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하지정맥류통증, 어떠한 이유에서 발생하나?
02. 하지정맥류통증, 어떤 증상으로 나타날까?
03. 하지정맥류통증, 어떻게 완화하고 관리할까?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역류하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이상을 못 느끼기도 합니다만
걷고 움직인다거나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악화요소가 충족될 수 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역류한 혈액의 양이 늘어나고 누적되면서 점차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 걷거나 운동 시에는 종아리 근육의 수축-이완운동이 발생하면서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되는데,
하지정맥류 환자의 경우 판막(valve)이 역류하는 혈액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증상의 악화가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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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초기에는 가벼운 부종 및 다리의 피로감 정도만이 느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류로 인해 고인 혈액이 늘어난 만큼 하지정맥류통증도 비례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지정맥류 통증은 사람마다(직업군이나 성별, 나이 등등)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보니 “이러한 증상도 하지정맥류와 연관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 하지정맥류 통증 ] 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올바른 대처법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01. 하지정맥류통증, 어떠한 이유에서 발생하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혈액 속에는 수많은 세포와 당분 등 여러 물질로 가득 차 있기에, 실제로 피는 물에 비해 3배 이상 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의 운송 통로인 “혈관” !!
혈관의 이름인 동맥과 정맥 중에서도 정맥 내 구조물인 판막(valve)의 기능이 망가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이 下肢靜脈瘤(하지정맥류, varicose vein)입니다.
혈액의 기능
세포에 필수인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세포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을 “물질 교환”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물질 교환은 혈액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물질 교환 과정 중에 혈액은 산소, 이산화탄소, 호르몬 등을 인체 구석구석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삼투압 및 체온 그리고 수소이온농도(ph)도 일정하게 유지함과 동시에 세균을 제거 및 병원체와 같은 이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도 형성합니다. |
이처럼 중요한 “혈액”을 인체의 구석구석 곳곳에 전달하는 통로가 바로 “혈관”이고, 혈관은 동맥과 정맥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특히 노폐물 수거는 “정맥의 고유 기능”으로 정맥에 문제가 발생 시에는 노폐물이 제대로 수거될 수 없으며, 이는 곧 혈액순환의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02. 하지정맥류통증, 어떤 증상으로 나타날까?
영양분과 산소는 동맥을 타고 제대로 전달이 되었다 하더라도, 정맥을 타고 노폐물을 수거하여 다시 깨끗한 피로 되돌아와야 하는 순환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기본적으로 순환장애로 인한 다리의 부종을 시작으로 저림, 당김, 팽륜감이 나타나게 되며, 움직임에 비례하여 역류가 진행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역류하면서 고인 혈액들로 인해 정맥이 팽창하는데, 이때 늘어난 정맥이 주변의 근육 및 신경을 짓누르면서 근육경련을 비롯한 중압감을 넘어 만성정맥부전의 상태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직업군 및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장시간 서있는 직업군의 경우라면 다리의 전체적인 부종 및 중압감 그리고 터질 것 같은 팽륜감이 잘 나타나게 되며, 잠자는 시간 및 쉬는 날에는 증상의 완화가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장시간 방치된 경우라면 24시간 묵직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간헐적인 다리의 꿈틀거림(경련)이 근무시간에 나타나게 되며 “야간근육경련”으로 인한 수면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종아리” 쪽으로 증상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붓기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종아리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온종일 증상이 나타난다기보다도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졌다가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완화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기는 느낌보다는 콕콕 쑤시는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서 더 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 있는 사람과 달리 콕콕 쑤시는 느낌이 강한 이유는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으면서 근육이 짓눌리면서 “관통정맥”에까지 압박이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령이거나 근력이 약한 노약자분들의 경우 “근육경련”을 가장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약한 근력 탓에 순환능력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자다가 잠에서 깨나서 한참 동안 다리를 주무르는 경우도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됩니다.
03. 하지정맥류통증, 어떻게 완화하고 관리할까?
혈액순환이 정상이거나 정맥 질환으로의 노출이 없다면 당연히 증상도 없습니다.
따라서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이나 순환장애로 인한 질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유전이나 직업 등과 같은 요소는 내 의지와 무관하므로, 이것을 제외한 여러 발병 및 악화요소 중에 후천적인 것들에 대한 관리가 통증을 억제하고 관리하는 최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에 대한 개선만으로는 즉각적인 증상 완화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무엇보다도 이것이 자리를 잡고 효과를 느끼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시적 효과를 위한 당장의 무엇인가도 필요한데요.
✅ 첫 번째는 “가벼운 종아리 마사지”입니다.
발등부터 주무르는 것을 시작으로 심장 방향으로 가볍게 주물러 주는 동작이 가장 효과적인 마사지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혈류를 개선. 다리의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등의 통증완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로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입니다.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열쇠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근력 강화라는 것이 하루 이틀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압박스타킹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통증이 심한 분의 경우라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전 시간동안 착용이 권장됩니다만, 가벼운 증상 정도라면 오후 시간 혹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착용해도 충분합니다.
간혹 여러 이유에서 활동 시간에는 착용이 어려우니, 잠자는 시간에만 착용해도 되는지를 묻는 분들이 계시곤 하는데요.
누워있는 시간동안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착용하지 않더라도 혈류장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활동 시간”에 집중하여 착용하는 것이 기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관리를 시행했음에도 증상의 차도가 없다면,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알맞은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미 중증의 단계로 접어든 상태라면, 이러한 대증요법 자체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구불거리며 튀어나온 혈관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만 하지정맥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더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앞서 언급한 대증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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