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머나라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선수들이
은메달을 딴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인데,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승부조작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2021년 5월에 국가대표 선발 경기가 있었는데, 1,500미터 최종경기에서
이상한 모습이 보여진 것이죠.
이 경기에서 이준서, 박장혁, 한승수, 김동욱, 박인욱, 황대헌 순으로 순위가
결정이 되었는데, 이번 올림픽 1,500미터 경기 금메달을 딴 황대헌 선수가
6위로 꼴찌로 들어온 것입니다.
경기 과정을 보면 후반부에 황대헌 선수가 박인욱 앞에 위치하면서 박인욱 선수가
추월하는 것을 막는 사이에 다른 선수들이 옆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추월하여
선두로 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황대헌 선수가 박인욱이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사이에 순위가 위와 같이 결정이 났고, 경기가 끝나자 박인욱을 제외한
이준서와 위의 선수들과 코치들은 서로 손을 잡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이미 대표선발 확정이 된 상태라서 꼴찌여도 상관이 없었던 터라
다른 친분있는 선수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한국체대 소속인 황대헌과 이준서, 스포츠토토 소속인 박장혁, 한승수, 김동욱이
서로 짜고서 박인욱을 떨어트려서 김동욱을 국가대표로 이끌려고 한 것이 아닌지
의혹이 되는 부분이죠.
국가대표 선발을 두고서 박인욱과 김동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너무나 이상하게 경기가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김동욱이 대표로 선발되었죠.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는 보증수표와 같고 연금의 혜택도
얻을 수 있으니 승부조작으로 친분있는 사람에게 몰아주려는 시도가 가능했겠죠.
유튜브를 검색해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이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러한 승부조작이 있었다면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고, 그로 인하여
억울한 탈락자가 발생했다면 이것을 조사하여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겁니다.
또 쇼트트랙계에 비윤리적인 행위가 스며들고 있었던 거로 볼 수 있기에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승부조작을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사실이면 소외된 선수 불쌍해요
승부조작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