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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만 함안 축제에 6만 몰려 대혼란… 군수가 사과
‘낙화놀이’에 주최측 예상보다 2배 넘게 밀려들어
김준호 기자
입력 2023.05.30. 03:00
인구 6만1000여 명인 경남 함안군에서 지난 27일 열린 ‘낙화놀이’ 축제에 관광객 5만~6만여 명(경찰·소방서 추산)이 몰려 교통 혼잡과 통신 마비 사태가 빚어졌다. 함안을 찾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은 “최악의 축제” “축제가 아닌 재앙” “낙화 지옥”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27일 오후 경남 함안군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 ‘함안 낙화놀이’ 축제 현장.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못 주변에 자리를 깔고 낙화놀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함안군 인구(6만1000여 명)에 맞먹는 5만~6만명이 몰려 함안군 전체가 교통 정체 등 큰 혼란을 겪었다. /김동환 기자
29일 함안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2만2000명’으로 잡았던 관광객 수요 예측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함안군은 당시 뒤늦게 ‘비상’을 걸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제 다음 날인 28일 공식 사과했다.
지난 27일 오후 함안면 괴산리 입구에 있는 정자 무진정(無盡亭)과 연못 일원에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축제가 열렸다. 함안 낙화놀이는 함안면 괴항마을에 전해져 온 전통 놀이로, 숯가루를 한지(韓紙)에 말아 불을 붙인 뒤 불꽃이 연못에 떨어지면서 낙화(落火)를 연출하는 함안의 대표적 축제이자 놀이다. 매년 4월 초파일 열리는데, 보통 8000여 명 정도가 관람할 수 있는 규모로 열렸다.
지난해 행사에는 1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에 함안군은 올해 행사 면적을 5500㎡(1660여 평)으로 잡고, 1㎡당 4명 정도로 계산해 최대 수용 인원을 2만2000명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예상 인원의 2배가 넘는 5만~6만여 명이 한꺼번에 몰렸다. 함안군 전체 인구(6만1011명·4월 기준)와 맞먹고, 예년 방문객의 5배나 되는 규모였다. 함안군 관계자는 “연휴 첫날인 데다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였고, 축제에 앞서 SNS와 TV 예능·드라마 등에 널리 소개되면서 갑자기 인파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하루 경찰에는 교통 혼잡 신고만 228건이 접수됐고, 압사 위험 등 위험 신고 7건, 기타 21건 등도 접수됐다.
숯과 한지를 태워 불꽃을 일으키는 ‘함안 낙화놀이’가 지난 27일 함안군 무진정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김동환 기자
함주공원 등 곳곳에 1900여 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축제 현장 주변 도로 갓길은 일찌감치 포화 상태가 됐고, 수km 떨어진 도로에 차를 세우고 1시간 넘게 도로를 따라 걸어가는 긴 행렬이 이어졌다. 교통 정체도 상당했다. 무진정을 향하는 일반도로는 물론 함안으로 진입하는 국도와 고속도로까지 정체됐다. 평소 창원시 마산에서 함안 행사장까지 차로 30여 분이면 가는데 이날은 2~3시간이 넘게 걸렸다. 함안군이 행사장까지 운행한 셔틀버스는 무용지물이 됐고, 행사장 일대는 휴대전화·인터넷 등 통신도 먹통이 됐다.
함안군은 오후 5시쯤부터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입장 통제’와 ‘귀가 요청’을 하기도 했다. 행사장 관리·안내요원으로 공무원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을 투입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예상 밖 인파가 몰려 오후 4시쯤 비상 소집을 하고, 유관기관에 추가로 인력을 동원해 요원을 1000명으로 늘렸지만 이조차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함안군의 미흡한 대처에 함안군청 홈페이지는 비판 글이 잇따랐다. ‘황금 휴일을 망친 최악의 행사’ ‘다시는 함안을 찾지 않겠다’는 내용이 대부분. 인천에서 행사를 보기 위해 함안까지 11시간이 걸렸다는 한 관광객은 “오후 8시쯤 행사장으로 걸어가다가 인파에 숨이 막혀 그냥 왔다”며 “시간과 돈만 잔뜩 버린 휴일이었다”고 했다.
충북에서 온 이승원(38)씨는 “셔틀버스가 오지 않아 아이를 안고 1시간 넘게 걸어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행사장은 인파로 이미 엉망이 돼 제2의 핼러윈 참사가 우려될 정도였다”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다시 1시간을 걸어 주차장으로 갔고, 차를 타고 함안을 빠져나가는 데만 2시간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제 다음 날인 28일 사과문을 냈다. 조 군수는 사과문에서 “전년보다 배 이상인 2만여 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파로 인근 도로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행사장 진입이 불가해 낙화놀이를 관람하지 못하고 돌아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문제점을 개선해 모든 축제와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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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김준호 기자 편집국 사회부 부산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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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향방
2023.05.30 06:06:59
민주 좌파들 어쩌나 이런땐 뭔가 일이 줌 나줘야 되는건데 껀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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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2023.05.30 08:21:24
box가 터졌구나... ㅋㅋㅋ
단비엄마
2023.05.30 07:14:33
라도에서 일나면 건수팔이 못하죠..
the box
2023.05.30 07:00:36
멀쩡히 군대 도 안간 윤도리 파리때들
술퍼맨
2023.05.30 06:05:21
혹시 보수정부 엿 먹이려고 참사를 기획한거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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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eo
2023.05.30 06:56:30
문제의 발단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예능프로그램이 선도한 것이 아닌지요?
dryman
2023.05.30 06:03:59
관선 군수였다면 즉각 해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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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통치
2023.05.30 07:27:39
이 사람아! 군수는 민선으로 되지. 80년대에 사시우?!!!
Usk
2023.05.30 06:24:03
함안군이 딱히 잘못한것은 없네요. 예년 대비 2배로 준비한것을 감안하면 준비는 잘했는데, 테레비에 홍보 한번 타면 걷잡지 못하는 인파 때문에... 꼭 따져보자면 참가한 개개인이 1/5만 씩 책임이 있죠. 달리 화낼일은 아니고 그렬려니하고 팔자다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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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liz
2023.05.30 08:02:02
정확한 지적입니다.
개발바닥
2023.05.30 06:24:54
조선놈들은 남들 무리지어가면 덩달아 따라가는 습성, 남들 촛불들면 이유도 모르고 따라 나서는 희한한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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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기
2023.05.30 06:39:19
누구에도 잘못이 없다 .이태원에 서양귀신 놀이와 똑같다. 집구적에 있지 역마살 이 낀것도 아닌데 뭘 그리 돌아댕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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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바람
2023.05.30 06:34:18
함안 축제에 갔는 사람이 누굴 탓하랴? 함안은 그자리 그대로 있었을뿐 본인들이 스스로 망쳐놓고.. 인구 6만 지역에 타지에서 6만이 갔다며ㆍ 안봐도 비디오.. 이상하다 싶으면 일찍 발길을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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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조반니
2023.05.30 06:25:21
저런거 보러 가는 사람들이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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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곡
2023.05.30 06:18:53
민주당 왈 "아쉽다. 압사사고가 있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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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칼협
2023.05.30 06:33:48
좌파 방송에서 적극 홍보하는 행사를 의심해봐야 한다. 사람들 많이 모이게 해서 참사가 발생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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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 Commu****
2023.05.30 06:36:09
어른들이 사람 많이 뫼는 곳에 가지 말라고 했다 무슨 사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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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2023.05.30 06:16:59
사과보다 더 중요한 건 더욱 발전신시키고 승화시켜 세계적 문화 풍속으로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할는게 맞다 장래 후대들의 경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외국의 유수한 문화로 세계인을 끌어들여 경제의 한 축이 되고 있는걸 생각해 봐라 앞으로 더욱 세심한 기획력 합리적인 운영으로 이번 의 허점을 바로잡아 나가면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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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님
2023.05.30 06:46:11
사전에 미리 예약 시스템으로 하면 좋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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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촌
2023.05.30 07:42:16
인파가 몰려 숨이 막힐정도에도 아무런 사고가 없었으니 다행이다. 그러나 돈봉투당에서는 무사한 일에 대해 아쉬움이 좀 남겠네. 더불어트집당에 국정조사 간식거리하나가 없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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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2023.05.30 07:44:10
함안군이 왜 사과를 하냐? 뭣좀 한다 싶으면 떼거리로 몰려 다니며 쑥대밭을 만드는 조/센/징들의 근성이 원인이다. 광화문에서 노숙하며 솔 처드시고 지린네 진동 시키는 인간 말종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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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바른말만하는王꼰대
2023.05.30 07:15:47
축제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고 주최측을 원망하는 이 한심한 꼬라지를 잘 보아두라. 지는 식구들을 몽땅 동원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려고 떼욕심을 막 부리면서 남들에게는 돌아가라고 손가락질을 하고 주최측에는 인간들이 많다고 욕만 해대는 이 못난이들의 合唱을 잘 보아두라. 땅콩만한 國土가 반쪽이 나버린 섬나라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사는 모습과 행동양식은 다 비슷비슷하다. 지형과 山水도 그게그거여서 맨날 보던 모습이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인간들을 모아서 자기과시용 행사사진과 개막연설에 열을 올리기만 한다. 주말에는 집에서 푹 쉬고 집 근처에 가서 맛나는 것만 사먹어라. [차가 막힌다, 배 고프다, 줄이 왜 이리 기냐, 인간들 많다, 오줌.응가 마렵다, 사람머리밖에 보이지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대한민국의 검정머리 진짜 바보.멍충이들. 나처럼 집에서 시원하게시리 냉방기를 가동하고 너네들.Guam 에서 쩔쩔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別有天地非人間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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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ong
2023.05.30 06:43:09
작년에 비해 두배의 인파를 예상했고 준비 했다면 큰 잘못은 없는듯. 점쟁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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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
2023.05.30 07:12:13
전년도에 10,000명 다녀가셨는데...5만명 올것을 예측하여 행사를 준비하는 지자체는 없을것입니다. 그러면 과다행사준비라고 욕을 해댈것입니다. 함안군민 군수님 이하 공무원들 수고하셨습니다. 행사에 가신분들은 짜증나셨겠지만...그걸 누가 맞출 수 있겠습니까. 귀신도 천공스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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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냉이털기
2023.05.30 07:24:31
사고 안나게 함안에서 잘 조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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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일
2023.05.30 06:56:50
대한민국에 볼만한 행사가 없던지, 아니면 티비에서 여기 좋다면 x나x나 다들 얼씨구 따라 줄서는 정보/지식/괸심의 한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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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2023.05.30 07:31:51
이런 난리에 바가지 요금이 더 치를 떨게한 축제 한마당. 힘들고 서기에 지친 관광객 등골 빼먹기가 마치 코인판에 애꿎은 투자자의 등골 빼먹는 더불당 모습이 겹처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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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2023.05.30 07:32:47
서기->허기. 오타 죄송합니다.
무한대
2023.05.30 07:03:48
지자체장들은 이태원 참사를 기억해라. 아직도 무사안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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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2023.05.30 06:59:22
즐거운 비명? 촌구석 함안까지 누가 많이 오겠나고 생각했던 모양.이 번일을 계기로 앞으로 만전을 기해 함안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빛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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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2023.05.30 07:56:02
함안군수와 군 관계자 여러분 수고많이 하셨군요 , 산고후에 옥동자가 나오듯이 좋은결과가 도래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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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iron
2023.05.30 07:50:05
어이 인천 충북 관광객들아, 의령 군 나무랄 게 뭐 있나? 6만 인구 동네에 6만 사람이 모이는데 무슨 수로 통제하나? 멀리 놀러 다니는 거 너무 밝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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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바른말만하는王꼰대
2023.05.30 07:40:08
이 亂離통을 가지고 政治的으로 소설을 써 보고자 한다. 光州廣域市.전라남도.전라북도.濟州特別自治道 아이들은 너무 아쉬워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석열兄아 지지율이 상승해서 초조해 하고 있는데 釜山廣域市.대구광역시.경상남도.경상북도에서 대충 5만명 정도가 하루밤을 길바닥에서 보내다가 강수량 1000mm 물폭탄이 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모두 막히고 다리는 모두 두 동강이 나버리고 자동차들도 몽땅 둥둥 떠내려가고 Guam 에서의 그 모습처럼 물에 빠진 생앙쥐 모습을 널리 테레비에서 宣傳해 주어야 하는데 크아 얼마나 아쉬울까? "하늘이여 오늘 이 대한민국에 물폭탄을 많이많이 허락해 주시옵소서"라고 井華水를 떠놓고 기도를 하지 않아서 하늘이 맑았다. 다음부터는 너네들 주방.부엌의 부뚜막神에게도 기도를 해라. 내가 이 상황에서 梨泰院처럼 [5만명 사망]을 꼭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그래도 낚시배가 뒤집혀서 1명이 죽어버렸다고 국무회의에서 그 뻘짓묵념을 했던 문재인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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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2023.05.30 07:28:58
여기서 사람들 또 넘어졌다면 '함안의 한'이 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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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방
2023.05.30 07:10:28
함안군청이 행사준비가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드는데는 대책이 있을수 없다 무엇을 하든 상황을 봐가면서 대응해 나가야 하는데 일단 무조건 밀어부치는 행동들이 초래한 결과이다 누구를 탓하랴 행사안내나 통제를 좀더 체계적으로 하고 관광객들은 이에 따라야한다 사고가 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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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을잡자
2023.05.30 07:08:59
다음에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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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023.05.30 06:59:12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그대로노출됨. 축재한다하면 난리고 노는덴 일가견있군.. 괌도그렇고, 이태원도 그렇고... 대형사고가 언제터질지 조마조마.... 지역축재 없는곳이 있기는하나? 준비들 잘해야지 사고터지면 줄줄이 감옥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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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5156
2023.05.30 07:24:55
함안군이 어디에 있나요. 태어나서 첨 들어보는 축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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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
2023.05.30 06:18:16
많이 놀러와서 함안군 지역에, 상인들에 돈 많이 벌게 해줘도 OO~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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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호
2023.05.30 08:20:19
함안군은 전라남도, 진주시등에서 창원시 방향으로 오는 유일한 통로에 위치하여 창원 북면 방향 고속도로는 매일 교통 지옥입니다. 굳이 축제가 아니라도 아수라 상태인데도 국회의원 중앙정부 누구도 해결할 생각이 없는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남해고속도로 창원북면방향" 2차선이 말이됩니까? 제발 교통정체 해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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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2023.05.30 08:16:43
예상밖의 큰 인원이 몰릴때 불평하고 행정 당국 욕 하지 말고 질서를 지키면 선진 국민,불가항력 사태에 투덜거리고 남 욕하면 후진국 국민이지.한심한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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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이
2023.05.30 07:45:37
축제 행사를 열 때는 자신의 행사의 열는 규모에 맞추어서 진행을 해라 한다,, 너무 무리하게 진행을 하면 위의 같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라 한다. 무조건 연다고 해서 되는 것 아니다. 그래서 행사 주체가 그 만큼 신중하게 해라 된다. 그 만큼 어렵다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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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
2023.05.30 07:59:15
사견같은 소리하고있네 공인과 개인으로 개인이 말하는건 모두가 사견이지 ,
위스플러스
2023.05.30 07:36:22
어떻게들 알고 다들 찾아갔노, 재주도 좋다. 처음 듣는다 낙화놀이. 나름 오래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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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살자
2023.05.30 08:31:07
구경 못 가서 안달인 사람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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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야
2023.05.30 08:30:44
어떻든 함안을 전국적으로 좋은거로든 나쁜거로든 알려져서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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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
2023.05.30 08:30:18
관광객이 너무 많이 온 게 문제였네요. 내년부턴 예약제로 해야만 하겠네요. 별 재미도 없어 보이는 축제 같은데 웬 사람이 그리 많이 왔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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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로망스
2023.05.30 08:21:47
함안 군수는 그래도 사과는 하네. 이태원 참사땐 아무도 안하더니. 너무 웃기지 않냐? 사람이 160명 가까이 죽은 사고는 사과하나 없고 사상자 하나 없는 축제는 혼잡해서 죄송하다 사과하고 참 웃기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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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감별사
2023.05.30 08:19:46
천박한 떼거리문화 족속들 하루속히 제거되어야 할 잉여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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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독
2023.05.30 08:08:29
이용자도 사람이 예상보다 많아 복잡하면 다른 곳으로 길을 돌리는 방법도 생각해야. 무조건 가겠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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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321
2023.05.30 08:15:37
개돼지들이 그런걸 기억하나요? 518에속고 광우병에 속고 세월호에 속고 탄핵에 속고.. 몇번을 속아도 또 속는 개돼지들..
자독
2023.05.30 08:07:18
사전예약제를 하는게 한가지 방법이 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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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3.05.30 08:06:46
전국 곳곳에 행사가 넘쳐난다. 또, 사고가 난다면 누가 책임질 건가. 1차적 책임은 스스로 찾아간 사람들에게 있는 데도 집단으로 참사가 터지면 정부를 탓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기준과 책임의 한계를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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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3.05.30 08:05:55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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