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밑 아리에티
소년 소녀(??) 만나다~
감독의 완벽한 미야자키머신인가요~
지브리에서 10년간 일했다더니
미야자키 감독의 아들도 밀어내게 생겼군요
그만큼 지브리를 아니 미야자키 감독의
세계관과 지브리식 애니를 잘 표현했다는 소리겠죠.
아름다운 음악
아기자기한 배경과 색감
정감가는 캐릭터
흐믓하게 만드는 스토리
거기다 속편에 대한 기대감
정말 흠잡을게 없네요~
아니 있다 흠!!
조금 시간이 짧은거
아리에티와 쇼우의 교감이 많이 없던거~
이거말고는 없네요.
아이가 있다면 꼭 같이 보고 싶네요.
...............
지브리가 최초로 속편을 만든다고 하던데
그게 바로 붉은돼지!!
아마도 미야자키 감독은 붉은돼지 속편으로
은퇴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작품의 시사회에서 미야카기감독이 던진 한마디가 있는데요
그 말이 이랬죠~ "이제 됐다"..라나~
귀를 기울이면의 콘도 요시후미 감독 사후
비어있던 후계자 자리에 적합한 감독을 찾았다는 말이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지만
이후 지브리에서 나올 애니가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그리고
미야자키 감독이 붉은 돼지 속편을
어떤식으로 풀어낼지 정말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같은 원작을 가지고 헐리웃에서 실사로 만든 바로워즈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첫댓글 좀 짧고 혹..속편이 나오면 재미있을듯 한 영화..좀 위트도 있고 좋았던 영화한편 성공..^^
붉은돼지 함 봐야겠네요^^
그림 퍼가요.. 너무 잼있게 봤는데..
전... 늘 보던 HD 룩이 아니라 오랫만에 본 필름 룩이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필름 고유의 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