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려도 상(賞) 없는 경주가 있습니다.
미국의 한 병약(病弱)한 사람이 일을 못하니 가난하여, 집 앞에 <큰 바위>가 있는
<통나무 집>에서 살았습니다. 이모저모로 ♣불편하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집 앞 큰 바위를 ♣밀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큰 바위>를 밀었습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바위를
보니, 바위는 전혀 옮겨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따졌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가서, 거울을 보라>고 했습니다. <거울>을 보니, 놀랍게도
<몸이 건강>하게 돼있었습니다. <바위>가 아닌, 병약했던 자신의 몸이 ♣건강하게
변화된 것입니다. 그래서 일을 해서,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우리의 원(願)이 아닌,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이뤄집니다.
<바위>에서 <자신의 몸>으로 시선을 바꾸듯, <보는 분야>를 ♣넓혀야합니다.
^^요즘 컴퓨터 글씨, 사진,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 ♣이미지를 좋게 하려고 많이
힘을 씁니다. 교회,기업,학교도 그러합니다. 이미지가 좋아야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지를 좋게 하려고 자기 힘을 소진(消盡)함은 옳지 않습니다. 그 힘으로
<본질>을 ♣향상(Up grade) 시켜야합니다. 그러면 이미지는 절로 좋아집니다.
<태풍>으로 쑥대밭된 지역을 가면, 누가 말 안해도 태풍이 지나간 것을 다 압니다.
<산불>이 크게 난 지역에 가면, 누가 <말 안해도> 불이 난 것을 다 ♣압니다.
<본질>에 강력하면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와 학교들도 이미지
광고를 합니다. 광고하는 학교는 명문학교가 아님을 스스로 말하는 것입니다.
맛집과 명의(名醫)들은 대개 불친절합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시설 장식도
별로 입니다. 맛집과 명의는 이미지가 아닌 ♣맛과 치료의 <능력>에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위한 <이미지>도 필요하지만, <하나님과 관계>를 깊게 하도록 기도와
말씀에 전무(專務)해야 합니다(행.6:4). 하나님의 ♣의도를 바로 알아야합니다.
^^열심히 달려도 상(賞)받지 ♣못하는 경주가 있습니다(사무엘하.18장). 다윗 왕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피난 중>에 있습니다. 압살롬과 다윗 왕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다윗의 <요압>장군이 <압살롬을 죽이고>, ♣이겼습니다. 구스
사람이 승전(勝戰)소식을 전하려고 달려갔는데, 사독의 아들 <아히마하스>도
늦게 허락 받아 <열심히> 뛰어서 구스사람을 ♣앞질러 갔습니다. <왕>은 압살롬의
죽음 소식에 <상 대신> 통곡을 하게됩니다. 다윗왕의 마음을 알아야했습니다.
^^<좋은 신앙>은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평강이 넘치는 자입니다.
스패포드(Spafford)는 미국 시카코 <변호사, 교수>이며, 좋은 신앙인입니다.
1남4녀 자녀 중, 아들이 폐렴으로 죽었습니다. 1871년 시카고 대화재로 예금 외의
전 재산이 ♣불타서 <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영국 <무디>목사 부흥회에
참석하고자, <네 딸과 아내>가 먼저 배타고 가던 중~, 다른 선박과 충돌, 네 딸이
바다에서 ♣죽었습니다. 스패포드가 곧 영국으로 가던 중, 딸들이 죽은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심한 통곡을 합니다. 그러는 중 평강을 체험합니다. 그 평강을
글로 적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1절)
<평강을 방해>하려는 듯, 바다 파도가 삼킬 듯이 밀려오는 것을 보고 글을 씁니다.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2절). *곰곰히 생각하니
그간 내가 교만했고 부끄러운 죄인였음을 알고 글을 씁니다.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예수께 다 아뢰면~(3절). *하늘 구름을 보니, 아들 딸들이 “아빠!
우리는 천국에 있어. 기뻐해 줘”합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때~(4절). 내 영혼~ 평안해~(후렴). ♣413장 찬송.
^^연일 찜통 더위입니다. 더울때 <추운 겨울>을 생각하면 덜합니다. 1월말 ♣겨울,
인근 지역(대항면, 추풍령면, 어모면 용문산기도원, 공성면)을 다녀봤습니다.
특히,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절을 위해 개통되어서, 한 때 ♣서민 관광객이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제는 폐쇄 돼버린 직지사<역>에서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역(驛)의 <이미지>가 좋아도, 힘(*Need, 강한 필요성)이 없으면 쓸쓸할 뿐입니다.
<진리와 길>되신 예수를 따라, 달림으로, ♣상(賞, 평강, 힘)을 얻어야 합니다.
♣.왜 달음질하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인하여는 상(賞)을 받지 못하리라(삼하.18:22)
◆.사진- ①.②.③-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직지사역, 직지교회~.(♣2010.1.28)
④.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에 있는 추풍령역, 추풍령면사무소 안내판
⑥- 김천시 “어모면” 용문산기도원 사진들- 본 칼럼 631호(10.2.10)에 있음.
⑦.⑧-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옥산리”에 있는 공성면사무소, 옥산교회~.







첫댓글 이름보다 선전보다, 내용과 능력에 치중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하라는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본질을 향상시키면 자신의 이미지는 향상된다는 말은 지극히 온당한 것 같습니다. '본질 향상' '업 그레이드'
열심히 달려 상받는자가 되어야 하겠지여
스패포드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군요. 그가 지은 찬송을 많이 불렀지만 그런 배경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런 배경을 알면 훨씬 더 은혜가 되겠습니다. 상주군 공성면에는 무슨 일로 가셨느지요? 제가 목회를 처음 시작한 교회가 그 근방에 있습니다. 상주군 공성면 이화리 이화교회입니다. 그 당시 옥산역을 자주 이용했지요.
유목사님!! 감사합니다. 스패포드가 지은 찬송 너무 은혜롭습니다. 유목사님과 같이 대구서문교회 성가대 할 때도, 그 찬양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목사님이 공성면 이화교회에 시무하면서, 옥산역에서 기차타고 대구로 신학교 다니신 것 알고 있습니다. *공성면에는 "아무 목적도 없이" 그냥~, 이리저리 바람 쐬러 다녀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본질이 중요합니다 본질에 충실해야 될것 같습니다 용문산 기도원을 보내 마음이 새롭게 다가 옵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말씀 깊이 새깁니다.
그저께, 박윤희선생님이 이 글을 박윤희카페로 복사해서 옮긴 후, 그곳 글에 붙인 댓글을, 오늘 내가 복사해서, 여기에 첨부합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무엇을 알게 하시려는지에 귀기울이라는 말씀 깊이 새깁니다. 날마다 내뜻을 기도하는 게 아니라, 주님의 뜻을 귀담아 들으려고 힘쓰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러 박목사님 근황을 살펴보고 갑니다. 목회에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낍니다. 저의 고향 공성면의 사진을 역시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옥산교회는 건물로 봐 제 어릴 때 그 모습이 아니라 새로 지은 것 같습니다. 고향을 떠나온 후 거의 들리지안했기에 언제쯤 바뀌었는지도 ...
★.박태원목사 "개인 카페"로 스크랩 해서, 옮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