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맏이로 자라 늘 동생들 돌보는 일로 난 아이가 싫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서른이 넘어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왜그리 내아이가 이쁜지요 한시도 눈을 못떼고 돌보는 내자신에 놀랐구요 저 핏덩이가 나의 이런 사랑이 없다면 어찌 생명을 이어 가겠나 생각하니 모성애 배우지도 않았는데 그 마음은 도데체 어디서 온걸까요? 그때 그간 어린날 부모님께 섭섭했던 마음도 사라졌어요 사람이라면 자식을 낳아봐야 성숙한 인간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 제 얘기만 했네요 아이들은 무조건 보호와 사랑을 받고 자라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쩜 고마우신 슬하님 희망원 아이들이 아프다는 표현을 안한다고요 맞습니다 제가 영아원에 몇년있었지요 매 맞는데 이골이 난 아동들은 죽을 만큼 패도 소리를 안 질러요 소리없이 울고요 소리를 지르면 더 맞으니까요 그 애들은 잘때도 맞아요 곤히 자는 애들을 걷어 차고 때려도 눈만 비비고 한 쪽으로 기어가지 울지 않아요 그리고 음식을 입에 넣는 중에 때려도 그 음식을 씹어 먹어요
깨지고 피가 나도 먹을 것을 주면 그 것만 내려다 보고 있어요 돌지날 때 부터 매의 아픔을 알아서 크게 울지 않아요
저는 모든 폭력을 겪었지만 또한 모든 폭력을 목격하기도 했지요
정신과적으로도 폭력에 노출된 아동들은 엔간히 때려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슬픔을 넘어서는 비극이지요 슬하님 좋은 일 많이 하셔서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오프라윈프리의 자서전을 읽었었던 일이 떠오릅니다...자기의 자식이라고 소유물인양 학대를 서슴치 않는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에 분노합니다. 극히 일부겠지요. 그래서 뉴스에도 나오는거라고...믿습니다. 여전히 아이사랑이 넘치는 주변인들도 넘치니까요. 잘 이겨내고 곧게 성장하시고 자식들도 훌륭히 잘 키우셨고 또 이리 저희들에 모범이 되시니 잘 살아오셨음을 존경담아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어릴적 자식이라고 함부로 길거리에서 때리는 부모를 보더라도 아무도 말리거나 참견하지 못 하는 시절이 있었지요. 그건 자식을 내 소유물이라 생각했으니요.이젠 들어 내놓고 학대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음지에서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학대를 하는 어른의 대부분이 부모라고 합니다. 천벌을 받아 마땅하지요. 우리 사형제 엄니는 그냥 잔소리만 하셨지 때리지는 않았지요. 단지 떨어진 성적표를 받는 날은 아버지께 벌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무릎 꿇고 성적표를 아버지 앞에 내밀면 노력하지 못한 응당의 벌로 회초리를 가져오라 하심니다. 회초를 드시고 물어보십니다. 몇대 맞겠냐구요. 저는 한대는 양심상 아닌 것 같고 꼭 '두대요'. 합니다. 그럼 손바닥을 두대 때리시고 열심히 공부 하라고 하시죠.ㅎ 그나마 사남매중 제일 아낀 저와 큰남동생만 아버지께 손바닥을 맞아 봤지요. 저 세상 간 여동생과 막내는 워낙 말 잘듣는 순둥이들이라 맞아본적이 없으니.
ㅎㅎ 그러셨군요 리진님의 평온하고 자애로운 미소가 어디서 연유했는가 했더니 그렇게 평온한 환경에서 자란 영향이군요 ㅎㅎ 부러워요 세상에 거칠은 거 악한 거 포악한 것에서 비켜난 삶을 동경 했더랬지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사람마다 자신의 운명이 있기에 우리는 극복할 힘을 키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느라 단단해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푸른 초원 행복한 작은 집은 저의 로망입니다요 ㅎㅎ 고마워요
운선님은 어려움속에서도 곱게 성장하셔서, 사랑많은 어머니와 감동을 주시는 작가님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겐 오라버니가 네 분 계신데, 아버진 휸육의 방법으로 회초리를 선택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각자의 이름이 써진 얇은 싸릿대같은 회초리가 있었는데, 네째오빠가 개구지고 일을 잘 만들어서..ㅎ..막내오빠가 회초리로 종아리맞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 외는 맞는 모습을 본 기억은 없어요..
아들 많은 아버지의 사랑의 회초리는 꼭 필요힌 일이었지싶습니다..제 아들도 현재는 모범의 삶을 살고있는 직장인이지만, 유치원 때 오락을 너무 잘해서 대학생을 이겨먹는 실력?까지 가더라구요..오락을 끊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아이아빠가 첨이자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매를 들었는데..ㅎ..드뎌 항복을 받아내고 오락을 끊게되었답니다..이 또한 충분히 사랑의 매였다고 생각합니다.
매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매는 아니더리도 자녀양육에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연식오래된 사람의 마음을 얘기해본답니다..물론 다는 아니지만, 요즘 청소년들 참으로 버릇이 없고 언어도 함부로 사용하고, 걱정아닌 걱정이 많아져서요..
어쩌나요 😭 제가 상처를 건드렸나요 다 아물었다 믿고 살아도 어떤 단서에 불현 듯 되지펴지는 분노의 불꽃이 어린시절 상처지요 누르고 잊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의 나에게 하등 이로울게 없는 분노는 삭혀야겠지요 더 큰 상처로 덮던가 부드럽고 따뜻한 눈물로 삭혀가며 살아가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쪽빛하늘님
제 친정 아버님 어머님 제가 5살 정도부터는 기억이 나는데 아버지 어머니 그 옛날 어려웠던 시절 병원으로 쓰던 적산가옥을 인수하고 개조해 하숙이랑 상가를 넣어 운영을 하셨는데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 가난하지만 공부를 하고싶어하는 제자들 도시로 나와서 공부하고픈 집안 조카들 데려와서 먹이고 재우고 가르치고 하느라 늘 북적북적였죠 밥하는 할매가 두명이 계셨던거같고요 대구가면 그때 그 건물이 아직 사라지지않고 그대로 있죠 아버님 청춘시절이셨는지 돌아가시기 전에 그집을 보러 가시자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도 사치의 끝판이셨는데(무용가이자 선샘) 어머니 월급은 사치로 쓰시고 (아버님이 경제력이 있으셨는지) 옛날 촌지라는게 있을시절 촌지는 대부분 한부모가정 연탄 쌀 , 어려운집 학비, 심지어 싱글부모들 찍도 맺어줘서 몸팔아 사는 학부모를 집도 세간살이도 맹글어줘 신문에도 났던거같아요 자녀에게는 애정을 안주고 엄했어요 퇴직하시고도 가난한 신학생 목사될때까지 군인 휴가오면 떡해주고 학비주고 심지어 목사부임때 금십자가도 만들어 주고 .. 흥 ㅎ저희들에겐 늘 구제품만 ㅋ 저는 보채거나 징징대거나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ㅎ 고난의시대는 모두의 아픔이었나봐오ㅡ
@운선사실 이 곳에와서는 부모님 사랑이 제겐 부족했다고 늘 투덜대기만 햇는데 선배님 글 읽고 댓글 달다보니 그 생각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그 시절 한솥밥먹던 오빠들 외국계 은행장 판사 검사 말도못해요 어머니도 지금껏 어머니학비 도와준 언니또래 오빠들 같이 늙어가며 함께들 여행도 가시고요 ... 전 결혼해서도 부모님께 스폰서로 만 살았다요 칫 어른스럽지 못했는데 철들게 해주신 선배님 감사해요 이젠 훌훌 다 잊고 천연덕스런 아이적부터 다시 사는 이유가 그런거에요 영화같은 부모님 시대의 스토리 지우고 내 본연의 자유와 내 본연의 행복을 기억해내서 위로하고 ㅎ치유하고 모 그러고살고 싶어요 제가 50살때 대학을 다시 갔거든요 그때 동기들이 이제 30대이니 저도 그 친구들처럼 철없이 사는 이유가 저는 철이 없어본 적이 없어서에요 ㅎㅎ 오늘은 오늘 만의 새로운 신상(BRAND NEW)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보고 싶어요 ^^
자식은 내자식이지만~
어떻게 손주를 때릴수가 있을까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있는데
그렇지않아도 불쌍하게 자라는 아이한테
어른들이 참 너무도 합니다
그러게 말여 어떤 사정이나 이유는 다 있겠지만
그러면 안되지 절대 서초님 고마워요~
6남매 맏이로 자라 늘 동생들 돌보는 일로 난 아이가 싫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서른이 넘어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왜그리 내아이가 이쁜지요
한시도 눈을 못떼고 돌보는 내자신에 놀랐구요
저 핏덩이가 나의 이런 사랑이 없다면
어찌 생명을 이어 가겠나 생각하니 모성애 배우지도 않았는데
그 마음은 도데체 어디서 온걸까요?
그때 그간 어린날 부모님께 섭섭했던 마음도 사라졌어요
사람이라면 자식을 낳아봐야 성숙한 인간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
제 얘기만 했네요
아이들은 무조건 보호와 사랑을 받고 자라야한다고 생각해요
시냇물님 반가워잉~
오 아이들 늦게 두셨네 얼마나 귀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랑으로 키웠을까
상상이 갑니다 그랴
손자를 키우면서 이렇게 보석같이
귀한 걸 왜 그리 혼내고 때렸을까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기를 수십번 ㅠㅠ
아이들이 없다면 세상은 종말이 오는데
왜 그 귀한 아이들을
고마워 ~ 시냇물
누구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정도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학대나 폭력 무관심등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 힘든 역경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산애님 박수로 학대 받고
상처로 힘들어 하는 세상에 모든 영혼들이
용기를 내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많이 변하고 있지만
구석구석 아직도 그런아이들 부모도 있죠
나이키가 어려운 나라에 공장세워
싼 노동력으로 만든다고
미성년고용해서 만든거다는 뉴스에
전세계가 불매운동 나서는 시대는 되어가고 있네요
제발 한창 자라는 여자아이를
늙은 남자한테 팔아넘기는 아버지ㅠ
남편이라고 학대에
성놀이개로 고통받는
여자아이들
의식전환은 언제나 되려나요?
조금씩이나마 변화되기를 기도하면서 출석합니다
나이키도 그렇지만 아직도 저 머시기 어는 나라 커피 농장에
열살도 안되는 흑인 아이들을 데려다 노동 시키는 거 좀봐
가느다란 팔로 종일 뜨거운 볕에서 커피 열매를 따는
그 어린 것들 나는 차마 못 보겠더라 어쩌면 좋아
두아들을 4년 터울로 낳고는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던지 한번도 매를 든적이 없었어요
애지중지 보물이 따로 없지요
아이들이 엄마가 잘해주었다며 효도를
하는걸 보면 흐믓하답니다
저 역시도 부모님의 사랑을 듬쁙 받고
자랐네요
운선 님표 글속에 푹 빠졌네요
♡♡♡~*
리증향님 심성으로는 자식 아니라 누군들
살뜰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자상하시고 지혜로우신 리즈님
그런 어머니에게 태어난 아드님들 축복 받았지요 ㅎㅎ
아무 대항할 힘이없는 아이들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들이 일어나는걸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려운가운데 있는 아이들이 잘 이겨내길 빌어봅니다~~
그렇지요 강님 더운데 집 공사는 아직인가요?
더위 먹지 마시고 가만히 계셔야 합니다
아프지 마시고요 지금 이 시간에도 불행한 처지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기도를 해주세요 제발 폭력과 학대에
굽히지 말라고 ㅠㅠ
그 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물질적 정신적 혜택을
일부라도 환원하고 가야겠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나머지 세월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운선언니는 잘 하고 계신 것같고요
자랑하자면
5월 달부터 내 손이 닿는 곳에
손 쓰고 있습니다
희망원 같은
시설이 좋아졌다고는하나
치과에 온 아이들 중
유일하게 울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데
희망원에서 온 아이들이란
소리를 듣고
얼마나 가슴 시리던지 ᆢ
엄마가 온 세상일 세살 네살
아이들을 두고
떠난 어미!
그. 책임을
사회가 책임져야 마땅하지만
우리도 무책임 할 수는 없죠
어쩜 고마우신 슬하님 희망원 아이들이 아프다는 표현을 안한다고요
맞습니다 제가 영아원에 몇년있었지요 매 맞는데 이골이 난 아동들은
죽을 만큼 패도 소리를 안 질러요 소리없이 울고요
소리를 지르면 더 맞으니까요 그 애들은 잘때도 맞아요
곤히 자는 애들을 걷어 차고 때려도 눈만 비비고 한 쪽으로 기어가지
울지 않아요 그리고 음식을 입에 넣는 중에 때려도 그 음식을 씹어 먹어요
깨지고 피가 나도 먹을 것을 주면 그 것만 내려다 보고 있어요
돌지날 때 부터 매의 아픔을 알아서 크게 울지 않아요
저는 모든 폭력을 겪었지만 또한 모든 폭력을 목격하기도 했지요
정신과적으로도
폭력에 노출된 아동들은 엔간히 때려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슬픔을 넘어서는 비극이지요
슬하님 좋은 일 많이 하셔서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작은 아이들에게
매는
정말 마음에 상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거늘..)
여고시절
긴 머리 풀고 외출하여 통금시간 열시를
넘기고
심장 졸이며 귀가
했다가
다음날 아침..
부러진 상다리로 종아리를
때리셨던 아버지..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지만)
훈육의 매 덕에
엄한 짓 안하고
(못하고..ㅎ)
살아온 것 같습니다..ㅎ
사랑의 매는
시간이 지나도
그리운데..
매의 아픔도 알아야 하고 잘못을 하면 벌이 따른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아야 하지요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굶주림에 지친 아이들에게 매질을 하고
어른이 해도 힘드는 일을 시키는 행위는
절대 하면 안되겠지요
아이들 영혼은 채소의 새싹과도 같이 여리디 여립니다
영혼이 멍들지요
요석님 요즘 자주 뵈어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더위에 댓글 주셔서
오프라윈프리의 자서전을 읽었었던 일이 떠오릅니다...자기의 자식이라고 소유물인양
학대를 서슴치 않는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에
분노합니다. 극히 일부겠지요. 그래서 뉴스에도 나오는거라고...믿습니다.
여전히 아이사랑이 넘치는 주변인들도
넘치니까요.
잘 이겨내고 곧게 성장하시고
자식들도 훌륭히 잘 키우셨고
또 이리 저희들에 모범이 되시니
잘 살아오셨음을 존경담아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프라 원프리 그 분도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 선 분이시요 '
인간 승리의 전형이시죠
학대와 굶주림에 자란 아이라도 저렇게
잘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옛말하며 살지요 ㅎㅎ
범죄학 연구 박사님 한 분은 늘 말씀하시길
자신은 대학때까지 맞았다고 맞아서 기절까지 했다고
이유없이 성장기 내내 맞았답니다
그러면서 공부 하셔서 범죄학 정신 분석 전공 하셨다니
참 그 분 말씀 듣다 보면 저는 감동합니다
염견령 교수님이신가 그분 성함이
가끔 학대 당하던 그 시간들 이야기 하실때 눈에
물기가 맺히실 때 제 가슴도 무너지더군요
다 이겨 내고 성공하셨으니 이렇게 이야기도
하시는 거겠지요 학대 받았다고
다 범죄자가 되는 건 절대 아니지요
몽연님 아름 문학 들려 주세요 부탁드려요~
아주 어릴적 자식이라고 함부로 길거리에서 때리는 부모를 보더라도 아무도 말리거나 참견하지 못 하는 시절이 있었지요. 그건 자식을 내 소유물이라 생각했으니요.이젠 들어 내놓고 학대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음지에서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학대를 하는 어른의 대부분이 부모라고 합니다.
천벌을 받아 마땅하지요.
우리 사형제 엄니는 그냥 잔소리만 하셨지 때리지는 않았지요. 단지 떨어진 성적표를 받는 날은 아버지께 벌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무릎 꿇고 성적표를 아버지 앞에 내밀면 노력하지 못한 응당의 벌로 회초리를 가져오라 하심니다.
회초를 드시고 물어보십니다.
몇대 맞겠냐구요.
저는 한대는 양심상 아닌 것 같고 꼭 '두대요'. 합니다. 그럼 손바닥을 두대 때리시고 열심히 공부 하라고 하시죠.ㅎ
그나마 사남매중 제일 아낀 저와 큰남동생만 아버지께 손바닥을 맞아 봤지요.
저 세상 간 여동생과 막내는 워낙 말 잘듣는 순둥이들이라 맞아본적이 없으니.
ㅎㅎ 그러셨군요 리진님의 평온하고 자애로운 미소가 어디서 연유했는가
했더니 그렇게 평온한 환경에서 자란 영향이군요 ㅎㅎ
부러워요 세상에 거칠은 거 악한 거 포악한 것에서
비켜난 삶을 동경 했더랬지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사람마다 자신의
운명이 있기에 우리는 극복할 힘을 키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느라 단단해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푸른 초원 행복한 작은 집은
저의 로망입니다요 ㅎㅎ 고마워요
네``~~저의 어렸을 때 기억속에 있어요.
지금 아이 한 명 키웁니다.
절대로 안 때립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절대로 때리지 않길 잘~하셨습니다 자연인 최고!
사랑으로 가득한 울운선님 출석부에 출석합니다.
하루 속히 아이들이 사랑만으로 자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요. ^^♡
아고 감사 해요 일하시느라 바쁜데도 꼭 들러 주시는 울 수피님
더운데 제발 무리하지 마시고 체력 살피세요 고마워요 이쁜 수피님
요즘
어린이 천국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음지는 있겠지요..사람 사는 세상이니까..
음지에서 자라는 아이들..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처우들..
힘있는 자들이 잘 챙겨야 더 좋은 세상이 되겠습니다.
정말 세상이 많이 달라 졌지요 제 자식도 때리면
이웃이 신고해줍니다 바로 경찰이 오지요
대단한 나라 법이고 훌륭한 법이 생겼습니다
세상의 미래인 아이를 마구 함부로 하면
다음 세상은 없는 것이지요
가을님 감사합니다
아동학대와 폭력은 있어서는 않되는 범죄로 다뤄져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 교정을 위한 "사랑의 매"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모든 형태의 체벌은 아이에게 신체적, 정서적 상처를 남길 수 있기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이슬 비에도
생채기가 날 수 있는 여린 식물입니다
어른들이 우산을 씌워주고 뿌리를 보호해 줘야 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여리고 연약한 아이들을
때리고 학대하는 인간은
자식을 키울 자격이 없는데, 뭣하러 아이를 낳을까요?
천벌을 받을 인간들...
예쁘게 성장해서
언니의 아이들을 잘 키워주신
운선 언니야~💗💗
부디부디~ 건강하옵소서...🫒
아고 우리 피케티야 나는 너의 전폭적인 지리로 이리도
으쓱하고 있단다 고마우이 복 받을 거야 우리 피케티는
건강하고 댓글 줘서 고마웡~~
운선님은 어려움속에서도
곱게 성장하셔서,
사랑많은 어머니와
감동을 주시는 작가님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겐 오라버니가 네 분 계신데,
아버진 휸육의 방법으로 회초리를
선택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각자의
이름이 써진 얇은 싸릿대같은 회초리가
있었는데, 네째오빠가 개구지고 일을
잘 만들어서..ㅎ..막내오빠가 회초리로
종아리맞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
외는 맞는 모습을 본 기억은 없어요..
아들 많은 아버지의 사랑의 회초리는
꼭 필요힌 일이었지싶습니다..제 아들도
현재는 모범의 삶을 살고있는 직장인이지만,
유치원 때 오락을 너무 잘해서 대학생을
이겨먹는 실력?까지 가더라구요..오락을
끊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아이아빠가
첨이자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매를 들었는데..ㅎ..드뎌 항복을 받아내고
오락을 끊게되었답니다..이 또한 충분히
사랑의 매였다고 생각합니다.
매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매는 아니더리도
자녀양육에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연식오래된 사람의
마음을 얘기해본답니다..물론
다는 아니지만, 요즘 청소년들 참으로
버릇이 없고 언어도 함부로 사용하고,
걱정아닌 걱정이 많아져서요..
그림같은
그림같은 세상의 이쁜 아이들,
수목같은 우리의 사랑스런 자녀들,
꽃보다 이쁜 우리의 손주들...
향기로운 꽃으로도
부드러운 솜으로도
아까워서 우찌 때리겠나요?...
운선님의 생각을
불러오는 8월의 출석부에
긴 댓글로 인사올립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ㅎ)
운선님,
항상 참신하고 멋진 글에
감사드립니다..더위속에
건강 잘 지키시고, 기쁜 일
많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사강이 어쩌나 사강님의 댓글 사랑을 제가 너무 많이 받는 거라 늘 벅찹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리야님 댓글 달면서 사강님 대하듯 하게 됩니다
사랑의 매는 훈육의 매는 아직 사고가 재대로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거야 말로 어른께서 지혜로운 생각이셨지요
얼마나 아까운 아들들이겠어요 그래도 바른 길로
가게끔 매를 들었겠지요
리야님 글에서 보니까 아주 화목한 가정이더군요
부럽지요 세상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평온하고 화목한 가정이 많을 수록 좋은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살면서 부러워만 했지요
닿을 수없는 다른 세상을 그렇게 부러워 했지요
이젠 운명을 받아 들이고 사는 거지만 말예요
사강이님 제가 좋아 하는 거 아시죠? ㅎㅎ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대한민국의 일등공신인
꼬물꼬물 꼬물이 들이 많이 태어나고 잘 자라서
자랑스런 한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면서
음지의 환경에서 자라나지 않게
국가와 사회와 그리고 우리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을때 입니다..
운선언니님의 멋진 출석글
영접하고 갑니데이~~~
잘 챙겨드시고요~~~
칼라플 휴가 끝났쪄? ㅎㅎ 더위에 출근하려니 힘들쟈
고마워 일하랴 댓글 쓰려고 카페 들락여야지 ㅎㅎ
멋진 부부 칼라플 이뻐요 항상 ~
@운선 노는게 더 힘들쥬..
일하는건 껌이야요 ㅋㅋㅋ
가슴 아픈 일입니다.
조금 좋아졌다고 는 하지만..
여전히 아동 학대가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죠.
아마 극심한 생활고가 그 학대의 첫 번째 이유 같은데..
이제는 되물림 될..
아이들 조차 없는 상황이네요.
그런 면에서 운선님은 그 어려운 역경 속에도
버텨내셨으니 장한 어머니요~할머니예요.
제가 뭘요 ㅎㅎ 요즘 아동들 인권이 최고입니다
이젠 제 자식도 때리면 옆집에서 신고 해줍니다 ㅎㅎ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말예요 아직도 아이를 학대하고
죽이고 뉴스를 장식하고 인간 말종 어쩌나요 에구
김포인님 고마워요 ~
운선님의 본문글과 댓글들을 보며
이 아침 울었습니다
세상엔 내 설움이 가장 크다는데
운선님은 역시 휼륭한 작가이십니다
어쩌나요 😭 제가 상처를 건드렸나요 다 아물었다 믿고 살아도 어떤 단서에 불현 듯 되지펴지는 분노의 불꽃이 어린시절 상처지요 누르고 잊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의 나에게 하등 이로울게 없는 분노는 삭혀야겠지요
더 큰 상처로 덮던가 부드럽고 따뜻한 눈물로 삭혀가며 살아가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쪽빛하늘님
제 친정 아버님 어머님
제가 5살 정도부터는 기억이 나는데
아버지 어머니 그 옛날 어려웠던 시절 병원으로 쓰던 적산가옥을 인수하고 개조해 하숙이랑 상가를 넣어 운영을 하셨는데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 가난하지만 공부를 하고싶어하는 제자들 도시로 나와서 공부하고픈 집안 조카들 데려와서 먹이고 재우고 가르치고 하느라 늘 북적북적였죠
밥하는 할매가 두명이 계셨던거같고요
대구가면 그때 그 건물이 아직 사라지지않고 그대로 있죠 아버님 청춘시절이셨는지 돌아가시기 전에 그집을 보러 가시자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도 사치의 끝판이셨는데(무용가이자 선샘) 어머니 월급은 사치로 쓰시고 (아버님이 경제력이 있으셨는지) 옛날 촌지라는게 있을시절 촌지는 대부분 한부모가정 연탄 쌀
, 어려운집 학비, 심지어 싱글부모들
찍도 맺어줘서 몸팔아 사는 학부모를
집도 세간살이도 맹글어줘 신문에도 났던거같아요
자녀에게는 애정을 안주고 엄했어요
퇴직하시고도 가난한 신학생 목사될때까지 군인 휴가오면 떡해주고 학비주고
심지어 목사부임때 금십자가도 만들어
주고 .. 흥 ㅎ저희들에겐 늘 구제품만 ㅋ
저는 보채거나 징징대거나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ㅎ
고난의시대는 모두의 아픔이었나봐오ㅡ
진정 드가님 부모님 특히 아버님께선 참사랑을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사회에 그런 훌륭하신 분들이 몰라서 그렇지 많습니다 그래서 사회가 나라가 발전하는 겁니다 드가님 부모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신 분 나라를 사랑하시는 애국자십니다 자랑하셔도 됩니다 얼마든지 ㅎㅎ
@운선 사실 이 곳에와서는 부모님 사랑이 제겐 부족했다고 늘 투덜대기만 햇는데
선배님 글 읽고 댓글 달다보니 그 생각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그 시절 한솥밥먹던 오빠들
외국계 은행장 판사 검사 말도못해요
어머니도 지금껏 어머니학비 도와준
언니또래 오빠들 같이 늙어가며 함께들
여행도 가시고요 ...
전 결혼해서도 부모님께 스폰서로
만 살았다요 칫
어른스럽지 못했는데 철들게 해주신 선배님 감사해요
이젠 훌훌 다 잊고 천연덕스런
아이적부터 다시 사는 이유가 그런거에요
영화같은 부모님 시대의 스토리 지우고
내 본연의 자유와 내 본연의 행복을
기억해내서 위로하고 ㅎ치유하고
모 그러고살고 싶어요
제가 50살때 대학을 다시 갔거든요
그때 동기들이 이제 30대이니 저도
그 친구들처럼 철없이 사는 이유가 저는 철이 없어본 적이 없어서에요 ㅎㅎ
오늘은 오늘 만의 새로운 신상(BRAND NEW)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보고 싶어요 ^^
@드가 역시 지혜로우신 선택하신 드가님 자신의 삶은 누구에게 핑계로 돌릴 수없는 겁니다
그걸 아시고 살아 오셨으니 지금 이런 마음으로 사시는 겁니다
@운선 위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운선 선배님께서도 더위 잘 이겨내시고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