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하나하나씩 살펴보면 인간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김.
11명 전부는 아니어도, 나카자와 같은 훈훈한 일본인이나 박지성과의 맞대결은 세계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던 일본의 LB 나카모토도 그렇고, 이제껏 플레이들 보면 중원을 책임지는 엔도 야스히토도 참 착하고 볼 잘차요.
나카무라 켄고도 그렇구요. 싫은애는 나카무라 순스케 (07아시안컵때 4강 연장전에서 이근호에게 개수작)
툴리오도 최근에야 그런짓 한것이지 원랜 나카자와처럼 훈훈한 선수죠. 유럽클럽과 링크도 곧 잘 뜹니다.
산케이가 지어낸것도 수없이 많긴 하지만, 실력만큼은 뭐 아시아 CB 중 5번째 손가락안엔 들어갈거에요.
이게 일본찬양으로 들리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제 생각이니깐 재미로 읽어주세여.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일본경기를 보다보면 어느덧 '2CH'이 떠오릅니다.
일명, 일본의 디씨족들이죠. 그들은 한국을 폄하하고 '춍'이라는 말로 우리의 성질을 돋굽니다.
그럼 자연히 다시 일본을 응원하다가도 중단해버림.
첫댓글 혼다건방져
걍 우리한테 발렸으면 말을하지말것이지 입만 나불나불
염치도 없나 월드컵 수준을 낮추는 그따위 경기력으로 겨우겨우 이겼으면서 덴마크도 이길거라느니 어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