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신도시 버스 정거장에 전동킥보드가 지난 1일부터 배치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영종도 대중교통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연세대 현대차 등 컨소시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단거리 교통체계입니다. 운전면허증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i-zet 앱을 깔고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됩니다. 기본 4000포인트가 주어지며 1회 이용시 500포인트가 차감되고 1분에 100포인트 씩 차감 됩니다. 포인트를 받으려면 가까운 버스 정거장에 반납하면 1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곧 충전스테이션이 몇곳에 설치되는데 이곳에 충전을 하면서 반납하면 2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현재 이 시범서비스는 1월말까지 시범서비스로 운영됩니다. 또 12월 1일 부터는 부르면 달려오는 버스 서비스가 시범 운영됩니다. 이것도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부터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해 리빙랩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해 오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만 해도 어르신들이나 여성들이 타기 불편하다는 것인데 안장이 있는것, 세발 킥보드 등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전동킥보드 많은 분들이 앱 다운 받아서 이용해 보세요. 하지만 어린이들이나 도로에서 타는것은 위험하니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운영시간이 오전8시에서오후8시라 아쉽더라구요
오전오후
1시간씩만더늘려주셔도좋을것같아요
이런 지역사업 최고입니다~!!!
이용시간 연장 건의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