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는 자신이 ‘대어급’ 피의자임을 과시하듯 조사받다가 걸핏하면 “여기 대장 나오라 그래”라고 말해 담당 형사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또 ‘도주의 대가’인 유가 화장실을 갈 때면 언제나 형사 2명이 양쪽에서 유의 양팔을 붙잡고 따라갔는데, 유는 가끔 도망치는 듯한 동작으로 장난을 쳐 동행한 형사들을 놀리기도 했다. 또 조사실을 드나들 때도 문 앞을 지키는 의경들에게 “보초 똑바로 서라”며 ‘훈계’를 했다. 사건 현장으로 가는 경찰 승합차에 올라서도 유는 “차 좀 바꿔요. 무슨 똥차도 아니고…”라며 불만을 늘어놓았다.
◆나무라는 시민에게 큰소리
현장검증에서도 거리낌이 없었다. 19일 열린 황학동 노점상 살인사건 검증 과정에서 “이렇게 관자놀이를 찌르고, 다음에 복부를 이렇게 찔렀습니다”라며 잔인한 장면을 태연히 설명했다. 월미도에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에서도 손목을 자른 뒤 시신을 불태우기까지의 장면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재연했다. 검증현장을 지켜보던 주민들이 유를 가리키며 삿대질을 하면, 유는 오히려 “유족도 아니면서 왜 욕을 하느냐”며 큰소리를 쳐 공분을 샀다.
◆유의 입만 쳐다본 경찰
명확한 물증보다 유의 자백에 의존한 수사를 하다 보니 유의 입을 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이 동원됐다. 심지어 유와 얘기를 하기 위해 한 경찰관은 아이스크림까지 사들고 유치장에 들어가야 했다. 유가 술·담배는 안 하지만 검거 직전 거주하던 원룸에서 아이스크림 포장지 수십개가 발견될 만큼 아이스크림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경찰 조사 마지막 날인 25일 밤에는 강대원 기동수사대장이 직접 유치장에서 잠을 자며 속내를 확인하려 하기도 했다.
또 조사 마지막 날인 25일 최후의 수단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최면조사를 의뢰했지만 허탕을 쳤다. 유와 함께 국과수에 다녀온 경찰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보통 놈이 아니야. 최면도 잘 안 걸려”라고 말했다.
◆유치장에서 군기반장
유치장에 입감된 후에도 유의 태도는 여전했다. 옆방에 있던 한 여성 입감자가 큰소리로 떠들자, 유는 “이 XXX, 갔다 와서 죽여버린다. 조용히 해라”라며 ‘군기반장’ 노릇을 했다. 유의 한마디에 유치장 안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고 한다.
경찰은 또 유가 유치장에서 자살할 것을 염려, 경찰관 2명을 매일 유치장에 보내 유와 함께 ‘불안한’ 잠을 자게 했다.
◆이송때 고개를 잡힌 까닭
지난 21일부터 유영철 이송시 유독 유의 고개를 잡고 다니는 경찰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날인 20일 밤 발생한 사고(?) 때문이다. 당시 경찰에서 유가 살해했다고 발표한 피해자는 모두 20명. 하지만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는 “혹시 한 명 더 죽이지 않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갑자기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인 기자들이 경찰에게 정확한 피해자 수를 물어봤지만,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그런 말이 안 나왔다”며 당황했다. 이후 경찰은 유가 기자들 곁을 지나칠 때면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꼭 붙잡았다. 얼마 뒤 유가 살해한 사람은 모두 22명이라는 진술이 나왔다.
유영철이 요즘 포커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 너무 언론이 유영철을 미화시키는 것 같네요. 마치 뭔가 대단한게 있어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듯한. 아이큐가 140이라든지, 그림을 잘그리고, 방이 깔끔하고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 보면. 그는 허풍이 심한 살인마일 뿐인데..
첫댓글 우리와는 남다른 생각, 세상에서 살고 있나?
왜 제목이 '유치원서...'로 보였을까.....
유는 ㅋㅋㅋㅋㅋ
ㅎㅎㅎㅎ↑↑잘보신거에염 ㅎㅎ
정말? -_- 완전; 저런건 죽이지말고 평생 독방에다 햇빛도 못보게하고 벌레처럼 키워야돼
미친놈- -
ㅋㅋ 귀엽다 어뜩해 유영철.. 도망치는 흉내래 ㅋㅋ귀여워
↑네, 참 귀엽네요. 참 귀엽네요. 네 귀엽네요... 저게 귀엽습니까?! 오만한 살인자가? 몇십이 넘는 사람을 잔인하게 토막낸 저 정신병자가? 퍽이나 귀엽습니다. 예? 아 씨 초딩방학.. ㅡㅡ
이게 귀엽나??? 정신 상태가 궁금하네...
사형대앞에서의 표정이 궁금하구려.과연 형장 앞에서도 저렇게 왕행세를 할수있을까? 아님 이라크로 보내버려-ㅅ-;
미친놈
저런놈이 어떻게 제정신이야?.. 예상은 했다만 좀 심하군 그래..
니가 죽어봐야 정신을 차리겠군 왕싸이코
갔다와서 죽여버린다고? 갔다가 못올것같은데?
씨바 거시기 잘라야해 그래야 그딴헛지꺼리 안하지
제정신이 아니니 저럴수밖에-_-;
정말 어의 없는 사람이다 =_-
둘다 그만넘아 난 니 정신상태가 더궁금하다 할짓없어서, 다른사람의 말에 태클이나 걸고사냐?
할말을 잃었다....................... -┏
여기 또 이상한 사람 나타났구만..
저런사람 많지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미친 겁대가리를 상실했나 저새끼가 어디서 뻔뻔하게 사람 몇십명 죽여놓고 저지랄이야
아무래도 죽고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거 같지 않아요? 그러지 않고서야 사람이 어떻게....
볼펜의 비애님 둘다그만 님은 저 말에 태클 충분히 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사람 죽인 사람보고 귀엽다고 하는건 좀 그렇다고 보는데요
갔다와서 죽인다니 뭔 헛솔 지 죽을거는 모르나 보네....... 도라이세끼 그냥 빨리 사형시켜버려 미친놈 사람 저렇게 죽여놓고 저 원맨쑈하는것을 뭐 좋다고 냅두냐.....
또-_-유같은 초딩하나 나왓네-_-귀여워? 니가 데리고 살아요^ㅡ^
하아-_-...............
어이가없어서.....
왜 그래요 귀엽구만,,,유씨 너무 귀여워서 진짜 깨물어죽여버리고 싶구만,,-_-ㅗ
귀엽데...;;;;
또라이네 ㅡㅡ;;;;;;;
어의(X)→어이(O) 근데 저 미친넘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정말 ㅗㅗㅗㅗㅗ
자신이 가해한 사람에게 했던짓과 똑같이당하게 해야된다.. 다만 죽기전까지.. 죽을만 하면 다시 살려내서 다음번 가해자에게 했던짓을 또하고 반복을 해야한다.. 저색히는 고통을 느껴봐야되...지 하나만 죽으면 속편할걸...
볼펜님 왜저러신데.ㅎㅎㅎㅎㅎㅎㅎㅎ 볼펜님이 더귀엽다.;;-_-;; '그들이온다. ... 초딩방학!'
조사 마지막 날인 25일 최후의 수단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최면조사를 의뢰했지만 허탕을 쳤다. 유와 함께 국과수에 다녀온 경찰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보통 놈이 아니야. 최면도 잘 안 걸려”라고 말했다..자지러졌음-_-ㅋㅋㅋ 나도 유씬데ㅠ_-..개새끼유씨망신다 시켰네
참 귀엽기도 하겠다ㅉ
“보통 놈이 아니야. 최면도 잘 안 걸려”-_-독한놈!
볼펜님은 그런뜻이아니라 반어법이셨겠죠;; 아니면낭패;; 어쩄든 유영철 저 새끼는 좆대가리를 360도로 꺾어야 정신을 차리네!?
아씨 초딩방학-_- 유영척 성대자른 다음 소리도 못지르게해서 사지를 찢여죽여야 되는게 저런 개새끼
아 진짜 신발샛길이네........
초딩방학...이러케 몸으로 느끼네 뎅쟝..-ㅅ-;;
저거 죽이면 안되죠, 평생 고통의 나날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게 끝까지 살게 해야죠, 사형하면 한번 죽으면 끝장인데,,
...............-_- 이 꼬리말 쓰는 데 드는 에너지가 아깝다 개새끼야.
개새끼...너같은 새끼땜에대한민국이 밥말아먹는거야.. 저런새끼는 아주 실미도에 보내도 실미도 부대원들이 아까운 그런새끼다. 인간말종, 아니 쓰레기, 아니 만두같은놈아!!
유씨공개처형해라
저게 돌았나-ㅁ- 쳐맞아야겠구만 저런놈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유씨가 사형당할까요.? 안당하면 이상한거게쬬???? 에씨 ...그사람 얼굴만 보면 소름돋아..........
유영철이 요즘 포커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 너무 언론이 유영철을 미화시키는 것 같네요. 마치 뭔가 대단한게 있어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듯한. 아이큐가 140이라든지, 그림을 잘그리고, 방이 깔끔하고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 보면. 그는 허풍이 심한 살인마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