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이향희 부위원장의 중구 구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울산 중구의회 가선거구(성안,복산,중앙,학성동)에 출마하며>
중구 주민들이 키워주신 이향희가
주민 곁을 지키며 중구의회부터 바꾸겠습니다.
오늘은 110주년 3.8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전사회적으로 불고 있는 미투(MeToo) 운동과 침묵을 깬 여성들의 목소리는 불평등한 사회를 좀더 평등한 사회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리천장 지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만으로 두껍고 높은 유리천장이 존재합니다. 모두가 살만한 세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여성이, 더 많은 사회적 약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고 직접 정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중구가 키운 정치인 이향희를 세상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힘으로 써주십시오. 세상의 변화를 원하는 의로운 바람 앞에 거대한 적폐와 구태가 더 이상 뿌리내릴 수 없도록 항상 주민들 곁에서 최전선에 서겠습니다.
기초의회 강화를 시작으로 주민직접정치, 말 그대로 풀뿌리민주주의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정치의 문턱을 없애고 주민참여의 공간을 열겠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안과 개헌 논의가 계속 공전되는 상황을 보며 거대양당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모든 기득권과 비타협적으로 싸우고 주민중심 직접민주주의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중구의회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문제적 정치인을 직접 소환하고 필요한 조례를 직접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손잡고 시작하겠습니다. 의회를 의회답게 만들고 정치를 정치답게 만드는 것에서 새로운 중구 새로운 대한민국은 시작됩니다. 정치가 삶에서 멀어질수록, 기득권세력이 권력을 더 많이 가질수록 사회의 불평등은 커지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어려워집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항상 주민들의 곁을 지키며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어가겠습니다. 중구 주민들이 키워주시고 만들어주신 이향희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중구의회부터 바꾸어 가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지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정치 이향희와 함께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