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잉글리시 메일로 받은 원본 후기]
안녕하세요 최재봉 선생님
늦게나마 애로우 잉글리시 후기를 작성하고자 메일 드립니다.
저는 애로우 잉글리시 정규과정을 인터넷으로 수강했고
그 이후 약 1년 반 정도 심화반을 수강하려 강남 본원에 다녔던 김재무 학생입니다.
제가 애로우 잉글리시를 시작하게 된 시점은 21년 9월쯤 저의 대학 지도교수님을 처음 뵈었을 때였습니다.
저의 지도교수님은 프랑스에서 오셨었고 한국어를 못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저는 영포자였고 play의 뜻도 몰라 간단한 영작조차 어려워했던 학생이었습니다. 교수님과 소통하기 위해 주위 박사님께 조언을 구했고, 그 중 한분께서 우리같이 이공계 출신들은 애로우 잉글리시가 영어를 시작하기에 알맞을 거란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온라인으로 정규반을 수강했습니다.
처음 애로우 잉글리시 강의를 들었을 때 처음으로 영어가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의 1도 몰랐던 저에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고, 그 중 시제에 대해 설명해 주셨던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강의 하나하나를 들을 때마다 확실히 영어에 대한 이해와 말하기 능력이 늘어나는 저를 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기간 동안 4번을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온라인 수강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최재봉 선생님이 강의해주신 모든 내용을 저 혼자 커피를 마시며 A4용지 위에 전부 작성할 정도였습니다.
애로우 잉글리시가 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바꾸어 주었고, 그로 인해 프랑스에서 오신 교수님의 지도 하에 석사 과정에 입학했었습니다. 석사 과정 동안, 애로우 잉글리시를 함께 수강했던 선배와 1년 정도의 시간을 퇴근 후 애로우 잉글리시 심화반을 듣기 위해 강남 본원으로 갔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심화반의 과정은 정규반에서의 지식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를 더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그 중 영자신문반 수업이 저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자신문을 읽으며 문장의 구조에 대해 더 확실하게 배웠고,
이로 인해 영어 논문을 읽고 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정규반을 수강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심화반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화반, 동사반 등 모든 심화반을 수강했었고, 모든 심화반 내용이 다 도움되었습니다.)
애로우 잉글리시로 시작한 영어 공부가 현재는 저의 일상 생활에서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석사 과정 후 지도교수님께서 함께 중국에 위치한 국제 연구소에서 연구해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와서 현재 중국에 있는 국제 연구소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9월부터는 꿈에 그리던 해외 박사 과정을 중국과학기술대학(USTC)에서 유학생 박사 과정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사 과정 이후에는 스위스로 포스트닥터 과정을 진학하려 합니다.
애로우 잉글리시로 제 인생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애로우 잉글리시를 수강하기 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해외 박사 유학을 애로우 잉글리시를 통해 이룰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