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 북적…
작년보다 30%오른 kg당 2만원선
요즘 전어 도매가격은 매일 널뛰기를 하지만 대개 1kg에 2만 원 안팎이죠.”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 인근 싱싱횟집 김점용(46) 사장은 1일
“물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가을 별미인 전어(錢魚)가 물량 감소와 소비 급증으로 품귀 현상마저 보이고 있지만
경남 마산과 진해, 사천, 통영 등지 남해안 횟집에는
전어 맛을 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1일부터 4일까지 마산 어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05 마산어시장축제(제 6회 전어축제)’의 여파로
다른 지역 횟집들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진해수협 속천지점 판매과 김수철 씨는
“살이 두껍고 고소한 맛이 뛰어난 ‘진해 떡 전어’는
1kg에 2만2000원∼2만5000원에 위판된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전어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0% 이상 높다.
전어는 양식어종이 아닌데다 하루 이상 수족관에서 보관하기 힘들어
시세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전어구이가 제 맛을 내는 가을에는 가격이 더욱 올라갈 전망.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어는 고소하다.
마산어시장축제 김동수 사무국장은
“1kg에 2만 원을 웃돌다가도 전어가 많이 잡히는 날이면 1만 원 선으로 가격이 곤두박질한다”며
“어시장 횟집에는 축제기간 동안 손님에게 1kg에 2만2000원 정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석상(金石尙) 어업생산과장은
“어획량은 큰 변화가 없지만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도
전어가 많이 소비되면서 과거와 달리 ‘귀한 대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어제함께한 전어팅에 참여해주신 20여명의 회원님들에게 감사...
올해먹을 전어는 어제 한꺼번에 다먹었으니 이제는 좀 느긋 ㅎㅎㅎ
항상 함께하는 가족같은분위기에서
달빛미소님의 잘아는가게 (경포횟집)의 후덕한 아주머니의 정성에
너무많이먹어가꼬...
어제 운전하신다고 술못먹은 거사...
집에가서 소주나 억수로 잡수시진않았는지 ㅎㅎㅎ
부산에서 참석해주신 친구들 특히나 처음얼굴보는 플러스님~~
정말로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 먹팅(?)하실때 초대할께여...
남항동 장팅할때는 꼭오셔야... ㅎㅎㅎ
전팅의 제안자였던 예솔님이 없어서 서운했는데...
요즘 바뿌신가? 무슨 프로젝트땜시?
다음에 또 멋지게 한번 이벤트를...
좋은하루되세요... 아직도 배부른 경운산
첫댓글 아직도 배부른 저도 넘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고마웠습니다
욕이네ㅋㅋㅋㅋ아이고 배고파라 먹어도 왜 이리 허전하지ㅋㅋ다음에 한번 갸아(예솔님 버전)
어제는 반갑게 대해주신 님들 덕분에 정말 조은시간이었습니다 전어맛도 끝내주고요 감사해요 경운산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자주 먹팅할때 초대할께요 ㅎㅎㅎ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네 감사합니다 ^^
햄은 맨날 배부르더만요ㅋㅋㅋ
워디서 했나요? 몰랐시요. 알았시몬 갔을낀데. 무신일을 잉크마르기무섭게 해뻐리는구만요. 산에 안가는샴도 낑가주나요? 먹팅할때 낑가주시믄 감사히 가겠습니다.
하모요... 먹팅은 순간적으로하기땜시 카페공부를 열심히해야합니데이... ㅎㅎㅎ
개근상 받은 사람만 참석가능 ㅎㅎㅎㅎㅎㅎ
사오정님도 왔는데,,,요
지송합니다. 결석이 탈로나네요. 얼굴도장을 한번찍으러 가겠습니다.
이상하네요 손오공님 사오정님하고 한집에 같이 산다고 들었는데 따로 따로, 정보 교환이 안된다는 말씀은?ㅋㅋㅋ읍~큰일나면 어떻하지? 내가 사오정님 책임져야하나? 좋쿠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