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네가 경외를 배웠구나
/瑤翰 김요한
경외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하나도 드러내지 않는 것
경건은 나를 통해 오로지
하나님과 그리스도만 드러내는 것,
그런데 나는 여태 나를 설명하고 있으니
경외도 경건도 아직 신기루와 같이 멀다.
내가 그라운드 제로가 될 때까지
나를 이끄시고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부지런히 주를 먹고 마시면 내가 사라지리
언젠가이든 그 모리아로 나를 이끄신다.
하나님의 것인데 내 것인 이삭을 기어이
오로지 하나님의 것으로만 여기라 하시니
아브라함처럼 그러면 그러지요 애당초
내 것 아니니 바치라 하시니 드리리다.
그는 드디어 경외에 이른다.
내 것이 하나 없는 전무에 다다른다.
그리스도 안에 심겨진 산 나무 되어
아담 안에 타락한 죄성과 악성이 녹아져
가시와 엉겅퀴 하나 없이 해맑게 사랑하다
어느 날 하늘 영이 호출하면 나 떠나가리라.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