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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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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잘 마치고 귀가들 잘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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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이 좋은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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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차를 탔구요...거기다 좌석도 있어서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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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편하게 왔지요...옆지기 정류장까지 마중나와..함께 들어갔지요..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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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이리저리 뛰다보니 정신과 육체 모두가 다운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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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이 예사롭지 않더니 시림과 싸늘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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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며 집으로 가야할지 운동 하러 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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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은 여지없이 집으로 향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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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마자 모든걸 옆지기에게 맡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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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잠을 청했지요...그래서 인지 오늘 아침이 약간은 게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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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싶었는데...오전에 약간 비실비실한 기운이...그래도 수업엔 가야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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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를 조금 넘겨 필라에 도착하여 회원님들 얼굴 뵙고 인사나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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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숨뿡숨뿡 넘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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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반 열기를 누가 막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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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연습 하시는 모습들에 부러운 눈빛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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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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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악산님과 징기스칸님, 초록미소님, 부용님과 로*즈님은 왜 아니오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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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늘 탱고 왈츠 진도 주욱 뺐는데...머리 쥐나고 정신 하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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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자고 안 오셨나요...오늘 결석 하신분들 담주에 각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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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트롯 베이직으로 박스를 그리며 발걸음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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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턴~ 하면서 다음발 나갈때 볼로 나가야 하는데 왜 힐이 먼저 닿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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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시 느끼지만 연습과 노력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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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순식간에 반바퀴를 쭈루루~루룩~~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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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암것두 몰겠심더~~걍 따라다니고...눈으로 익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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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은 누가 보든 말든 아무데서나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오요...ㅠ...ㅠ..(어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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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멋있는거 배우게 되서 기분 좋았슴다..많이 해메서 그렇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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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역시...진도 조금 나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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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하는데 왠 탱고 홀드 자세가 나오징...에구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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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는 말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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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주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셨던 이조복떡님의 떡을 강제로 쉬게한날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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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저희 모두의 허기를 달래 주시느라 보통 정성이 아니실텐데..언제나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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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시리우스님께서 피자를 쏘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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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낮에 메일을 받으며 영문도 모른체...ㅎㅎㅋㅋ say yes 라고만 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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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시리우스님 준비 해 주신 피자 넘넘 맛있고 감사했습니다...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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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이 넘도록 수업을 하고...그럼에도 집에들 안 가실건지..대단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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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정리를 하고 여러분들께서 아지트로 모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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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에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11월의 첫주 화요일~ 추억의 장을 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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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듣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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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코드가 맞는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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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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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매주 부라운님께도 문자 드렸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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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고것이 전화번호 입력이 잘못 되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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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운님께 갈 문자가 번지수를 잘못 찾아서 지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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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자 받은 그 사람 뉘신지..아니면 아니다고 말 좀 해 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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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던만 날렸네여...푸힛~~~담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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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친정으로 복귀하신 백조님 넘 잘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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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매나 그리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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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님 말씀 따라 외도는 한번으로 족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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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맨 파워맨님~~ 사탕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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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알 빼돌려서 필라 원장님께 선물로 드렸습니당....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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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p님 사 오신 야쿠르트~~ ㅎㅎㅎ 고백하건데..제가 세개나 먹었어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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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음엔 걱정없이 마구 먹어대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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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위어 보인다는 복떡님 한마디에 넘어가서리~ 남은 피자 홀랑 먹고...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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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데이트" 의 날..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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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훌륭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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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들 꾸시고~~담주 화욜엔 모두모두 다시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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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많이들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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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옆지기 보챕니다...쪼로로록~~~슝~~~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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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라인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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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글 좋은시
정모후기
『 어느덧 서른번째 이야기를 쓰게 되었군요...몹시도 흐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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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라인님을 비롯하여 한티반장님과 디이반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연습하고 나가보니 피자 다억고 없어서리 냄새만 맡았는디,,, 그기 바로 라인님이 홀라당....쩝...ㅎㅎ 라인님 후기는 생동감이 넘쳐서 아주아주 잼나요... 존하루 되세요.^^*
역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수요일 아침은 라인님 글 읽는것부터 행복을 찾아요... 너무 부러워라.. 그 정열.. 다 어찌 하려고.... 한주 열심히.. 정말 행복이 넘쳐 흐르도록 늘 웃고 다니세요..
라인님 후기 보고있노라면 화욜이 그대로 재생.. 그리고 입가엔 미소(?)가.. D반 총무님 홧팅
후기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라인님 최고......^^
수기..내년에는 50회 그리고 100회째를 기록바랍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라인님 맘도 아름다운것 같네여~~~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울 라인님 너무 이뻐요........감사......
라인님 ~~~ 수고하셨구요 D반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미소라인님 넘 이뽀요 어쩜 이리 글도 잘쓰실까? 문자도 이쁘게보내고 모든것이 넘넘 이쁘네 닉네임을 바쁘는것이 어떨까요? 이쁜라인님!! 어때요? 울님들 마음을 기쁘게해주고 눈도 즐겁게 해주고 기분도 상괘하게 해주시니 이보다 더 이쁠수가 수고도 몽땅 다하고 암튼 이쁜라인님 홧팅 홧팅
어김없이 날아든 메세지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다행이네요 나만 김나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라인님~후기 잘~~~봤걸랑요? 근디요~<쪼로로록~~~슝~~~뿡~~~ > <==== 요건 멀 의미 하는 거당가요??? 증말 몰라서 묻는 거거든여 ~,.0
라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 빨리 루틴방으로 갈랍니다
히히 징말 쪼로로록 ~~~슝~~~뽕~~~이 뭐래여^^모른건 배우는거여요^^~지도 몰라서 묻는 거거든여^*^ 루틴방으로 지도 갈랍니다.복 많이 받으세요*^*^*안뇽^^
가을동화님말처럼이븐라인님으로불러야겟어요 다음주화요일두고볼겨
예쁘게사시는 라인님 늘~ 행복하세요.
이쁜 라인님 후기글 잘 보았네요~~~다음주 화요일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마음은 즐거운데 머리는 김..모락.. 모락 ... 어떻하죠 ???? 그래도 휘리~릭 ~~~~루틴방으로 가 봐야징 ~~~~ㅎㅎㅎㅎ
지금도 해매는데 진도가 또 나갔다니 골치가 아프게스리 걱정되네........
방끗^^* 제 글에 꼬리 치신 분들~~ 복 받으실때 따따블로 받으시길요~~ 후기 100회쯤 쓰면 책도 내 주시나..후훗~ 미니님 여름이 아니길 천만 다행으로 아세요..한여름에 스팀돌면 으악~~^^ 데미안님 고것이여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거라면...쪼로로록~(종종 걸음으로 달려가) 슝~(침대로 날아들어) 뿡~(옆 품에 안기는거죠)
옆 팔을 베게 삼아 걍 자는겁니다... 부라운님 담부턴 번지수 제대로 찾아갈거여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출장지에서 이제야 라인님 글 잘 읽고 있걸랑유............꼬리 않치면 복 ㄸㄸㄸㄸ따 블 못 받는다는 말쌈 인강~~^^* 이뽀요! 라인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