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님(향기농원)의 고구마줄기로 김치를 담갔습니다.
작년에 담가 먹고는
올 해 처음 담가 보네요.
줄기가 너무 싱싱해서
맛이 기대 만땅입니다.
껍질을 벗길 땐,
줄기의 잎 부분을 손으로 꼬집거나
살짝 꺾으면,
아주 쉽게 벗겨진답니다.
혹, 잘 벗겨지지 않을 땐 소금물에 담갔다가 벗기면 수월해요.
하지만,
이은영 님네 줄기는 넘 연해서
아주 쉽게 벗겨지더군요.
정리가 끝난 줄기는 깨끗이 씻어서
체에 건져 놓고
물기가 빠졌으면 버무릴 양푼에 넣고 멸치액젓(남도산업)을 부어서
뒤집어가며
절이되,
(절이는 동안 양념도 개어 놓고)
다 절여졌으면 액젓은 따라 내지요.
따라 낸 젓은 다른 요리나
절이는 용도로 재사용 해도 돼요.
절여진 줄기에
채 썬 양파를 넣고
개어 놓은
양념(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액, 굵은 고춧가루, 간마늘)도 넣고
살살 버무리기만 하면
맛난 고구마줄기김치 끝~
이은영 님네 줄기 너무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서 굳이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되지 싶네요.
빨리 익기만을 고대합니다.
첫댓글 고구마 줄기김치 사각사각 맛있고
푹익어도 나름맜있어요
이때쯤 생각나는 고구마 줄기김치입니다
익으면 생선 아래 깔고 지짐하면 너무나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