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지요? 저는 소시적에 경제적 독립을 위해 국립수산대학 원양어업 전공을 택했습니다.학생신분으로 해군 ROTC장교로 전역한후,원양어선단장 경험을 쌓고,라스 팔마스 기항했을때에, 옆에 정박중인.영국 크루즈 10만톤 짜리선장의 초대를 받고 ,선내구경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놀라움 그 자체 였습니다.그때부터 경제와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소박하게라도 꼭 크루즈 여행을 해봐야지 하며 열심히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50년만에 그 꿈을 미국시민이 된후에야 이루게 되었습니다.노르웨이 크루즈 약10만톤선박으로 미국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까지는 항공편으로가서, 인어공주를 보고, 독일 베르린 장벽까지 버스로 3시간왕복 관광을한후,저녁에는 라스베가스 쇼를 관람하였지요.우리의 휴전선도 베르린 장벽 무너지듯이 기념물로 장식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현재 이배에는 세계에서 모인 약2,800 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습니다.
취침중에는 배는 노르웨이 오슬로로 항해하여. 다음날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관광 하며 꿈같은 최고의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3일째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입항하여, 영국의 역사와 찬란했던 문화를 보고 듣고했고, 밤에는 중부영국인 뉴캐슬로 향하며 와인과 춤을 즐겼습니다.그러니까 오늘 은 약2천년전에 로마군에게 점령당하여 400년동안이나 로마인들에게 굴속되었던 양떼 목장을 견학하였습니다.그때 앞서가던 로마인들의 문명을 전수받은게 영국의 산업혁명 기초가 되었나 봅니다.그러나,현재는 부흥하였던 광업과 조선업등이 히틀러에게 공습당하여 기울어 졌고 , 아시아권에게도 산업경쟁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콧대높은 정치인들이 미국에게도 버림받은것도 모자라, 과거의잘나가던 쓸데없는 자존심만 남아서, 급기야 EU탈퇴라는 최악의 결정을 하여 정권이 무너지고 말었습니다.
인푸레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근본은 있어 기부금은 아직도 잘 걷히고 있다네요. 주수입원은 약2천만명 의 관광 수입인것 같습니다. 세계여러나라에 앙께이트조사결과 제일 가보고싶은 나라가 단연 영국이라네요.^^. 와서 직접보니 본받을게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 건축하시는 분들은 꼭 와봐야 할 나라입니다. 400년전 석조건물들을 리제네레이트/리디벨로프먼트하여 지금도 현대식 주거시설로 잘쓰고 있는것을 보니, 한국의 재건축/재개발은 낭비가 너무심한것 같습니다. 내일은 네델랜드 암스텔담 관광하러 가고, 모래는 프랑스 구경후 런던으로 내려갈 예정 입니다. 각설하옵고, 여유가 되시면 , 더 나이 드시기 전에 크루즈 여행 계획 한번 짜보시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내가 직접쓴게 진짜 내돈이랍니다. 잃는것 보다 얻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첫댓글 오늘은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에 와 있습니다.놀라운것은 바다를 계속매립하여 국토확장은 물론 농축산물 수출 1위 미국 . 2위 브라질.
3위는 브라질보다 20배나 국토가 작은 여기 홀랜드(네델란드) 랍니다. 놀랍지요?.유가공(치즈)제품과 화훼(튤립)를 떠올리면 이해가 가실겁니다.그리고 수도 암스텔담은 청어(헤링)수산물 교역으로 기초가 닦여 이루어진 도시라고 하네요.그정도로 청어가 유명한곳입니다.풍차는 전기를 생산하기위한것 아니였고, 바람을 이용하여 톱니바퀴(기어)를 돌려서 바다보다 낮은 하천의 물을 바다로 퍼올리고,광물과 곡물을 깨부수는 작업에 주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벨지움을거쳐서,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하여 그 유명한 몽생미셸 베네딕토수도원의 1400년전 건축을 시작하여,400년을 걸려 완성한
걸작을 답사하였습니다.오늘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버킹검 궁전을 방문혀여 공부 많이 하였습니다.
노르망디 상륙후 몽생미셀 베네딕도 수도원의 난공불락 요새관람.......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