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메주콩을 삶을 때 되도록이면 물을 적당하게 잘 잡아서 콩을 꺼내고 난 후에도 콩물이 많이 남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메주를 쑤기 위해 콩을 삶은 거잖아요? 콩물을 잘 보관해 두셨다가 장을 말고 분리한 후에 메줏가루를 넣고 치댈 때 콩물과 함께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 중에서 콩물로 간장 만들기도 있아오니 응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콩물이 식게되면 엉기게 되는데. 이 콩물로 셀러드를 할 때 응용해도 좋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김치할 때 풀죽대신 콩물로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된장 뻑뻑할 때 늘일 때 사용하시더군요.^^ 이렇게 귀한 콩물을 글쎄 조리사선생님이 과감히 싱크대에 붓고는 메주콩만 소쿠리에 건져 물을 빼놓은 겁니다. 교육갔다온 새에...처음엔 화가 나더군요. 음식에 대해 고민도 하고 귀함도 알면 좋으련만...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
첫댓글 메주콩을 삶을 때 되도록이면 물을 적당하게 잘 잡아서 콩을 꺼내고 난 후에도 콩물이 많이 남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메주를 쑤기 위해 콩을 삶은 거잖아요?
콩물을 잘 보관해 두셨다가 장을 말고 분리한 후에 메줏가루를 넣고 치댈 때 콩물과 함께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 중에서 콩물로 간장 만들기도 있아오니 응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콩물이 식게되면 엉기게 되는데.
이 콩물로 셀러드를 할 때 응용해도 좋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김치할 때 풀죽대신 콩물로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빠른답변 감사드림니다 ^^ 이렇게 또 한수 배우게 되네요 알려주신대로
여러 용도로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고추장 만들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아집니다
감사 합니다 ^^ 버리지 않고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어렷을적에 저희 친정어머니는 무우말랭이랑 고춧잎이나 배추잎 말릴 것을 무칠땐 넣으셔서
저장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요리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니 다양하게 해결이 되어서 고맙습니다
가끔 무우말랭이도 해서 먹는데 넣어봐야 겠어요
저희집은 김장때 콩물을 넣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김치가 익었을 때 톡 쏘는 상큼한 맛이 나지요!!
감사합니다 ^^ 올 김장은 이미 마무리 되었지만 상큼한 맛이 난다니 솔깃해 지네요 ~~~
우리 시어머님은 무말래 장아찌 할때 꼭넣으시는데요 맛도있고 국물도 마르지안고 질척하니 무진장 맛남니다 ㅎ
감사합니다 ^^무말랭이 해놨는데 꼭 해먹어 봐야 겠어요 ㅎ~~~
마사지를 해보세요.
얼마나 매끄럽게 손놀림이 잘 되는지요.
엊그제 메주물로 마사지하고 기분 좋았답니다.
오우~~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추워지니 얼굴 당김이 좀 있었는데 당장....ㅎ
경상도에선 무 말랭이 만들때 거기다가 양념을합니다.
그러면 달고 참 맛있어요 저는 아직도 그 방법을 씁니다.
감사 드려요 ^^ 여러분들께서 무 말랭이에 넣으면 좋다하니
꼭 실천 해볼려구요 ~~~
저희 어머니는 된장 뻑뻑할 때 늘일 때 사용하시더군요.^^ 이렇게 귀한 콩물을 글쎄 조리사선생님이 과감히 싱크대에 붓고는 메주콩만 소쿠리에 건져 물을 빼놓은 겁니다. 교육갔다온 새에...처음엔 화가 나더군요. 음식에 대해 고민도 하고 귀함도 알면 좋으련만...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