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게 결혼을 하여
아들 한명 밖에 없어요.
언제 크나 했어요.
참 세월이 빠르죠.
40에 아들~
지금 대학교 2학년입니다.
지방에 있어요.
오늘( 5월8일~부터 12일 까지) 집에 온 대요.
아들의 친구가 많이요.
집에 와서 친구 게임하고
술 마시고 미팅하고 그래요.
딱 한 가지 못 하는 게 있어요.
술 먹는 것 좋아.
하지만, 술 먹고 행태 부리자 마.
“좋아요”
나머지 ~지금 다 그래요.
청춘이 끊어요.
집에 있는 지. 밖에 있는 지.
친구네 집에 자고 새벽에 와요.
지금까지 경찰서에 안 불러 가고,
애들 끼리 놀러 갑니다.
서울에 산다고 과외 안 해요.
딱 한번 고 2학년이 수학 때문에 갔어요.
나머지 자기 알아서 합니다.
지금 대학교 다니고 공부 하고 동아리 모임 가고
술 먹고 ~~다 자기 일 하고
우리 집.
토요일, 일요일 딱 시간을 내요.
토론을 합니다.
의견을 말해요. 아내. 아들
각자 나름대로 틀린 것이 있어요.
그럼 상호간에 왜 틀린 것이 무엇 인가.
그래요, 평범하게 살아요,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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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는 기본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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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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