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 최국 등 아바타로 등장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영어 교육 문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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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석, 최국 등 ´개그야´ 개그맨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등을 풍자하고 있는 미니홈피 모습 ⓒ 마감성 미니홈피 갈무리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 고시가 발표된 가운데 MBC ‘개그야’의 출연 개그맨들이 등장해 광우병 문제 등을 풍자한 ‘미니홈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야’의 ‘깔깔이’ ‘뽀뽀뽀 회장선거’에 출연한 마감성(본명 김일희)은 최근 미니홈피 첫 화면에 조원석, 최국 등 동료 개그맨들의 아바타를 출동시켰다.
이들 개그맨들의 아바타는 ‘미니룸’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독도 문제, 영어 교육을 풍자로 비판하고 있다.
‘미니룸’에서 ‘죄민수’ 조원석은 폭탄 머리를 한 채 “나 3달도 안됐는데 미쳐가고 있다”며 광우병 문제를 짚었다. 그 아래에는 최국 등이 “독도 갈려면 여권이 있어야 한다며?”라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밖에 다른 개그맨들의 아바타는 “광우병 걸린 소 먹고 나 천국간다” “한국에선 영어 못하면 죄인취급 해요”라고 꼬집고 있다.
미니홈피의 주인인 마감성은 “국민의 맘을 편안하게 해줘야 웃기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요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등으로 통 웃지를 못한다. 그래서 코미디언들이 국민들을 웃기기가 너무 힘들다”며 “코미디언들이 집단소송이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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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야’ 개그맨들, 미니홈피서 쇠고기 풍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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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센스-
역시 엠비씨 ㅋㅋ 개그야 시청률좀 올려줘요
ㅋㅋㅋㅋ 개그야 짱!! 이제 개그야 애청자가 좀 되줘야겠어요 ㅋ
엿.찾.사랑 개그한마당 그만보고 개그야로 가자.
당근!!! 이제부터 TV는 MBC에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