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설치 확정
제2영동고속도로 구간내 여주시 주암리에 하이패스 전용"동여주 ic"가 설치된다
여주시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 2영동고속도로 (주)는 18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동여주ic 설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주시가 총사업비 215억원 중 150억원을 , 나머지 65억원은 민간 투자자가 부담하기로 했다
하이패스 전용인 동여주 ic는 대신ic와 동양평ic사이에 설치된다.
동여주ic 개설 확정으로 제 2영동고속도로 구간ic가 모두 6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 2영동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분기점인 경기 광주시 초월면 선동리에서 강원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연장
56.95km(왕복 4차)구간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등에 제 2영동고속도로 내 동여주 ic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시 관계자는 "동여주 ic가 설치되면 여주시와 양평군 등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방도 345호,국지도 88호선 등과 연계성도 좋아져 교통,물류중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다로 광주시 초월면을 시작으로 여주구간은 산북면 송현리 - 금사면 주록리-금사면 도곡리-흥천면 계신리-대신면 보통리-대신면 무촌리-대신면 장풍리-북내면 주암리를 거쳐 양평군 양동면을 잇게 되면 인근 강원 원주권도 여주권역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로써 주암리 일원 동여주ic설치로 인한 여주시 및 양평군 주민의 교통 편익과 지방도 345호 국지도 88호 등이 교차하는 교통중심 지역으로써 앞으로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 ,물류 ㅇ유통단지 조성 연수원 입지,종합 체육시설
등 개발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서 여주시를 비롯한 광주시 ,이천시, 양평군, 등 수도권 동남지역의 간선망을 제공하는 중부내륙지역의 균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토아되면 서울 ~여주간 최단거리 직결 고속도로가 구축돼 물류비 절감은 물론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상습적인 지정체가 해소되고 ,결정점인 jct(호법,여주,만종)전후 구간과 서울 인근 ic(이천,여주,문막)구간의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