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진정 부끄러운 것은?
비온뒤 추천 1 조회 316 24.08.16 10:3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8.16 10:31

    첫댓글 Mary Jane on My Mind / Strawberry Path
    Mary Jane on My Mind는 일본의 '프로그레시브' 음악 그룹 Strawberry Path(1970년 결성)가 1971년 발표한 곡이다.
    그룹의 주축이며 보컬과 드럼을 담당했던 Hiro Tsunoda(히로 츠노다,1949년생)의 Rock Blues 곡이다.그의 솔로 앨범에
    수록되어 2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1976년 미국의 혼성 그룹 'The Platters'가 이 곡을 리메이크해 호평을 받았다. https://youtu.be/HatNCzO_gHU

  • 24.08.16 16:08

    부끄러운건
    이 인생을 주신 분께 최선의 모습 최상의 기쁨을 보여드리지못할 때 같아요

    바깥공기가 너무나 달달한 아침이었습니다

    냉방병 올까바 작은 포대기도 ㅎ꽁꽁 싸고 바지도 가을 옷으로 바꾸고 씩씩한 하루 잘 보내고 있습니다

    brand new day 가
    생의 마지막날까지 가능할까요
    자연은 니 인생 그게 뭐
    몇년짜리라고 하면서
    비웃겠죠 ㅎㅎ

    선배님
    오래전. 락 음악 잘듣겠습니다^^

  • 작성자 24.08.16 13:52

    왕지부보다 더 훌륭한 말씀입니다.
    "부끄러운건 이 인생을 주신 분께 최선의 모습
    최상의 기쁨을 보여드리지못할 때 같아요"
    에어컨 찬바람도 좋지만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드가님,

  • 24.08.16 15:04

    정독하였습니다
    아직 마음 공부가 부족한 탓인지
    누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넘 슬퍼져요ㅠㅜ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8.17 08:59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다만 죽음이란 것이 자연스런 것이니 너무 비탄에
    빠지지 말라는 얘기같습니다.
    특히 언제 닥칠지지 모를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슬퍼하고 걱정하기보다
    자식이나 친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바르게
    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24.08.16 15:43

    네 한 수 배웁니다.

  • 작성자 24.08.17 08:59

    감사합니다.자연이다2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24.08.16 19:39

    어떤 고난이 와도
    내 영혼만은 물들지 않코
    내 스스로가 다듬어 갈 수 있어야
    내 삶이 나의 것 이 되죠
    양심을 엿바꿔 먹고
    의리를 저버리고
    배신을 때리는 일이
    부끄런거 지요

  • 작성자 24.08.17 09:05

    공감합니다.
    말씀대로 양심과 의리를 저버리고
    배신을 때리는 일이 부끄런 일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리야님.

  • 24.08.16 21:25

    이제서 무슨 그런 걸로 부끄러워 하겠습니까
    태어나 새끼 낳아 키워 놓고 성례시켜 살게 해놨으면
    인간의 도리는 다 한 거 아니겠어요

    이름 남기는 거 아무나 합니까

  • 작성자 24.08.17 09:08

    왕지부 얘기는 청나라시대의 학자로서의 얘기이니
    현대에와서는 좀 동떨어진 얘기이기도 합니다.
    우리같은 소시민들이야 밀씀대로 기본을 다하고
    주변 가족과 친지들에 부끄럽지않게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운선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