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10월 9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라는 전라도에 엄청난 울음 소리에 의해 태어난 남자아이가 있었다.
아빠는 황 인식 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름의 뜻은 심지가 굳고 어질게 살라는 뜻이다..
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 었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아빠의 집은 가난 했었다(아주 가난한건 아니고 평범한 집)
아빠는 어렸을 때 성격이 온순 하였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아빠는 8남매중 3째 아들로 우애있고 평안한 형제지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할머니문제로 많이 싸운신다. 내 삼촌들 중에는 노총각이 2분이 있다.아빠는 학창시절 초등학교 1학년때
금정초등학교를 입학해 6년동안 아무일 없이금정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나도 금정 초등학교에 아빠를 따라 갔었다.(아빠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를 그쪽으로 구경시키려고 학교를 데려가셨다)
아빠는 초등학교때 30분을 걸어 학교를 갔다고 하신다.
나의 시절은 유치원을 졸업하고 나서 초등학교를 갔는데 아빠때는 유치원이라는 곳이 없었다. 있었다 해도 아빠는 나오지 못했다.
그 때(학창시절)의 시절은 평탄하고 활발하였다고 한다.
아빠는 초등학교에서 싸움도 잘 했었다고 아빠의 동생들에게서 소문이 났다.(이것도 믿거나 말거나)어렸을때는 골목대장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도 한다.
아빠의 중학교 시절은 나와 비슷한 생활을 하셨다.지금의 아빠를 보면 지금의 내용하고는 정 반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빠는 진짜라고 하시면서 어렸을때의 일들을 생각하신다.아빠의 중학교 시절의 사진을 보면 나와 아빠의 얼굴 모양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아빠의 중학교 사진을 보면 옛날에 입던 중학교 교복인데 검은색모자와
검은색 교복이다.모자에서는 가운데 中이라는 글자가 새겨 있다.
아빠는 학교를 고등학교 까지만 졸업을 했다. 왜냐하면 집이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아빠는 군대에 갈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몸이 너무 아팠었기 때문이다.
그때 아빠가 군대를 갔으면 지금은 배에 王자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아빠는 王자는 없고 볼록나온 배가 王자를 대신한다
아빠는 멋진 성인이 되어 한 여자랑 선을 봐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아빠는 결혼을 늦게 했다. 그래서 엄마가 난 아이가 바로 나다.
나의 이름은 황용하 이다 1988년 10월 6일에 태어났고 이름의 뜻은 이해가 안되지만 누런용이 여름에 하늘을 올라간다 라는 뜻에서 지어졌다(나혼자 해석)88년 생이라서 그런가?
아빠는 엄마 낳은 나를 보고 기쁘고 사랑 스러웠다고 한다.
나는 어렸을 때 침을 많이 흘렸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많이 걱정을 하셨다.
그래서 엄마는 미역을 먹여 침을 흘리지 않았다.
아빠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제일 행복한 일이 나를 낳았을 때가 제일 행복 하다고 한다.
내가 3~4살쯤 엄마와 아빠는 가게를 차리셨다.
그것을 *슈퍼*그때 내가 먹은 과자,아이스크림,음료수만 해도 10만원은 넘을 것이다.
앞집에는 엄마의 오빠 즉 나의 외삼춘이 사신다.
외삼춘 께서는 치킨 집을 하셨는데 나에게는 치킨을 많이 주시지 않고 동생만 많이 주셨다.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외 삼촌이 밉다.
옆집에는 이웃이 있었는데 1달도 채 안돼 친구가 되었다.
옆집은 정육점을 했었다. 그래서 그 때 고기를 엄청 많이 먹은 기억이 이다.그리고 나서 내가 8살이 될쯤 나는 이사를 가게 되었다.
왜냐하면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 이었다.
아빠는 아쉬움을 잠시 미루고 가락동에서 가락본동으로 이사를 했다.
(내가 입학을 한 학교는 삼전 초등 학교가 아닌 신가 초등 학교이다.졸업은 삼전 초등학교임다..)
아빠는 1995년 내가 8쯤에 아빠의 아버지(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다.
그 날 아빠는 나를 잡고 많이 우셨다.
그 때 아빠를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났다.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찌하다 그때는 "죽는다. 돌아가셨다 "라는 의미를 몰랐다.
그래서 아빠는 다시는 볼수 없는게 죽는거달고 말해주었다. 그 때가 가장 고통 스러운 일 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또 생겼다. 2000년 내가 6학년때 엄마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 나는 그 때는 많이 울었어야 했는데 울지도 못했다.
아빠는 또한번 이번에는 엄마랑 같이 우셨다.
아빠는 내가 배명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자랑 스러워 하셨다.
내가 중학교를 입학해서이다.지금의 나는 15살 아빠는48세이시다.
나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33살의 큰 차이)
꼭 드라마를 보는 것 갔다.(MBC여우와 솜사탕 ㅋㅋㅋ)
아빠는 결혼을 늦게 하셨기 때문에 나이차이가 많은 거다.하지만 난 나이에 관심없다. 어떤사람은 40차이 난 사람들도 있다.
아빠는 나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신다.
다른 아빠들과 다르게 더 하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내가 아빠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다.
근데 나는 공부를 잘 하진 못한다.
그러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빠의 마음처럼 될 것이다.
아빠는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개이다 특히 거기에 들어있는 *감자*
감자를 제일 좋아 하신다. 아빠는 몸의 흉터가 많으시다.
왜냐하면 아빠는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일을 하신다.
그래서 몸의 상처와 흉터가 많으시다. 아빠는 전북 남원에서 엄마를 소개 받아 결혼을 하여 서울에 왔다.
서울에는 친척들이 많이 사신다. 아빠의 제일 친한 사람은 이도찬 이라는 아저씨 이다. 아빠보다는 연세가 적으시다.
아저씨는 결혼을 아직 안하신 노총각이다. 나는 제일 궁금한게 아저씨와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
아빠의 인생의 목표는 나와 동생이 좋게 클수있게 해주는 거와 노후에 무병 장수를 하시는게 인생의 목표라 하셨다.
내가 크면 아빠의 노후를 좋게 해드릴 것이다(지금보다 더)
아빠는 요즘 너무 일이 피곤 히신지 밤마다 잠꼬대를 하신다.
아빠가 하신 잠꼬대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아빠는 노래중 트롯트를 매우 좋아 하신다.
그래서 집과 차에는 온통 트롯트 테입 뿐이다.
아빠는 다른 아빠들과 다르게 담배를 잘 안피신다.
담배를 피는 경우는 피곤할 때,속상한 일이 있을 때,슬픈일이 있을 때 이다.
그러나 술은 다른 아빠들보다 더 잘마신다.
술을 먹고 담배를 피시고 하는 일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해소법인 샘이다.
아빠는 이제 거의 나와 키가 비슷해 진다.
아빠몸무게는 62KG정도 나가시고 키는 167정도 되신다.
나의 몸무게는 45KG정도 이고 키는 155정도 된다.나는 몸이 허약하기 때문에 살이 없고 키가 작은 편이다.
현재 아빠의 가장 큰 고민은 엄마 시다. 엄마가 아프시기 때문에 늘 걱정을 하신다.
요즘 엄마가 수술하시는 바람에 아빠는 엄마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일을 나가시기 전에 엄마가 계신 병원에 들렸다가 일을 가시고 집에 돌아오시기전에 병원에 가셨다.
또 집에 도착해서 나에게 밥차려 주시고는 동생이랑 같이 병원으로 가셨다. 그럴때마다 나는 아빠께서 왔다 갔다 하시는 걸 보고 걱정이 된다. 요즘은 집이 평화로워 졌다. 엄마께서 회복을 하셨기 때문이다.
집에 엄마가 계실때와 안계실 때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다.
집에 엄마가 계실때는 밥도 맛있고 잠도 잘 오고 그랬지만 엄마가 안계시니까 집이 허전 했다. 하지만 엄마가 안 계시니까 잔소리는 안듣었다.
아빠는 생활신조가 거의 비슷하다.(나하고)
"평안하고 건강하고 근검절약하며 살자"라는 것이다.
나의 생활신조는 '우리 가족 건강하고 물 아껴 씁시다.'이다.
나의 좌우명은 아빠가 알려 주신 것이다.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고
먹을땐 먹자'이다. 내 좌우명은 우리반 담임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과 비슷하다.내가 지금 아빠의 연세가 되어 아들이 있다면 지금의 아빠처럼 아들에게 나의 아빠가 그러니까 나의 아들에게는 할아 버지의 좋은 일들을 말해줄 것이다. 다른 아빠보다는 나이가 많으시지만 나와 동생을 위해 힘든 일을 하시면서 우리에게 잘 해주시는 아빠가 자랑 스럽다.
아빠는 나를 속으로는 좋아 하시지만 겉으로는 싫어 하시는 것 같다.
중학교가 돼서 시험 석정 때문인 것 같다.
아빠는 지금 우리랑 사시면서 괴로운 일도 많으시고 즐거운 일도 많으셨다. 아빠는 나와는 다르게 학창시절을 잘 보내신 것 같다.
아빠는 공부도 잘하신 건지 잘 모르겠다.요즘 아빠는 나 때문에 매우 속상해 하신다. 시험 때문 일 것이다.아빠는 나에게 많은 기대를 하신다. 중간고사 보기 전에도 아빠는 많은 기대를 하셨는데 점수가 잘 안나오는 바람에 나에게 실망이 크셨다. 그런 이유로 당분간 컴퓨터를 못하게 되었다.이번 기말 고사는 엄청 노력해서 아빠를 기쁘게 해드릴 것이다. 만약 이번 시험도 못 보면은 아빠는 나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실 것이다. 이제는 학원에서 기말고사 대비를 할 것이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 아빠,엄마를 생각하면서 공부 할 것이다.
요즘 아빠는 나 때문에 매우 속상해 하신다. 시험 때문 일 것이다.
아빠가 다시 옛날처럼 나를 잘 대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문을 하면서 아빠를 많이 알게 되었고 아빠와 많이 가까워 졌다.(원래 그렇지만..) 아빠가 바쁘시는 날 빼고는 주무시기 때문에 대화를 잘 못했다. 학원에서 시험 대비를 하면 아빠는 집에 계시는 일이 많아 지신다. 지금 아빠가 방에서 TV를 보고 계시는데 숙제를 하고 있어서 대화를 못한다. 이제는 시험 기간이 있더라도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님을 잘 알수 있도록 해야 겠다.
4.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용하입니다.
요즘 중간고사 점수 때문에 화 많이 나셨죠? 죄송합니다. 이번 기말 고사 시험은 중간고사 보다 잘 나와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 릴께요. 이번 국어 숙제 도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런데 부모 님께 아직 숙제가 있습니다. 저에게 편지를 쓰는 것 인데, 엄마 는 쓰시는 걸 거부해서 숙제를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 저 좀 도 와 주세요.
이번 기말고사 점수 잘 나와서 점수 잘 나오면 중간 고사 때의 일은 생각 해 주시지 마세요. 제 꿈은 수학 선생님 인데 엄마는 "수학 점수가 이러면서 수학 선생님을 해?"하시면서 그러셨는데 저는 공부 열심히 해서 꿈을 꼭 이룰꺼예요. 만약 수학 선생님이 안돼면 다른 선생님 이라도 해서 엄마 아빠 기쁘게 해드릴 께요.
요즘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은데 힘 내세요.
앞으로도 숙제 많이 도와주시고요. 몸 건강하시고 힘 내시고 우 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제 쓸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제 그만 쓸게요.화 많이 내지 마세요 주름살 생깁니다.
엄마 아빠 사랑 해요
2002년 5월 30일 목요일
엄마 아빠의 아들 용하올림
5.부모님이 주신 편지
아들 용하에게...
용하야 얼마전 중학교에 입학 한다고 미음이 들떠 있었는데 어느 덧 벌써 2학년이 되었구나!
공부하고 학원에 다니느냐고 작은 체구가 얼마나 힘이 들겠니?
그렇지만 용하의 안정된 미래를 위하여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야 겠지? 용하야 힘내라.
엄마와 아빠는 우리 용하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자기의 맡은 일을 잘하기를 바란다. 가끔은 아빠와 엄마의 호된 꾸지람도 우리 용하는 귀담아 들을수 있고 이해와 노력을 하며 반성하는 용하가 돼기 바란다.
항상 아빠와 엄마는 우리 용하를 사랑하며 용하가 모든 일에 충실하게 할수 있도록 옆에서 힘껏 도와주겠다.
그러니 용하도 최선을 다하고 씩씩하며 건강하게 학업에만 열중하기를 부탁한다. 그리고 편지 고맙다.
사랑한다 용하야!! 엄마 아빠가
2002년 5월 30일
아빠,엄마가 사랑하는 용하에게..
6. 느낀점
이 숙제를 하면서 아빠와 이야기도 많이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빠와의 사이가 좋아졌다. 근데 부모님께서는 편지를 쓰시는 것을 반대 하셨다. 좀 까다로운 숙제 인 것 같기도 했다.
숙제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다.
아빠가 협조를 해주시지 않고 엄마가 도와 주셨다.
하지만 아빠의 어렸을적 이야기를 들어 아빠의 청소년 시절을 잘 알게 되었다.
이런 숙제를 다시 내주면 이번에는 엄마하고 해볼 것이다.
까다로은 일만 없으면 재미 있는 전기문 쓰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가 없었더라면 전기문은 커녕 숙제도 못했을 것이다. 아빠는 이런것들을 하는게 싫으신가보다. 엄마도 그렇고....엄마하고 아빠가 편지를 안써주실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숙제들 중에 한가지씩 내줬으면 쉽게 쉽게 할수 있었을 것이다.
숙제를 하면서 아빠와 많은 대화는 못 나눴지만 아빠에 대해 많이 알수 있어서 보람이 돼고 즐거웠다. 다음에는 엄마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나는 이게 수행 평가이어서 정성것 해 보았지만 잘 안됀 것 같다.하지만 나중에 하게 될 경우에는 이것보다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나도 만약 아빠가 되어서 아들에게 이런 숙제가 내려진다면 나도 아빠와 할때를 생각 하면서 아들과 정답게 할 것이다.
아들이 물어 보는 답도 다 해주면서 아들과의 대화를 많이 할 예정이다.(결혼하면)
과연 내가 결혼 했을 때 이런 숙제가 있을까? 있었음 좋겠다.
이 숙제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숙제와는 관계없지만 타자도 좀 빨라지고 글씨쓰는 느낌도 달라 졌다. 그리고 전기문을 하면서 단점도 있었다.
전기문에만 열중을 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긴 것 같다.
하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전기문 쓰기 숙제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