론보도용 포토피치 촬영이

아침에 진행되어 혼자 괜시리 바쁜척~..

블로그 이웃님들게 인사를 못드렸어요..

 

세상이 어찌나 스피드 하게~~.. 변했는지

오전 10시 30분쯤 촬영했는데

발대식 끝나고 1시쯤 넘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지엔느 6기를 입력하니... 허걱.. 벌써 기사가 주르륵..

오전에 촬영한 지엔느 6기 사진이 떴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뚝..

아침기온이 영하라고 하더니

잠시 밖에 나가보니.. 겁나게 춥네요...

 

오늘 소개할 윤의 맛있는 선물은

가끔 볶아먹으면 완전 인기 최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꽈리고추 볶음 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꼴뚜기. 칼슘이 풍부한 멸치

거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꽈리고추가 만났으니

맛도 영양도 으뜸~...

 

 

 

 

어제 저녁반찬 중의 하나로 만들었는데

저는 요 꽈리고추볶음만 먹었어요.

쫀득하고 부드러운 꼴뚜기와 부드러운 꽈리고추.

짭조름한 멸치가

칼칼하게 씹히는 것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예전에 결혼전에는 안먹던 꽈리고추 볶음인디..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변하는지..

요즘은 예전에 좋아하던 피자. 스파게티 요런거 대신

밥에 요렇게 맛깔스런 밑반찬 얹어 먹는것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흐미.. 이제 아이도 초등학교에 가고

이미 아줌마 된지 수년이 지났건만..

왜 마음 만큼은 아줌마이길 거부하는지..

어제 발대식 가려고 미용실가서 드라이 하는데

흐미~... 아가씨 같다네요...

뻔한 거짓말인걸 알면서도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한밤중에 컴터 앞에서 갑자기 꽈리고추볶음이 생각나서

냉장고에서 꺼내어 몇개 집어먹고나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살찌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듯...ㅠㅠ

 

 

 

 

윤이가 자신있게 만드는 꽈리고추 볶음!!..

그 맛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두두둥,,,,

사실 별건 없는데....ㅠㅠ

 

꽈리고추 볶음은 꽈리고추가 무르게 볶아져야 맛있는것 같아요..

초보주부님들은 꽈리고추를 아무리 볶아도 무르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자~ 그럼 오늘은 윤이를 따라 같이 한번 만들어 보실까요?

 

꽈리고추 2줌은 깨끗이 씻은후에 물기를 털고

끝부분을 2cm정도 칼집을 깊숙히 넣어줍니다.

 

 

 

 

 

 

끝부분을 자른 꽈리고추는 맛소금 1작은술을

솔솔~ 뿌여 10분 정도 밑간을 해둡니다.

 

 

 

 

 

 

고추에 소금간이 베이는 사이..

멸치를 볶아줍니다.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멸치 2/3줌은 후라이팬을 달궈 중불에서 찬기가

가시도록 볶아줍니다.

 

 

 

 

 

 

꽈리고추볶음을 하실때 대부분 멸치를 넣으시지요?..

저는 이번에 건꼴뚜기도 넣어 보았어요..

꼴뚜기가 쫀득(?).. 찰진 느낌(?)

암튼.. 입에 착착 감기며 씹히는 맛이 일품 입니다.

 

멸치를 볶은후 잠시 접시에 담아두고..

후라이팬에 남은 멸치의 부스러기를 털어낸후

포도씨유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넣고

건꼴뚜기 1줌을 볶아줍니다.

 

건꼴뚜기는 미지근한 물에 20-30분 정도 담궜다가

물기를 털어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름에 볶아내니 윤기가 돌지요?...

볶은 꼴뚜기도 잠시 접시에 담아두고 이제 꽈리고추를 볶아냅니다..

 

 

 

 

 

 

꼴뚜기를 볶았던 후라이팬에 소금을 뿌려둔 꽈리고추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꽈리고추를 살살 눌러가며 무르도록 익혀냅니다.

 

 

 

 

 

 

꽈리고추를 볶는 중간 어느정도 물러지면

간장을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꽈리고추가 속까지 잘 무른듯 하면

다진마늘을 1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올리고당 혹은 물엿 1~2큰술. 후추 조금을

 넣어 볶아내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더욱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거의다 볶아지면 다진파 넣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 참기름과 깨를 넣고 살짝 볶아내시면 끝~~...

 

 

 

 

 

 

갓볶아낸 꽈리고추 볶음!!..

요거 밥도둑으로 등극!!...

 

요렇게 꽈리고추 볶음 한접시 만들어 놓으면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참았던 팔의 통증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네요..

어째 한동안 골골대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했건만..

다시 여기저기서 삐거덕... 거리는듯.. 해요.

오늘은 간만에 병원에 가봐야 겠네요...ㅠㅠ

 

오늘 소개해드린 과리고추 볶음!!..

맛있어 보이시죠?... 그럼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시렵니까?...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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