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완료후 오전8시 예배드린다. 아내가 아침을 잘 먹으니 기분이 좋다는 아들
선혜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다행이다
맥도날드 햄버거 집 치킨 햄버거
아내 아침도 잘 먹고 점심도 잘 먹는다. 나 미국사람 될라나 봐!
나도 맛 난다. 3일째 되니 아무것이나 잘 먹는다. 12시50분
아이스크림 잘 먹는다 영찬이 영준이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벌판 -
고인돌처럼 서있는 돌들-
08시40분
호텔출발 민철이 라이방 찿는다. 내 가방 속에 있다 이 서방이 운전한다. 주유소 들른다
마트 이서방 갔다 입술이 말라서 립빵 사러 갔다
영찬이 쉬~하겠단다. 영찬이 영준이 선혜 하차하고 -
여긴 미국이다. 쉬운 일이 어디에 있는가? 5세 8세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
비니루 종이 얻어오지- 아이들 함께하는 여행이다.
한국의 카니발 같은 차다. 립빵 구입하였구나! 이거 얼마냐? 선혜 준다.
신호 잘 받으라구- 아들이 운전하고 있는 사위에게 말한다.
09시1분 출발하다 공동묘지 봉분이 없다
모뉴멘트 밸리 3시간 걸린다. 중간에 점심을 먹엇다.
밥 먹으러 가는데 2시간 40 분 걸린다 가는 도중에 선다.
당뇨약 먹었어 - 아내가 내게 말한다. 당신도 먹었어 딸이 사위에게 하는 말이다.
바다 같은데 땅이다. 앞에 걸리는 것이 없다.
10시05분 아리조나주 인공호수도 보인다.
13시30분 미국 국기가 대로변 길가에 걸려있다 사진 많이 찍었다
영화 찍은 장소라고 -
17시40분
하얏트호텔 109호 110호 머물다
돌아오면서 민철 선혜 신앙이야기 나누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
가정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민철이 생각이 깊다.
20시05분
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3일째 숙소 하얏트호텔 1층 109호 오후 5시경 여장을 풀다
저녁식사는 준비해온 음식으로 맛나게 먹다. 어제 머물던 힐튼 3층 호텔 보다 더 넓고 좋다
어제는 수영장이 있었는데 여기는 없다.
오늘은 8시40분경 호텔을 나와서 3시간 정도 차를 타고 맥도널드 가서 점심을 먹다.
햄버거와 콜라 이젠 적응이 되었는지 아주 맛 난다.
오후 1시경 햄버거 집을 나와서 계속 황량한 벌판을 달린다. 끝없이 이어지는 황무지 벌판
길가에는 커다란 암석이 이어진다. 생전 처음보는 희귀한 모습들
아리조나주 영화에서 본 카우보이가 생각난다. .
.
신민철 박지영 신나라 신동하 위하여 기도하고 -
이제는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아무도 원망치 말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자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말자 파이팅!
07시06분
잠이 안와 일찍 일어나다 화장실 다녀오고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
민철이가 많이 성숙해졌다고 느껴진다.
충주 사돈과 함께 오지 않기를 잘하였다. 함께 왔더라면 서로 불편했으리라!
미국 온지 하루가 지났다 10일여행중 10분의 1 이 지났다 오늘은 2일째
민철이도 잠이 안온다고 한다 아들이지만 성인이다. 호텔 룸이 굉장히 크다.
하루 130,000원 민철이 화장실 간 사이 아내에게 이야기 하다
여보 지금 민철이 200불 줄까? 하니 아니- 아니다 안 받는다. 다 끝나고 - 갈 때
주라고 한다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침대도 더불 침대 2개가 있다. 책상 의자 한 개 TV 화장실 욕탕 등 -20평은 될듯하다 옷장도 있고
짐을 챙긴다. 짐이 점점 가벼워 져야 되는데 -
민철이는 1시간 더 잔다고 누웠다. 민철이 덕분에 미국 관광한다. 고맙다.
내가 아무리 계획할지라도 이루어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대한민국의 현실 우와 좌 이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
나는 판단이 서지를 않는다. 누가 옳고 그른지 모른다.
그저 나라가 평안하기를 기도한다. 아내가 커피를 끊인다. 그래 믹스로 한잔 부탁해요
생전 처음 미국땅을 밞고 - 한국이 좋다는 것을 깨닫는다. 노은면이 좋다 감사하다.
이젠 겸손히 살자 내 나이가 74세 익어가고 있다. 신나라가 열 한 살이다 사춘기다. 손녀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하였나! 안보이니까 눈에서 머니까 관심이 덜 간다.
모닝커피 아내가 타준다 맥심커피 아주 맛 난다.
쓰레빠 비행기에서 잘 가지고 왔다 호텔 룸 신발을 신고 다닌다.
나중에 남는 것은 사진뿐이다.
07시12분
면도하다
비누도 없네 조그만 비누 1개 발견하다 또 대변이 보고싶다 누고 오자
07시40분
화장실 다녀오다. 속이 아프지만 대변이 안나온다
아내는 핸드폰 사진 감상중이고-
신민철은 잔다 가면을 취하고 있다.
녀석이 41세가 되었다 두 아이의 아빠 11세 손녀 9세 손자의 아비가 되었다
지금 미국 와서 하는 공부가 고3때 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보람을 느끼는구나!
민철이 장래는 모른다. 주님이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며느리 박지영 건강도 주님 지키어 주시옵소서. 아멘
나는 지켜보리라! 참견이나 간섭은 금물이다
닭 이야기도 했다 지금 겨란 잘 낳고 있다고 --
민철이 고2때 이야기 하다 지영이가 한참 웃었다고 한다
아침 식사때 엄마 나 선생님이 20등 이하는 직업학교 가래 -
아내가 수저를 떨어트리고 울던 모습- 아니 괞찬아 지금부터 하면 돼?
내가 그렇게 말하고 - 다음 시험때는 반 2등 공부좀 하려나 했는데 녹소니 중창단에 매몰되어 공부와는 담을 쌓고- 다 지나간 이야기이다. 어제 공항에 내려 민철이가 모는 승합차 타고 어두운 밤길을 지나듯이 폭풍과 같은 시절이 흘러갔다 . 지금도 갈길을 잘 모른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다. 지금 까지 잘 살아왔다.
지나간 것은 다 무효다. 현실을 직시하고 -하루하루 보람 있게 살아가자
70억 인구 중 단 하나 인 나 신현대 - 난 참 잘살고 있다. 하면 된다
한국시간으로 밤 8시 여기는 새벽 5시다
룸벽에 걸린 사진을 찍었다. 사막인지 황무지인지 -
바위산 모두 모래 흙 간혹 나무가 보인다. 황무지에 나무가 산다 하늘엔 파란 하늘이 보이고
어제 밤이라 구경도 못하고 자동차로 지나쳤다.
오늘도 무슨 계곡을 구경한다고 한다.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낮 시간이 짧다고 한다
미국은 불법 체류자에게도 교육은 무상으로 시킨다고 한다. 자녀교육은 참으로 이상적이다
여행이 얼마 안 남았어요.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겸 일정과 준비물 생각나는 대로 올릴께요
내가 여행기 메모중 기억이 안 나서 끙끙거리니
아들이 지난 여행일정 메모지에 적어서 준다. 도움이 된다
1/17 (금) 라스 베가스 도착 세인조지로 이돌 숙박
1/18(토) 시온캐넌 (캐넌오버룩 )
브라이캐넌 캐넙으로 이동 숙박
1/19(일) 가정예배 모뉴멘트 벨리 페이지로 이동 숙박
1/20(월) 홀슈벤드 앤첼로프 캐넌 그랜드캐넌
투시안으로 이동 숙박
1/21(화) 후버댐, 라스베가스 숙박
1/22((수) 아침먹고 공항으로 가서 달라스로 감
개인 준비물
1.모자 썬그라스 (햇빛이 강함)
2.날시에 맞는 복장 낮에는 영상5도 밤에는 영하0-10도
3.비상약품 (어른 진통제 애들 약등)
4.목 벼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할 것
.여행자보험 (1.17-1.28) .국제 운전면허증.이스타(전자관광비자)
.각 관광지에 대하여 한번이라도 검색하여 보시고 오시면 좋을거예요
첫댓글 제가 무식해서인지 모르지만 역도산님의 여행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잘 읽어 보고 뒤에 '저수지 윗집'책을 사서 읽어 보겠습니다~~
저수지 윗집은 비매품으로 소수 발간합니다
동기간 과 동창생 친한 분 30부 발간 생각중입니다
딸아이가 수정중인데 -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