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한국 여운형 : 임정 X까!
Bolaven 추천 0 조회 740 17.08.15 12:4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8.15 12:49

    첫댓글 돈 들어갈때는 많은데 여러구멍이 많다며 독립운동 까던 영화속 대사가 생각납니다.

  • 17.08.15 12:57

    임시정부 주석 김구도 임정법통론에 부정적이었는데 뭐 할 말 다했죠. 하지만 (이승만 정부를 뒤엎은 4.19 혁명정신의 계승을 자처한) 제3공화국 헌법에서 지워버린 그 임정법통론이 민주화 후 제6공화국 헌법 서문에서 다시 부활했던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

  • 17.08.15 13:05

    뭐, 제가 알고 있기론 그 한민당 후신이 현재 집권 여당으로 알고 있어서요;; 과거 노예제를 옹호하던 미국 민주당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현재 집권여당을 바라보고 있긴 합니다만;;

  • 17.08.15 13:23

    공식 민주당사상으로는 한민당은 직접적 연관 없습니다. 1955년 민주당부터 계산해요.

  • 17.08.15 14:38

    민주당이 역사적으로 한민당에서 이어지는 건 맞지만 몇 차례 큰 변혁을 통해 지금의 성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60년대 신민당까지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70년대에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87년 체제 이후 수 차례 재야인사들이 집단적으로 가입하면서 그쪽 색채가 커졌죠. 심지어 민주당의 김대중계를 봐도 5공 시기 인사와는 인맥이 좀처럼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17.08.16 04:31

    정확히는 호남 지주 부르주아 출신들이 주축이였죠 한민당이 친일 행위한 인촌 김성수 같은 사람도 있지만 고하 송진우 같은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 17.08.21 14:15

    과거 노예제 반대하던 공화당을 현 공화당에 투영해봤자 쓰잘데기없듯이 민주장의 과거를 현재에 투영해봤자 별 의미없습니다.

  • 17.08.15 16:28

    이런 것 때문인지 해방 직후 한국 다룬 대체역사 창작물들에서 임정이 아니라 건준 중심으로 정부 수립하는 경우가 꽤 있던데 그거 때문이려나요

  • 17.08.18 21:52

    몽양의 주장핵심요지는 '독립운동은 임정만 혼자 다 이끈게 아니다. 여러 독립운동세력들 활동이 있었던것이다. 그러니, 여러 독립운동세력들이 같이 통합하여 새로운 정부를 구성해야한다'라는게 요지였습니다. 임정의 독립운동 자체를 부정하자는것이 아닙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