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를 가서 아무때나 낚시대를 드리우면 고기가 잡하는줄아는 초보시절
낚시대 와 낚시줄 개념도없이 낚시를 하다 바닥에 걸려끈어먹기도하고
고기를 잡아 끌어오리는 도중 낚시줄이 터져 아 낚시줄 바꾸어기며
물때와 바람 파도에 정도까지 개념이 와 서고
토요일 왠만하면 낚시를 하려고 해도 일기가 뒷바쳐주지않는것이 다반사
낚시줄도 바꾸어보고 낚시대도 바꾸고 낚시채비도 간단하게 응용해서 어두운 밤에
불비추며 매지않고 채비만 간단하게 바꿔 바로낚시할수있도록
낚시채비도 준비해다닌다
2023년 11월26일 아침 8시30분 간조 (여기서 간조란 바닷물이 가장빠지는 시점)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볼일도보고 정리를 한다음 채비를 챙겨 낚시를 하기시작하여
작은것 몇마리 잡고 낚시를 하던중 묵직한 입질
무엇이 걸린듯하지만 끌려나오기도하는 느낌이
됐다 이것은 무엇인지몰라도
어마어마한 놈이 걸렸을으로 계속 릴을 감아올렸다
그런놈 한마릴 잡아보고싶어 좌대를 타보기도 했지만 한마리도 못잡고 온적도 있던시간이
스쳐갔고
이윽고 눈앞에 나타난 놈은 개우럭 무섭게도 생겼다
들어올리기가 조심스러워 물가까이까지 오게한후 줄을잡고 끌어올렸다
세상에 이런놈이 갯바위에서 나오다니
더이상 목표달성을 했으니 오늘 낚시는 종료
집에가서 손질하면 귀차니즘
바닷가에서 손질해 피도빼고 아이스박스에 보관이송
응용한 채비 원줄에 목줄을 면도래에 끼고 아래도래는 지그헤드에 채움
낚시대는 다크호스 962 ㅇ릴은 다이와 3000번 목줄은 합사 3호 목줄은 나이롱3호 찌는 3.0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횡재 했습니다
갯바위에서 개우럭이 나오다니~
잼있겠읍니다
저도 낚시 좋아해 애들 어릴때 민물낚시도 했는데
어종마다 미끼 바늘 낚시대 다른준비가 어려워
지금은 바닷가에서 해루질 맘껏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