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서론 ㅡ 원조 찐빵 최희준의 노래가 생각난다 ㆍ
((인생은 나그네 길 ㅡ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그렇다 ㆍ
한세상 잘 난 채 해봐야 , 결국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 모르는 게 우리네 인생사다 ㆍ
소생은 인생의 길목에서 우클릭 하는
행동파다 ㆍ
학창시절에 골목대장 ㅡ 학생회장 ~
성년이 되어, 00총연맹 청년회장 ㅡ우성아파트 동대표 회장등~
넓디 넓은 행동반경을 죽 먹듯 밥 먹듯
일삼아 왔다 ㆍ
따라서, 조직의 생리와 원리를 그 누구보다 잘 안다 ㆍ
고시공부합네 하고, 행정법 ㅡ행정학등
세월부대인 공부도 많이 했다 ㆍ
📚 책은 5/1이 조직론이다 ㆍ
험난하고 거친 세월을 이기는 방법은
문무겸전이다 ㆍ
문을 알고 무를 모르거나 ㅡ무만 알고 문을
모르면, 반쪽 인생에 불과하다 ㆍ
고 3때 상경하여 나름 무쟈게 노력했지만
중과부적으로 ,지금은 주둥아리만 살아있는
실패한 인생이다 ㆍ
그러나 지하동굴에 살면서도 한 줄기 태양
구원에 빛이 있었으니, 그것은 아름다운 5060이라는 찬란한 희망의 등대였다 ㆍ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ㆍ
홑샘갑장이 삶방에 글 찐빵이란 타이틀을
보면서, 도보삼배 하는 기분으로 몇 자
적어본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본론 ㅡ
고사중에 특히 우정에 대한 사자성어가 많다 ㆍ
((관포지교 ㅡ죽마고우ㅡ막역지우 ㅡ 문경지교ㅡ수어지교등
이루 말할 수 없다 ㆍ))
애정에 대한 사자성어는 별로 없다 ㆍ
우정에 대한 명언도 아주 많다 ㆍ
((친구는 💕 사랑의 끊이지 않는 존재
ㅡ잠언
익자 삼우 손자삼우 ㅡ공자 ㆍ
네가 아무리 용감할지라도, 온화한 사람을
친구로 두어야 한다 ㅡ 석가모니ㆍ
만약 친구가 야채를 갖고 있다면,고기를
주어라 ㅡ탈무드 ㆍ))
상기 사례에 보듯이, 우정은 지구를 움직였다 ㆍ
생로병사의 길목에서 두사부일체처럼ㅡ
인간사에 도덕적 기준을 떠나 ㅡ만물에
영장임을 가감없이 보여준 대단한
징표였다 ㆍㅡ
인생은 나그네 길에서 ,
같이 동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자성어가
수어지교이다 ㆍ
물고기는 물을 떠나면, 상황 끝이다 ㆍ
물이 있기에 그 속에서 희노애락애오욕을
느끼며 산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결론 ㅡ
홑샘갑장이 삶방에 글은 정말 생각치도
않는 케이스다 ㆍ
갑장 칭찬에 걸맞게 처신하지도 못했다 ㆍ
그러나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ㆍ
갑장이 사는 성모동산에도 몇번 갔다왔다 ㆍ
산자수명한 넓은 평야에서 말년을 소리소리 없이, 묵묵하게 사는 홑샘갑장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ㆍ
여건이 안 돼서 그렇지 백에 하나 여건이 되면,
갑장처럼 살고싶다 ㆍ
중국 5년 ㅡ일본 5년등 나름 파란만장한 세상을 살아봤다 ㆍ
결과는 고작 주둥아리만 살아있는 실패한 73세 노인에 불과하다 ㆍ
그러나 내식대로 ㅡ꼴린대로 막힘없이 살아봤다 ㆍ
(인간지상정이 자기 목숨을 누구나 소중히
여긴다 ㆍ
그러나 소생은 그렇지 않다 ㆍ
기꺼이 부르면 언제나 간다ㆍ
미련없다 ㆍ))
언중유골이다 ㆍ
음력 7.20일이 생일이다 ㆍ
삼복더위에 태어나 지금처럼 죄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ㆍ
폐일언하고, 홑샘갑장에게 무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한다 ㆍ
소생도 카페에서 20여명을 알게 모르게 칭찬해왔다 ㆍ
모두 훌륭한 분들이다
아무튼 건강하게 ㅡ 즐겁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ㆍ
홑샘갑장!!~고마우이~☆
감사합니다 🙏
첫댓글 갑장 ㅡ건강하세요 ~
회원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
우리네 인생은 마라톤 같은 진행형...
끝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내년에 다시
피어날 과실꽃을 위해 비료를 주며 살아
봐야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는 다시 뭉쳤다가 아니라 다만
늙어가는건데 뭔 미련을 둘 필요는 없을테고...
아이고 첫번째 댓글 무쟈게 반갑습니다 ㆍ
그렇습니다 ㆍ
요새처럼 하면 살 맛이 없네요 ㆍ
말이 삼복더위지 ㅡ 지옥입니다 ㆍ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네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찐빵님의 화려한 전성기.
ㅎㅎ
각방 구호는
찐빵행님의 독무대였죠.
우윳빛깔 피부도 여전하시고. 또 또..
지금처럼만
건강하십시요~
아이고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 ㆍ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ㆍ
감사의 뜻으로 두서없이 몇 자 써봤습니다 ㆍ
삼복더위 조심 하시고 ㅡ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ㅡ 감사합니다 ☆5
초창기 멤버들이 거의 다 떠나
손꼽을 만큼 남았는데
친구의 고전분투하는 모습이
어찌 갸륵하지 않겠는가
언제 일진 모르지만
머무는 날까지
파이팅 하길!
무더위에 지쳐 탈출구가 없었는 데ㅡ
갑장이 글은 씨원한 소나기가 돼
주었다네 ㆍ
언제 한 번 성모동산에도 가야지~☆
건강하세요 😂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