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ㅡㅡㅡㅡ 이제 비행기 탈날이 29일 남았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교회가서 맨 뒷줄에 앉아서 도통 목사님 설교는 귀전을 스쳐지나가고 나에 뇌속에는 온통 한국나가서 써야할 지출 명세표로 꽉 채워지고 내일 월요일은 8년만에 받는 미국정부에 고마운 돈 3000불중 2600불을 송금하러 은행 문여는10시전에 은행가서 송금 하는날 얼추 ㅡ350만원정도??. 큰 돈이죠 월요일 부터 반복되는 일상에 쓸고 딱고 씻고 가계일 열심히 하노라면 일주가 잘도 갑니다 오늘 저녁은 제가 처가식구6명 한국식당 가서 한턱 쏘기로 했습니다 파전에 해물 전골 기타등등 그래봣자 팁까지 250불??. 35만원 정도???? 어제는 와이프가 7000불 거의 한화1000만원돈 받고 우미 처형식당서 저녁을 쐇습니다 팁까지350불 거의50만원돈이죠 어제는 가계도 만석 매출 1000만원정도 올렸습니다 미국서 쉬는날 누워서 하도 작은 핸드폰 유투브를 봐서 눈 시력만 나뻐지고 등판에 쥐가 날정도로 할일이 없습니다 막일 해서 미국서는 방값 집 랜트비 비중이 너무커서 입에 풀칠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수십년 세금 낸 사람들은60넘어서 매달 1500ㅡ2500불 년금 집이 없으면 무료의료 혜택에 노인 아파트 저렴하게 분양받습니다 경제 활동 하면서 세금 꼬박 꼬박 낸 사람들은 정부에서 책임을 지워줌니다 한국도 노령년금 32ㅡ에서 최소 50까지는 되야 노인 자살율을 줄이겟죠??. 미국에 바이크는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내놓아 부탁햇는데 거저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 찬바람 불면 나타나겟죠 작년가을 거금 3천만원 들인 바이크인데 한두달 사이에 변덕이 생겨서 철수로 정한게 아쉽습니다 와이프도.적극 권장사항 이기도 합니다 가끔 승질 날때마다 C팔 JO팔 조ㅡㅅ 같은 나라라고 고래고래 난리치는 내 모습에 미안 했나봅니다 과거 체육선생 출신에 무서운 코취감독 생활에서 입에 욕을 달고 살아서 아직도 그놈에 승질을 못 버리나 봅니다 찬바람 살랑 살랑 부는 코스모스 길을 바이크를 타고 눈섶을 휘날리면서 태백산맥을 넘어서 동해바다로 달리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바이크 후배들과 백운 호수가보이는 인덕원 최진희 아트카페가서 커피와 빵도 사주고 (미국 정부서 받은 400만원 한턱) ㅡ삽교천 ㅡ해물칼국수 물회 ㅡ그리고 백구아빠 단골 노천카페서 커피한잔에 수다 떨기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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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소한 미국일상 교회에서
제이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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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3
24.08.12 05:4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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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나
한국에 오시고 싶으신지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손꼽아 기다리시는
한국행
행복 하실겁니다
그러게요
너무 그립죠
진정한 복지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식이 세금많이내도
부모한테 복지가 사라지는 나라고
열심히 일하고 세금 오지게 내도
노후는 내가 책임져야하는 나라의 복지형태입니다
자식낳아 키워주면
효도받고 살라는 나라지요
잡아놓은 날은 잘간다고합니다
하루하루 고국서 누릴 즐거움 생각하시며
미국생활 마무리 잘하셔요
맞아요 우리나라는 자식들과 자신 까지도 세금많이 내는 사람은 해택이 하나도 없고 기초 수급 자만 살기 좋은 나라죠
그래서 열심히 노력 도 안하고 있는 재산도 다른 사람이름으로 해 놓고 기초 수급자 되려 애쓰는 나라
미국 복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인들 복지가 잘되여있고
세금 낸만큼 대우하는 나라죠
노인
아파트는 전기세 무료에 음식들도
협찬이 많은곳이죠
'찬바람 살랑 살랑
부는 코스모스 길을 바이크를
타고 눈섶을 휘날리면서
태백산맥을 넘어서
동해바다로 달릴 그날'이 이제 한달도 안 남았네요.
건강한 그 모습으로 귀국하셔서
고국에 안착하시길요.
감사합니다
태백산맥 구비구비 구길이 너무 좋습니다
양 옆에 가수 최진희씨와 김수희씨인가요?
우왕~~ 제이정님도 연예인 같으세요. ^^
장미화씨 입니다
오랜 절친들입니다
와~~부러워요
이제 한달 정도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귀국하셔서..매일이 즐거우시길 기원합니다.
고마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아주 오시는 겁니까?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국에서 노후를 편안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건강히 귀국하시길요
아주가는
거지요
@제이정1 환영합니다~^^
wife님도 같이 오시는 건가요?
와이프는
미국에서 왓다갓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