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국회에서는 노웅래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압도적 숫자로 노의원 체포에 반대표를..
따라서 회기중엔 노의원에 대한 체포,수사가 불가능해졌다.
앞으로 있을거라 예상된 당대표 이죄명 체포.수사도 같은 전철을 밟을 거라 짐작이 된다.
그런데 웃기는 건 국회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의 노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보고에 관해서..
이런 저런 말이 많다는 것..노의원측에서는 무죄인 나를 체포한다? 그 부당함을 역설했듯이..
국가 공권력을 대표한 법무장관으로써도.. 노의원 체포의 당위성을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많은 의원들이(심지어 국힘도?)체포에 대해 반대한 이유가..
한 법무장관의 세세한 보고(설명) 때문이라고 말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한 장관에 대한 공포증이겠지요.
한장관 말은..논리적 반박이..무조건 겁나고 무서우니.. 듣는 게 부담스럽다는 속내..하기에 구차한 이유를...
이게 노의원 체포 반대에 대한 합리적 논리란 말인가? 어차피 노웅래의원은 투표하면 부결 될 게 뻔한 일인데..
뭘 그렇게 민주당 까는 식으로 미주알 고주알 보고하냐는 말...대충 대충 몇 마디 형식적으로 보고하고...
단상을 내려 가면..말 없이 사라지면 될 일인데 범죄 사실을 낱낱이 보고..반대표를 던지자니 민주당의원들은...
창피하기도 하고.. 무엇 보다 국민들이 노웅래의원 죄상을 다 알아버리면 곤란한데(?)..이 점이 참기 어려운듯..
피의사실 공표니 뭐니 억지 주장을.. 노의원의 체포가 부당하면 범죄 사실을 반박하며 그 부당성을 주장해야..
돈 받은 사실이 없다는 노의원 주장을 뒷받침하며 그를 옹호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노의원 집 안방 장농에서..
3억원이 나오고 돈 건넨 상황이 명백한 녹음 파일이 있는데..과학을 무시하고 오직 숫자로.. 물리적으로.. 공격?
그런데 민주당은 엉뚱한 논리로 한장관을 공격하며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판단을 흐리게 만들 작전 구사..
하지만 문빨, 좌빨을 제외하고 그런 허구에..야바위술에 넘어갈 국민이 몇이나 될런지..
아다시피 논리가 결여되면 설득력이 없다.왜 노의원을 불구속해야한지 정연한 논리로 다투어야 한다.
논리로 상대를 압도하고 제압해야 한다.여기서 논리란 사물의 이치나 법칙에 기반한 사고 방식을 말한다.
즉 이치에 맞는... 사고 방식에 기초한... 말 같은 말을 해야 한다.
민주당은 논리에 전혀 맞지 않는 비논리로...물리력으로...숫자로써...상대를 제압하고 승리하려 했다.
다시 말하지만..생각이나 추론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원리나.. 법칙을...무기로 싸우지 않으면 웃음거리가 된다.
법무장관은 국가 공무원이다.국민을 대신해서 나라 일을 본다.의원도 국민의 대의정치 실현을 위해 뽑은 선량들..
둘 다 경 중을 따지기 어렵다. 둘 다 국가와 나라를 위해 일해야 마땅하다.패거리를 위해 일하란게 아니다.
돈 받아 먹었다는 피의자(?)를 국회가 자기편이라고..무조건 감싸기만 한다면? 더군다나 엉뚱한 말로...
비 논리적 사고방식으로.... 국민들을 속이려 한다면?결코 이겨도 인긴 것이 아니다. 소탐대실이란거다.
패거리를 위한,과오가 쌓이고 쌓이면 종국엔 더 큰...더 많은...불화살이 그대들 온 몸에 꽂힐게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