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미국이야기
미국살기 힘든 이유
어제부터
새벽6시 아침 산책길 공기가
한결 서늘해졋습니다
낮에도
조금 누그러지고요
하루 하루 가계서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시간은 잘도 갑니다
떠나기전
처분할 바이크는 탬파서 누군가
화 목중 온다고는 했지만
돈갖고 와야지만 됨니다
싼매물에 거짓 문의도 많고
파는 내 입장은 거의 6개월만에
천만원 정도 손해보지만
툭 툭 털고
그려려니 해야죠
현금잇는 사람은 누구나
사고싶은 바이크죠
동부는 거의 할리바이크가 인기
서부는 그래도 경찰바이크도
BMW 흔희 볼수가 있는 바이크죠
세계일주용으로 정평난 내바이크
미국에는 요즘
집값이 오르면서 랜트값도
올라서
웬만한 일해서 랜트비
내고나면 돈이 고갈됨니다
일반 주택 ㅡ2500불 ㅡ300만원
방한칸 1000불 ㅡ130만원
서부쪽은 그래서 집에서 쫏겨난
사람들이 부쩍 늘엇다고 합니다
전문 기능직이나
전문 사무직을해도 랜트비에
허덕 거립니다
집을 사더라도 한달 이자율이
1500불 전후 ㅡ200만원
팍팍한 미국생활
그래도 한편 부자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보유자들
100불짜리 팁을 심심치않게
날리기도 합니다
미국 생활 하면서
퇴근후나 주말
하도 작은 핸드폰 유투브를
보면서 내 시력은 떨어지고
안경만 5ㅡ6개
그만큼 미국생활이 재미없습니다
처형집서
지출할 돈이 없는점
처형 가계인
일본식 레스토랑서 일하면서
입맛에 맛는 음식들을 먹고
주급은 95프로 송금하는
소소한 낙이 유일 합니다
한국생활은
폭 넓고 자유스럽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아파트 주변 산책
아파트 상가 분식집 김밥과
치즈돈까스도 먹어볼만 합니다
더
늙기전에
핼즈가서 적당한 근육운동
그리고 유산소 운동
체력유지는 생활반경을
좌우 합니다
균형있는 식단
탄것 단것 매운것 과다육식
피하면서
좋은 세상을 살고싶습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소소한 미국생활
제이정1
추천 0
조회 296
24.08.17 22:0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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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셨구요 이제 돌아 오시면 열심히 즐기세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4계절이 뚜렷한 한국 내나라에서 행복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조로운 미국생활을 끝내고 귀국하면
고국에서 바이크로 스피드 즐기며
멋진 노후 보내시기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제이정님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바이크로 미국대륙을 누비시는 멋진분...
손해 나더라도 어쩔수 없지요.
저도 얼마전 운전하다가 실수로 엔진소착 되어
7000불 까먹었습니다. ㅎ
한국에 아파트 소유하고 계시니 한국생활이
순조로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먼이국생활 열심히적응하시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여기나 거기나 생활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느끼는 체감은 다르다고봅니다
건강하게 귀국준비하시고
좋은 시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동중부, 남부 는
너무 습도가 높아서
여름엔 불쾌지수가
높아요 ..ㅎ
중서부쪽 은 바람이
드라이하고 시원해요 ㅎㅎ
그래도 스키장추위는
이젠...싫고요.
한국 가셔서
많이 즐기세요.
SSN. 연금
많이 받으세네요!! 와우
그래도 평생
받으시니 좋치요!!
긴댓글이 날라가서
늦게 인사 드립니다...
네
나중 한국 나올때
꼭 연락주세요
아산에 오셔서 구경시켜드릴께요
와이프는 미국서 오고 가고 할껌니다
한국에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지네요.
너무 잘한 선택이죠
따님과 친구들과 함께하실 그날까지 미국이라서 누릴수있는 즐길거리도 마저 누리고 보여주셨으면 합니다.바이크도 만족한 가격에 팔렸다는 희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