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바울 선교사는 19xx년생으로서 외국어대학 재학 중 IVF(한국기독학생회) 여름 수련회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1981년에 IVF 형제로부터 베뢰아(성락교회 김기동)로 인도되어서 1년 7개월(1981년~1983년) 동안 성락교회에 출석하였다.
1983년 9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주례로 결혼하고, 결혼식 다음 날 최바울은 터키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이것으로 인하여 항간에서 최바울 선교사를 CBA(캠퍼스 베뢰아 아카데미)의 터키 선교사로 파송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본인은 베뢰아를 반대하여 성락교회를 나오게 된 20여 명의 대학생들과 이슬람 선교를 위한 기도 모임을 시작하여 그들을 기반으로 한 선교회를 통하여 파송되었다고 주장한다.
이후 성락교회에서 나오게 된 대학생들로 구성된 선교회는 KTM(한국개척선교단)으로 발전하게 되고, 1990년 터키에서 투옥된 후 추방되면서 평신도 선교를 주장하는 가운데 1992년 12월 최바울 선교사 부부는 본부사역자로 임명되면서 1993년 2월 KTM은 인터콥(interCP, 전문인국제협력단)으로 개명되게 된다.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는 이슬람 종교 전문가이며 인터콥 본부장이다. 현재 인터콥은 국내 50여개지부, 해외 60여개지부, 1,000여 명의 스태프와 연간 국내 6,000여 명, 해외 2,000여 명의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선교, 교육 및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 최전방 개척을 위한 선교 후보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슬람권과 미전도 40여 종족에 2015년 7월 현재 약 92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사역하고 있다.
출처 : 정군효 목사, 코람데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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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적 문제에 대해 합신측은 최바울 본부장이 베뢰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고 관련도 없다고 했지만 그가 쓴 『하나님의 사정』은 베뢰아 김기동의 사상과 내용이 일치한다며 “김기동에게 영향을 받았든지, 아니면 스스로 김기동의 주장과 같은 이단적 사상을 만들어 낸 것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결국 인터콥이 이단이 아니면 베뢰아 김기동도 이단이 아니고 베뢰아 김기동이 이단이면 사상적 맥락을 같이 하는 인터콥도 이단이 된다는 의미이다.
정군효 목사가 객관적으로 잘 쓴 것 같습니다. 고신 측의 지도를 잘 받고, 국제신대에서 신학석사논문까지 잘 썼으면 신학적으로는 다소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교 현지나 소속 선교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걸릴 거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빠르게 변화를 주도하려면 인터콥 지도부와 최바울 선교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온건한 신학을 바탕으로 한 선교정책들, 교육내용을 책이나 강의로 보강을 많이 해야겠지요. 한국 교회 이단사역자들도 과거 마녀사냥식의 이단 정죄, 소아병적인 반응으로 자지러지는 것, 신학이나 견해 차이를 침소봉대하는 것 등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게 주장 내용들을 신학적으로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따져 묻고, 정정을 요구하고, 대화와 교류를 통해서 이견을 좁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 등과 같이 노골적으로 적대적이면 대화할 가치가 없겠지만요.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한번 이단에 물든 사람이 개과천선 하기가 어려운 현실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 부분도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리적 문제에 대해 합신측은 최바울 본부장이 베뢰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고 관련도 없다고 했지만 그가 쓴 『하나님의 사정』은 베뢰아 김기동의 사상과 내용이 일치한다며 “김기동에게 영향을 받았든지, 아니면 스스로 김기동의 주장과 같은 이단적 사상을 만들어 낸 것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세> 숨길 수 있다 싶을 때는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하다가 불리해지면 적극적으로 수세 자세를 취한다. 증거자료가 없을 때는 부인하다가 증거자료가 제시되면 인정한다. 한편에서는 겸손히 수용하고 받아들이겠다 하고는 다른 한 편에서는 고발, 협박 등을 일삼는다.
첫댓글 이단 베뢰아와의 연결성이 나타나는 인물이라는 것이 이미 공적인 기독언론에 나온 바가 있어서 초신자나 평신도들이 잘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요. 잘 올리셨어요.
@장코뱅 공감합니다.
인터콥 지도자 최씨가 이단 베뢰아 출신인 것은 교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이미 이전에 교계언론으로 보도가 된 적이 있군요,
분별과 경계를 잘 해야 하겠습니다.
네, 아래 기사를 보니 심각하네요ㅠㅠ
교리적 문제에 대해 합신측은 최바울 본부장이 베뢰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고 관련도 없다고 했지만 그가 쓴 『하나님의 사정』은 베뢰아 김기동의 사상과 내용이 일치한다며 “김기동에게 영향을 받았든지, 아니면 스스로 김기동의 주장과 같은 이단적 사상을 만들어 낸 것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결국 인터콥이 이단이 아니면 베뢰아 김기동도 이단이 아니고 베뢰아 김기동이 이단이면 사상적 맥락을 같이 하는 인터콥도 이단이 된다는 의미이다.
출처 :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0
이딘 베뢰아의 아류로 볼 수도 있군요ㅠㅠ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10개교단이대위협·회장 유영권 목사)가 24일 성명을 내고 선교단체 인터콥(대표 최바울 선교사)에 “이단적 요소가 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2023-03-24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89096&code=61221111&cp=du
정군효 목사의 글은 2018년이고, 올해 3월에 10개교단 이대위가 다시 경고를 했군요. 이런 문제가 사그러들지 않는 것은 인터콥의 노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코람데오 부족한 면도 있지만 이단적인 내용을 철회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벌기와 지연작전으로 머리를 쓰는 것이에요.
이단이나 이단성 있는 사람 또는 이단 시비에 오른 자들에 대해서... 순진하고 낭만적인 긍정적 인식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단에게 돈과 육체와 신앙과 인생을 강탈당한 피해자들의 눈물과 통곡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군효 목사가 객관적으로 잘 쓴 것 같습니다. 고신 측의 지도를 잘 받고, 국제신대에서 신학석사논문까지 잘 썼으면 신학적으로는 다소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교 현지나 소속 선교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걸릴 거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빠르게 변화를 주도하려면 인터콥 지도부와 최바울 선교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온건한 신학을 바탕으로 한 선교정책들, 교육내용을 책이나 강의로 보강을 많이 해야겠지요.
한국 교회 이단사역자들도 과거 마녀사냥식의 이단 정죄, 소아병적인 반응으로 자지러지는 것, 신학이나 견해 차이를 침소봉대하는 것 등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게 주장 내용들을 신학적으로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따져 묻고, 정정을 요구하고, 대화와 교류를 통해서 이견을 좁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 등과 같이 노골적으로 적대적이면 대화할 가치가 없겠지만요.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성하고 성숙한 내용의 댓글 잘 참고하겠습니다.
한편, 한번 이단에 물든 사람이 개과천선 하기가 어려운 현실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 부분도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리적 문제에 대해 합신측은 최바울 본부장이 베뢰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고 관련도 없다고 했지만 그가 쓴 『하나님의 사정』은 베뢰아 김기동의 사상과 내용이 일치한다며 “김기동에게 영향을 받았든지, 아니면 스스로 김기동의 주장과 같은 이단적 사상을 만들어 낸 것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세>
숨길 수 있다 싶을 때는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하다가 불리해지면 적극적으로 수세 자세를 취한다. 증거자료가 없을 때는 부인하다가 증거자료가 제시되면 인정한다. 한편에서는 겸손히 수용하고 받아들이겠다 하고는 다른 한 편에서는 고발, 협박 등을 일삼는다.
출처 : 기독교포털뉴스(http://www.kportalnews.co.kr)
공감합니다.
@장코뱅 공감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