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와 바보>
한 바보가 살았다.
어느 날 바보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흐흐흐, 난 널 죽일수도 있어.
하지만 내가 말하는 문제를
10초안에 맞추면 목숨만을 살려주지.
바보 : 허걱... 살려줘....
강도 : 삼국시대에 있었던
세 나라 이름이 무엇일까?
바보 : 엉?
강도는 10초를 주었다.
그러나 바보는 문제의 답을 몰랐으니...
강도 : 10! 9! 8! 7!....
강도는 시간이 1초 남았을 무렵
칼을 뽑아 들었는데....
바보 : 허거걱... 배쩨실라고그려?
강도 : 엥?! 대단한데....
바보는 살았다. 왜?
강도는 바보가 한 말을
배쩨 실라 고그려로 들었기 때문
<팬티>
어느 농가에 농부가 살았습니다.
이 농부는 팬티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서
늘 화장실에 갈 때는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봤죠.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
관광을 갈 일이 생겼는데
속옷가게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속옷가게에 들어가니까
점원이 어서오세요.
여기 깨끗하면서
따뜻하고 푹신한 팬티가 있어요.
그래서 농부는 좋아라하고
팬티를 난생 처음 사게 되었답니다.
농가로 돌아온 농부는
그날 밤 배가 많이 아파서
화장실을 급히 가야 했어요.
급한 나머지 늘 하던대로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봤죠.
그리고 휴지로 팬티 위를 닦고선
농부 왈 : 와우 정말 깨끗하구나!
그 다음 나오면서
와 진짜 따뜻하구나!
그리곤 방으로 들어와서는
오 푹신하네...
웃긴 넌센스 퀴즈>
*도둑이 훔친 돈은?
슬그머니
*노인들이 좋아하는 폭포는?
나이아가라
*토끼가 제일 잘 하는 것은?
토끼기
*콧구멍이 큰 여자는 무엇이 클까요?
코딱지
*남자들의 신체에서
젖꼭지가 있는 이유는?
앞판 뒷판 구분하려고
<학교가기 싫은 아이>
어떤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학교가는 것을 세
상에서 제일 싫어했는데,
어느 날 아버지에게 학교가
너무 멀어서 못 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학교는 집에서 100리는 됐어.
그러자 아이는 그럼 할아버지는
학교에 걸어다녔어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하는 말....
그래서 학교 안갔어.
<콩나물과 무>
어느 학교에 1등만 하는 무와 2
등만 하는 콩나물이 살았어요.
둘은 그럭저럭 서로 아는체 해가며
지내다가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무가
1등 콩나물이 2등을 했어요.
콩나물은 계속
1등만 하는 무가 싫어졌어요.
그래서 무를 방과후에
남으라고 하고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콩나물이 말했답니다.
이번에도 1등 하니까 좋냐?
하고 퍽 쳤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신문기자
고춧가루가 사진을 찍고
신문기사를 냈는테 신문기사 제목이...
콩나물
<사자의 생일>
토끼가 늦잠을 자버린거야
그런데 줄 선물도 없고 해서
참외 두개를 가지고 생일파티에 갔어
보니까 다른 동물들은
최신형 mp3, 컴퓨터 등을 갖고 온거야
그래서 사자가 토끼한테
화가나서 토끼를 눕히고
똥구멍에 참외 두개를 끼우고 있는데
토끼가 계속 웃는거야
이유는
창문밖에 다람쥐가
수박 2개를 들고 오고 있어서
<웃긴 넌센스 퀴즈>
*도둑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
*고기 먹을 때마다 쫓아 다니는 개는?
이쑤시개
*가슴의 무게는?
네근(두근+두근)
*날마다 정말로
이상한 것만 쳐다보는 사람은?
치과의사
*머리를 감을 때...
제일 먼저 어디를 감을까요?
눈을 먼저 감는다.
<아빠가 하는 일>
선생님 : 너 얘들 또 팼냐?
동현 : 네....
선생님 : 안 되겠다. 너 내일 어머니 모셔와.
동현 : 어머니 안 계세요.
선생님 : 내가 괜한 말을 했구나.
그럼 아버지 모셔오렴.
동현 : 아빠 바쁘세요.
선생님 : 무슨 일 하시는데?
동현 : 뉴욕에 빌딩 두 채 있으시고
호텔도 경영하십니다.
선생님 : 우와~
동현 : 그리고 시드니에도 빌딩 세 채 있고
마찬가지로 호텔 경영하십니다.
선생님 : 그러니까 뭐 하냐고!
동현 : 부루마블 하십니다.
<사오정의 눈>
어느날 수업시간이었다.
선생님 : 어이! 사오정! 거기 필기 안하고 뭐해?
사오정 : 잘 안보여서요...
사오정 : 그래? 니눈 몇인데?
사오정 :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 아니, 아니~ 그거 말고 니 눈이 얼마냐고!
사오정 : 제 눈은 안파는데요
선생님 : IC~니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사오정 : 뭐.. 제 눈은 나쁘고 착하고 그런거 없는데요..?
<말 못하는 아이>
어느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 아빠와 헤어져 유치원을 다니지 못했다.
그 아이는 글을 몰라서
사람들에게 말을 배웠다.
첫번째는
나 도둑입니다 라는 말을 배웠고
두번째는
컴퓨터, 자전거라는 말을 배웠고
세번째는
오래살고 싶어요 라는 말을 배웠다.
어느날 아이가 길에서 뛰고 있는데
경찰이 뒤따라 왔다.
아이는 말이 하고싶어졌다.
그래서 배운 말을 해 보았다.
아이 : 나 도둑입니다.
경찰 : 뭐? 도둑?! 너 뭐뭐 훔쳤어!
아이 : 컴퓨터, 자전거
경찰 : 너 참, 너 감옥에 얼마나 있을래?
아이 : 오래 살고 싶어요
그 아이는 감옥에서 오래 살았다.
<웃긴 넌센스 퀴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입술
*오랜 봉사활동을 하다 마침내 빛을 본 사람은?
심봉사
*알리의 주먹보다 타이슨의 주먹보다 더 강한 것은?
보
*브래지어가 맞지 않을 때는?
가슴 아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