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 2025 정기총회 개최
신통일한국을 위한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 2025 정기총회’가 19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주요 임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재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김희수 정병수 공동회장의 인사, 이상재 상임고문의 격려사, 2024년도 활동보고 및 표창, 2024년도 회계감사보고, 회칙개정, 안건협의(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2025년 중앙 중점추진사항 안내, 기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희수 정병수 공동회장은 “지난 한해 도 및 각 시군의 어려운 현장에서 평화통일운동을 헌신적으로 선도해오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변함없이 중앙방침에 따른 신통일한국을 향한 제반 평화통일운동을 전개 확산시켜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요지로 인사했습니다.
이상재 상임고문은 “전북협의회 2025정기총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국을 중심한 국제질서 개편, 대한민국의 정치상황 변화 등에서도 우리 통일가는 나름대로 신통일한국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 여러 지도자분들께서도 같이하고 계심에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는 등의 요지 격려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해 우수활동 지회로 정읍시지회(CMS부분)와 남원시지회(신규 위촉세미나)에 시상이 이루어졌고, 우수회원으로는 김순자, 임문례, 정호진, 김복희, 임영숙 회원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신규 고문으로는 차오석, 민규식, 박천규, 김대섭, 이혜희, 김숙정, 자문위원으로는 김종수, 임철현, 부회장으로 김재근 이양선 이정만 임병오 이재수 송일섭씨(14개시군 협의회장은 당연직 부회장)등이 위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개정을 통해 전북 평화통일운동 확산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유관단체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지회와 사안에 따라 통합 운영키로 했습니다.
또한 전북 남북·평화통일지도자협의회는 이날 고문으로 이상칠(1대), 강상원(2대), 김옥길(4대), 이근재(5대)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추대 발표되었고, 신백식 자문위원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자문위원, 6개기둥조직 책임자 11명, 김금남 세계평화여성포럼 전북회장등 유관 각 단체 회장단 22명, 14개시군 유관 회장단과 함께 각기 사정에 따라 소정의 분담금을 부담하며 제반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중식대는 박천규 고문(성모요양병원 원장)께서 부담해주셨으며, 익명의 부회장이 전체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1박스씩(50매)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전체 화합의 분위기를 돋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