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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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 레시피>

여러분 드디어 가을이 온듯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끓일 엄두도 못 내던
국 찌개 종류 중 최애인
두부 김치 청국장찌개를 끓였어요.
백종원 레시피로 매콤하게 끓여줬더니
칼칼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한식당에 가서도 즐겨 먹는 국 찌개 종류가
바로 청국장이거든요.
몇 달 만에 먹으니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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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넣어 진하게 끓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신 김치 썰어 넣고 칼칼하게 끓여도 매력적이죠.
백종원 레시피는 멸치를 볶아
국물을 내어 만드는데요.
저는 간편하게 코인 육수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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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청국장 200g, 신 김치 200g,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대파 1/2개,
두부 150g, 다진 마늘 0.5T, 홍고추 1개,
물 500ml, 코인 육수 1개, 청양고추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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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용하는 청국장인데요.
저염에 냄새도 적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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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치는 200g 작게 썰어 준비했어요.
좋아해서 양을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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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애호박은 반개씩 나박 썰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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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홍고추 한 개씩 썰어주고,
대파도 1/2뿌리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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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듬뿍 들어가야 맛있으니까
반모 적당한 크기로 썰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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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육수용 멸치를 다듬어 냄비에 먼저 볶아
비린내를 날려주고 물을 넣어주는데요.
우린 간편한 걸 또 좋아하니까!
물 500ml에 코인 육수 한 알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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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어오르면
양파, 애호박, 고추, 대파를 넣어요.
고기나 멸치 등을 이용해
육수를 내어 만드는 것이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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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모두 넣어주고 센 불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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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도 0.5T 넣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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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보기 좋게 걷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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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끓어오르면 국물 맛을 보세요.
원하는 국물 맛이 나왔다면
청국장을 넣어줄 준비가 되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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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넣기 전에 손으로 좀 뭉개 넣어주면
끓이기 수월하답니다.
이제 청국장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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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간은 된장을 이용해 맞춰주는데요.
저는 연두 2 큰 술을 추가했어요.
취향껏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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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어주고
한 번 더 팔팔 끓여주면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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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끓여진 청국장찌개는
뚝배기에 담아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겠죠?
저도 이렇게 끓여뒀다가
저녁식사에 한 번 더 끓여서 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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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은
바실러스균에 의해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그 맛은 기가 막힌 재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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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