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 일찍 심으셔야 합니다... 질소질 비료 많이 하시면 낭패보십니다... 특히 욕심부려서 중간에 요소나 복합비료 웃거름 하면 100퍼센트 안이쁜 모냥 나옵니다...야콘은 뿌리작물이니 비료 하시려면 가리비료 밑거름으로 충분히 하십시오. 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
뇌두는 1개가 아니고 뭉치입니다,뇌두하나에 보라색 야콘눈(보통 관아라 하는것)이 여러개 달려있습니다,야콘이 자라면 우리가 먹는 괴근 (덩이뿌리)이 밑에 달리고 그위애 관아가 뭉친 뇌두가 있습니다,가을에 괴근은 먹고 뇌두는 저장하였다가 2월말쯤 상토에 심으면 싹이 여러개 올라옵니다,이것을 하나씩 떼어 심지요
야콘의 뇌두 하나에서 약 20~30개 정도의 싹이 납니다. 가온하우스가 없다면 지금 싹을 받아도 안되며 소량보관시에는 흙이나 모래에 묻는것 보다는 왕겨나 볏짚사이에 두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야콘에 싹이나면 한 포기씩 살짝당기면 떨어져 나오는데 이 묘를 가식해 두었다가 정식합니다. 야콘사랑님에게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잘못 된것 하나 바로잡습니다. 모 회원(나무*-**)님께서 그렇게 가지를 이용해서 심으면 뿌리 열매는 안달리거나 아주적게 달린다는 글은 제가 실험해 본바로는 틀린이야기입니다. 일부 돌아다니는 자료중(정부기관 자료포함) 곁가지로 삽목해서 심으면 수확량이 떨어지는 사례를 실례로 들어 주장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아마도 추측컨데 심는 기가 늦어서 그런 결과를 보였을 겁니다. 겨우내 온실에서 재배해서 곁가지 삽목해서 키워도 전혀 수확량에 있어서 뇌두에서 기른 묘와 차이가 없습니다. - 오래전에 실제로 직접 경험한 사실이므로 믿으세요. 일본의 야콘전문가와도 이점에 대해서 논의 했는데 저와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야콘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할말이 없구요.. 위의 꼬리글중 왕비암님의 가리비료 설명이 잘못 되었기에 딴지를 거니 이해 하세요....왕비암님은 가리비료가 소금이라고 하셨는데 잘못된 것을 지적 합니다.....우리가 흔히 "가리비료"라고 하는것은 한자(漢字)표현 이구요, 칼리가 올바른 표현 입니다....칼리비료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염화가리와 황산가리가 있습니다....염화가리는 염소가스와 칼리의 화합물이라고 합니다....염화가리는 대부분의 농작물을 재배 할때 많이 쓰이고 황산가리는 마늘,양파등 백합과 뿌리식물을 재배 할때 사용하면 특유의 향이 좋다고 합니다.(마늘전용비료에 유황냄새가 나는것은 황산가리가 있기 때문임)
솔메님 표현이 맞습니다. 아시겠지만 염화가리(KCl)를 간혹 염화나트륨(소금, NaCl)과 혼동하시는데 염화라는 이름이 공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일겁니다. 천연에 존재하는 물질은 원자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분자상태나 이온상태로 존재합니다. 그들은 일정한 규칙에 의하여 몇개의 원자들이 화학결합으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물이라는 물질은 수소 2원자와 산소 1원자가 화학결합한 분자로 구성됩니다. 그러므로 화학식은 H2O로 표현합니다. 소금이라는 물질은 나트륨이온(Na+)과 염화이온(Cl-)이 각각 같은 수의 비율로 규칙적으로 배열하는 화합물입니다. 염화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물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온으로 되어야합니다 KCl은 물과 접하면 결정이 서로 분리되어 K+ 이온과 Cl- 이온으로 분리되어 식물 뿌리에 흡수됩니다. 흙속에 결정의 규소성분(보통 모래의 주성분)이 많아도 식물이 직접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규산질비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땅속에 개미가 많으면 개미산이 모래를 분해해서 규소이온을 만들어 식물이 흡수할 수 있게 되는데... 요즘 개미 보기도 쉽지 않은 환경되어 버렸으니...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시비해주는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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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관아라 하면... "뇌두" 를 밀씀 하신듯?~~ㅎㅎㅎ
여여님 뇌두=관아 입니다. 아시면서~~~ㅎㅎㅎ
야콘.. 일찍 심으셔야 합니다... 질소질 비료 많이 하시면 낭패보십니다... 특히 욕심부려서 중간에 요소나 복합비료 웃거름 하면 100퍼센트 안이쁜 모냥 나옵니다...야콘은 뿌리작물이니 비료 하시려면 가리비료 밑거름으로 충분히 하십시오. 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
가리비료라 함은 재를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어떤 땅에서 잘 자라는지요(습기가 많은 땅 또는 일반적인 땅)?
가리비로는 소금을 뜻하시는가 봅니다 비료에 염화가리란 비료가 있지여 뿌리를 튼튼히하구 매끈하게 해준다고 들었네요 감자에도 소금 즉 가리를 뿌리면 아무리커도 속이비는 현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작물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토양검사를 해서 토양에 부족한 부분만 시비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가리비료도 마찬가지구요 토양검사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면 무료로 검사밭을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왕비암님 농협에서 파는 거름을 넣으면 될까요? 또 습기는 어느정도로 유지해 주어야하나요???
농협에서 파는 거름을 발열하지 않을때까지 잘 숙성시켜 2~30평당 한포정도를 넣어 로타리를 치고 멀칭을하여야 나중에 괴근이 잘 달리고 뽑기도 좋습니다. 또한 토질은 반마사토로 물빠짐이 좋아야하며 생장도중 추가로 거름을 주거나 과습하면 죽기 십상입니다.
아이구 옥.비님 감사합니다.
저는 야콘뇌두10kg을 사서 심었는데 벌써 싹이나서 열심히 싹을 떼어 포트에 옮겨심는 중입니다. 너무나 재미가 있더군요. 싹이 나오는것들이....그덕분에 연료비가 만만찮게 들어가고 있답니다.
헉... 지금부터 싹이 나오면... 겨울 내 하우스에서 길러야 할 듯... 원래 다년생이라고 들었습니다.. 몇 년 키우면..엄청나게 큰 놈들이 나오는 것은 아닌지...
기온이 따뜻한 곳에서는 지금부터 싹이 자라고있을겁니다..내년 봄까지(4월) 보관하실려면 관리가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뇌두는 가능하면 서늘한 곳에두었다가 2월말경 싹내기 들어가시면 될것 같은데요~ 이미 나온 싹을 버리기 아까우니 스치로폼 박스나 대형화분에 흙을넣어서 이식하시어 따뜻한곳에 두면 가지치기를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가지도 재이식해서 뿌리를 내려 정식하면 되겠다 십네요~
그렇게 가지를 이용해서 심으면 뿌리열매는 안달리거나 아주적게 달립니다.
야콘의 뇌두는 마르지않게(저습하지않고) 얼지않게 보관해야되는데 지금 심으면 안됩니다. 싹이 난것은 떼어내고 다시 보관하세요. 지금 싹이 난것은 웃자라고 겨울에도 가온하우스가 아니면 죽습니다.
지가 궁금한 내용들이 쏙쏙 올라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모두 풀어보시와요.
야콘은 묘가 다른 작물에 비하여 비싸고 몇몇분만 재배를 하기 때문에 관아를 무턱대고 드리지는 못할것입니다. 저도 소량재배하여 관아를 보관중이지만 야콘은 재배하시는 분들도 내년의 계획에 마추어 관아를 보관하기 때문이죠. 혹시 모르니 내년봄을 기다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관을 잘하여 예상외로 살아있는 확률이 높았다면 나눔해 주실분이 계실것입니다.
옥.비님 또 질문이 있습니다. 뇌두가 1개이면 이것은 분열을 하지 않는지요? 말로 설명할려고 하니 좀 이상합니다.ㅎㅎ 다시말해서 야콘만 달리고 뇌두는 항상 1개 그 자체로만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뇌두는 1개가 아니고 뭉치입니다,뇌두하나에 보라색 야콘눈(보통 관아라 하는것)이 여러개 달려있습니다,야콘이 자라면 우리가 먹는 괴근 (덩이뿌리)이 밑에 달리고 그위애 관아가 뭉친 뇌두가 있습니다,가을에 괴근은 먹고 뇌두는 저장하였다가 2월말쯤 상토에 심으면 싹이 여러개 올라옵니다,이것을 하나씩 떼어 심지요
뭉치를 제가 1개로 표현을 했습니다. ㅎㅎ 다시 답변을 부탁드림니다. 집에 보관하고 있는 야콘뇌두를 아파트 화장실에서 플라스틱 박스에 수건을 깔고 모래를 넣어 야콘을 묻었드니 야콘눈에서 싹이 조금 트려고 해서 오늘 모래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야콘의 뇌두 하나에서 약 20~30개 정도의 싹이 납니다. 가온하우스가 없다면 지금 싹을 받아도 안되며 소량보관시에는 흙이나 모래에 묻는것 보다는 왕겨나 볏짚사이에 두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야콘에 싹이나면 한 포기씩 살짝당기면 떨어져 나오는데 이 묘를 가식해 두었다가 정식합니다. 야콘사랑님에게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야콘사랑님에게 질문 하시면 내년봄에 구입이 가능할겁니다....모종두 구입 가능합니다..
잘못 된것 하나 바로잡습니다. 모 회원(나무*-**)님께서 그렇게 가지를 이용해서 심으면 뿌리 열매는 안달리거나 아주적게 달린다는 글은 제가 실험해 본바로는 틀린이야기입니다. 일부 돌아다니는 자료중(정부기관 자료포함) 곁가지로 삽목해서 심으면 수확량이 떨어지는 사례를 실례로 들어 주장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아마도 추측컨데 심는 기가 늦어서 그런 결과를 보였을 겁니다. 겨우내 온실에서 재배해서 곁가지 삽목해서 키워도 전혀 수확량에 있어서 뇌두에서 기른 묘와 차이가 없습니다. - 오래전에 실제로 직접 경험한 사실이므로 믿으세요. 일본의 야콘전문가와도 이점에 대해서 논의 했는데 저와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네 저두 곁가지 몇포기 심었는데 좀 늦게됬어도 야콘은 달렸습니다. 헌대 지난해 모단체에서 구입해심은데는 괴근이 20%도 안되게 달렸습니다.그뒤에 저의집 모종으로 심은것은 잘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수확했답니다..지금도 궁금하거든요~~
곁가지란 옆으로 나온 줄기를 말하며 꺽꽃이 하는 것을 말합니까?
넹~ㅋㅋㅋ 올바른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바른길을 간다면 쓴소리도 반겨들을것입니다.째매이 미안쿤요~^_^
제가 야콘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할말이 없구요.. 위의 꼬리글중 왕비암님의 가리비료 설명이 잘못 되었기에 딴지를 거니 이해 하세요....왕비암님은 가리비료가 소금이라고 하셨는데 잘못된 것을 지적 합니다.....우리가 흔히 "가리비료"라고 하는것은 한자(漢字)표현 이구요, 칼리가 올바른 표현 입니다....칼리비료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염화가리와 황산가리가 있습니다....염화가리는 염소가스와 칼리의 화합물이라고 합니다....염화가리는 대부분의 농작물을 재배 할때 많이 쓰이고 황산가리는 마늘,양파등 백합과 뿌리식물을 재배 할때 사용하면 특유의 향이 좋다고 합니다.(마늘전용비료에 유황냄새가 나는것은 황산가리가 있기 때문임)
솔메님 표현이 맞습니다. 아시겠지만 염화가리(KCl)를 간혹 염화나트륨(소금, NaCl)과 혼동하시는데 염화라는 이름이 공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일겁니다. 천연에 존재하는 물질은 원자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분자상태나 이온상태로 존재합니다. 그들은 일정한 규칙에 의하여 몇개의 원자들이 화학결합으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물이라는 물질은 수소 2원자와 산소 1원자가 화학결합한 분자로 구성됩니다. 그러므로 화학식은 H2O로 표현합니다. 소금이라는 물질은 나트륨이온(Na+)과 염화이온(Cl-)이 각각 같은 수의 비율로 규칙적으로 배열하는 화합물입니다. 염화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물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온으로 되어야합니다 KCl은 물과 접하면 결정이 서로 분리되어 K+ 이온과 Cl- 이온으로 분리되어 식물 뿌리에 흡수됩니다. 흙속에 결정의 규소성분(보통 모래의 주성분)이 많아도 식물이 직접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규산질비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땅속에 개미가 많으면 개미산이 모래를 분해해서 규소이온을 만들어 식물이 흡수할 수 있게 되는데... 요즘 개미 보기도 쉽지 않은 환경되어 버렸으니...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시비해주는수 밖에요.
아 그렇게 되는군요 전 농업기술센터에 아는분이 한번그리하라고 권하기에 염화가리랑 같을거란 생각을 하였는데요 화학적인것은 잘알지 못합니다. 서해안 어느곳에 서 그렇게 감자농사를 지으신다고 권하시기에 소금을 사놓고 늦어서 뿌리지 못했답니다.^^
야콘의 곁가지는 줄기옆에 돋아나는 옆순을 말하고 꺾꽂이라함은 잘라서 심는 삽목을 말합니다. 야콘은 온도와 습도와 적당히 햇볕을 조절하면 마디마디를 이용해서 두포기 정도의 싹을 길러낼수 있으며 보통 몇마디를 포함한채 삽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네, 그렇군요.. 거의 모든 식물이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던데.. 야콘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야콘사랑님 궁금한 것 해결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ㅎㅎㅎ 관아를 나눠 달라하셨는데... 여러 정보의 전달 꼬릿말이 되었습니다. 내년에 모종이 필요하시면 쉽게 구하실 것 같습니다. 요거이 보관하기가 어째 만만찮아 보입니다. 자칫 싹이 날 것 같아서... 저도 지금 고민 중입니다.
아하 많은 정보 감솨 합니다 ㅋㅋ
대박 터졌습니다~~~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뇌두 약20킬로정도 땅속에 묻어 두었습니다. 보관이 잘되면 절반이상 남을것 같습니다. 결과는 봄까지 기다려 봐야 드릴수 있을지 알겠네요.
전문가 선배님들의 고견 잊지말아야 할텐데....용량은 한계를 들어내고... 에따! 퍼가는 수 밖에..ㅎㅎ
저도 내년에 야콘을 한50평정도 심을려고 하는데...많이 가르쳐 주세요~
저도 내년에 좀 심어보려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저도 올해 텃밭에 야콘을 심어 보고 싶은데.. 뇌두는 어찌 구하나요?
저두 심고 싶은데 뇌두 구하기 정말 힘들구요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