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112기들이 8주의 수업을 끝내고 알에서 나와 병아리가 되었습니다.
삐약삐약 가이아 싸부님을 따라서 화정에 갔답니다.
말이 화정이지 장소가 오나다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땅고의 시작점에 처음 발을 디디게 되어 매우 두근거렸답니다.

설레는 마음에 8시인줄 착각하고 7시55분 부터 기다렸지 뭡니까..
오오... 여기가 오나다구나... 의외로 좁네...

일찌감치 들어가보니 화정지기님들께서 열심히 간식을 만들고 계셨어요. 너무 예쁘죠? 예쁘고 맛도 좋아서 순식간에 사라지고 또 사라져서 화정지기님들이 마지막까지 끝없이 만들어야 했답니다.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왼쪽에는 아이스커피, 오른쪽은 시원한 홍초랍니다.
저는 와인에 홍초를 섞어서 먹었어요. ^^

오나다를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 가이아 싸부님과 상필 삼촌과 동기분들이 와주셔서 든든했습니다.
근데 사실 걱정했던 만큼 어색하진 않았어요. 저는 오나다는 왠지 어려운 곳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화정이라 그런지 반 이상이 낯익은 분들이더라구요. ^^
8시 30분에 밀롱가가 시작되고 가이아 싸부님이 제 첫딴따를 잡아주셨어요.
싸부님이 칭찬을 해주셔서 기운이 살아난 저는 동기분들과 춤을 추면서 더욱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낯익은 분들과 한번씩 돌아가면서 추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았어요. 역시 탱고판은 좁은 것 같습니다.
전부터 멋지다고 생각하던 외국인 땅게라분도 몇달 만에 만나 용기 내어 까베를 했고 잊지 못할 한딴따를 추었습니다.
쓰다보니 후기인지 일기인지는 모르게 된 것 같네요.
이상 화정 첫체험, 오나다 첫체험의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따끈따끈한 후기. 감사해요 ~
ㅎㅎ 후기 쓰려고 작정하고 간거거든요. ^^
112기의 후기요정 헨리~^-^~ 훈늉하다~~ 멋져~^0^/
오나다라는 역사적인 장소의 기운을 받았는지 자신감이 생겼어 ㅎㅎ
헨리님 후기도 빠른데~ 댓글도 빠르고~
도대체 잠을 언제 자는 지 알 수 없는 쏠땅인들입니다. ^-----^
건강 상하지 않게 잘 쉬시고~
즐거운 화정이 단풍이 붉어지는 가을의 한 주에 숨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밤입니다.
화정을 통해 오나다를 처음으로 가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날은 화정 같진 않겠지요?
@헨리(I12탱고) 어느 날 맘 먹고 112기 우루루 모아서 구경 갈까요~~?? 가서 아무도 안 놀아주면 우리끼리 놀구오면 되지요~><
헨리님 롤케잌 감사요~~!!
간식준비해주시고 저랑 어려운 곡에 춤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러키님이랑 꼭 추고 싶었는데 거의 막바지라 러키님이랑 못추고 끝날까봐 조바심이 나서... ^^;
춤추느라 바빠서 롤케익을 못 먹었네요. 맛있게 생겼던데~~~ 에구 아쉬워라^^
@헨리(I12탱고)
어제 늦게 가서 간식을 제가 못봤었나봐요.
섬세한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어제 저도 즐겁게 잘 놀다왔네요,
담주에도 화정에서 만나요^^
넷 화정에서 뵙겠습니다. ^^
제가 첫딴을 더 빨리출걸 ~^^후기 넘 좋다~!
감사합니다. 가이아쌉의 칭찬을 먹고 무럭무럭 자랍니다. ^^
품앗이님이 오셔서 112기를 살펴주시니 기수 단합도 잘 되고 더 많은 분들을 밀롱가에서 뵐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한아(열정6기) 감사합니다 한아님 ^^담주에도 또 뵈어용
@가이아(108벙개,I12탱고) 이야~~~~ 신난다~^---^
담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