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일치기 기차여행 강릉역 출발 분천역 도착 동해산타열차 겨울기차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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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기차여행
강릉역 출발 분천역 도착 동해산타열차 겨울기차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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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기차 여행 추천!!!
국내 당일치기 기차 여행 코스 강릉역 출발, 분천역 도착 동해산타열차 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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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타열차
운행일 : 목요일~월요일 운행 (화수 미운행)
운행시간 : 강릉 10:11 분천 13:11


1. 서울 - 강릉 KTX이음

먼저 서울 출발 청량리역 KTX이음을 타고 강릉역으로 출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시간이 강릉역 출발과 젤 잘 맞아 청량리역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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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는 제가 젤 좋아하는 청춘토스트에서 판매하는 카야토스트가 있답니다. 커피는 또 그 옆 호밀호두에서 구입을 하고요.

제 기차의 낙이라고나 할까요. 오호호

서울역은 뭐 특별히 없어요. 맥도날드 커피랑 해쉬포테이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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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은 핸드폰 충전장치도 전좌석에 있으니 걱정마시고요. 아주 쾌적하답니다. KTX산천은 좌석 아래가 아니 창가석 옆면에 있어서 아주 애매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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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강릉으로 출발하고요.

여기 양평 근처에서는 꼭 창밖을 봐주세요. 물의 정원을 비롯 북한강의 풍경이 '여행이다'를 외쳐줍니다.

​기차여행은 그냥 그 자체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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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릉역 ~분천역 동해산타열차

강릉역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김밥도 사고, 화장실도 가고, 역사 밖으로 나가 사진도 남겨 봅니다.

운행시간은 다시 한번 강릉역 10:11 출발 분천역 13:11도착 입니다.

​10시 되어야 승강장으로 나갈 수 있으니 돌아보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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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바다를 달릴 동해산타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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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기차여행 코스 강릉 출발 동해바다와 경북 봉화 도착 분천역 산타마을의 이미지가 가득 들어간 365일 늘 크리스마스인 동해산타열차.

​오 내년 크리스마스에 타면 딱 좋겠고만요!!!


3. 동해산타열차 객실 소개

4객차 객실 1호차 4호차 일반실이고요, 2호차 카페실(카페바와 테이블석), 3호차 커플실 가족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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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산타열차 좌석
바다 뷰 팁!!

절대적으로 바다를 보고 싶으면 좌석 번호 C, D로 예매하세요. 왕복 모두 C와 D입니다. 커플석 가족석도 모두 C와 D방향으로 예매하시면 시언한 바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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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호차

여기는 2호차 카페실 카페바로 스탠드 전망 가능하고 포토존이 가득입니다.

*3호차
산타벤치 포토존이 있고요. 3호차는 가족 커플들에게 좋은 높은 칸막이가 있습니다.
커플석은 칸막이가 있어 좋기는 한데 뭔가 전망석이라 불편할 거 같더라고요. 옆으로 앉아 3시간. 무릎에 누워가는 커플도 있기는 했으니 좋은걸까요.

*4호차

저는 4호차 일반실 이렇게 평범하게 일반실.
여기 앞쪽 전망석있음. C,D석 예매을 못하셨다면 먼저 앉으면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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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다뷰
KTX이음 강릉 - 정동진역 - 묵호 - 동해역까지가 바다뷰인데 강릉역에서 출발해서 어디쯤 부터 바다뷰일까 궁금하신가요?


안인역 지나 안인항 곧 바다뷰 시작되니 긴장타시고요. 푸른 바다가 달리는 기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때 환호성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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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에서 동해역까지는 오션뷰가 펼쳐집니다.
기차가 지루함이 없는게 창 밖풍경이 일등공신.


3시간을 가야하니 간식거리 꼭 사가지고 타세요.

신기역 도계역 터널로 터널로 기차는 달립니다.


보이는 산 뒷산이 온통 석탄탄광이겠지요. 태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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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에서 은근 여행자들이 많이 내리던데 여행지로 궁금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광산역사를 아직도 간직한 여행지라고 하더라고요.
역에서 볼 수 있는 석탄공장들이 놀랍기만 합니다.


강원도에서 경북봉화로 넘어 와 승부역입니다. 낙동정맥트레일로 분천역까지 걸어 트레킹 할 수 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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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높은 경북 봉화 분천역.​

365일 날마다 크리스마스인 산타마을이 이번 기차여행의 마지막역입니다.
푸른 동해를 환하게 눈에 두고 첩첩산골 구비구비를 달리는 동해산타열차.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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