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동 주민입니다.
정남향의 위치와 앞동에 큰 건물이 없어서인지(3 층)
한낮에는 겨울 햇살이 거실 깊숙이 들어와 딱히 난방을 하지 않아도
양말정도만 갖추면 견딜만합니다.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팁을 하나 공유 하고자 합니다.
(부영의 창호는 고급의 보온에 탁월한 자재가 아님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현실이 고급스럽지 않은 자재로 시공되었다 해도 )
작은 노력을 들이면 가성비 최고인 보온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계단입구의 "방화 철제문"을 잘 닫아 화재 등의 비상시에 화기와 연기를 차단하기도 하며
외부의 찬 바람을 차단하여 "공동 난방비"를 절약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각 창틀에 보면(아래 사진 참조): 배수 구멍을 테이프로 막아 줍니다...... 찬 바람을 상당히 막아 줍니다.
(한 여름 폭우에도 창틀에 물이 넘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테이프로 막아둬도 문제없음)
3. 각 창틀을 보면 왼쪽 위에 기다란 그릴이 있어..... 자연스럽게 외부 공기와 환기창 역할을 하여
추운 날 결로 현상을 방지하여 벽에 곰팡이 피는 것을 방지합니다.
(남향집이라서 인지......... 환기창을 테이프로 4 철 막아 놓았으나 한 번도 벽에 곰팡이 피는 것을 못 봤음)
사진과 같이 넓은 포장용 테이프로 막아 놓으면........ 외부의 찬 공기 대부분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음.
창틀 레일에 있는 배수 구멍입니다.(테이프로 4 철 막아 놓고 있습니다.)
각 창틀에 있는 "환기창" 입니다.
365 일 막아 놨으나....... 한 번도 벽에 곰팡이 등의 문제를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