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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강물아 내가 바라는 그곳으로 나를 이끌어주렴
바람의 향기 추천 0 조회 78 11.10.26 22: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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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7 08:28

    첫댓글 가는 가을은 중년에게 야속함만 던저주고 간답니다

  • 11.10.27 09:04

    어머니 정기 검진 꽃을 좋아 하셨던 아버지...중년의 쓸쓸함도 보입니다 ㅎ

  • 11.10.27 09:08

    내 아버지도 꽃을 참 좋아하셔서..화단에고 담장이고 꽃천지 였더랬어요.
    거기가 온갖 나무들에 과실나무에...그것만으르도 참 풍족했습니다.
    검진 가는 어머님 모시고 효자십니다. 가는 가을이 쓸쓸한건 나뿐만이 아닌가합니다.

  • 11.10.27 10:04

    바람의 향기님.. 참으로 효자시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쨘한 마음과 아릿함이 어머니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묻어나네요..
    우리가 바라는 곳으로 강물이 이끌어준다면.. 이 세상에 시란 것이 과연.. 존재했을까요..
    가을의 상념이 우리 모두들 시인으로 만들어주나 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어머님의 건강도 더욱 좋아지시길~^^

  • 11.10.27 10:11

    훗날 어머니를 위하여 준비를 해둔 아버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나도 오늘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

  • 11.10.27 10:29

    서로의 인연은 우연이 아닌 필연처럼 느껴짐은 살면서 더욱 더 느껴지는 진실임을..
    오늘 님의 글을 대하니 인연맺은 모든이에게.. 사랑이란 말을 전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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