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효과가 있는 온천
온천에 대해 제가 생각나는 대로 써봅니다.
제가 책으로 낼려다가 마음 속의 숙제로만 생각하고 있던 것입니다.
특히 산본에서 갈만한 곳을 중심으로 적어드립니다.
<경기도>
이천 미란다 (백봉)온천; 동군포 IC에서 50분
수질이 건조한 피부나 아토피피부를 부드럽게하는 능력이 보입니다.
온천욕을 마치고 마지막에는 수건으로 닦지 말고 자연으로 말리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근래 몸앤맘 관리실이 들어가서 체중관리나 건강체크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되었습니다.
(몸앤맘 시스템은 남천한방병원 설계당시 저와 같이 병원장 물망에 오른 손영태 원장이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몸앰맘시스템은 제가 있는 8단지 OK나라한의원이나 중심상가의 김양식한의원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천 테르메덴 온천; 동군포 IC에서 60분
수질에 의한 효능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찜질과 냉 온탕의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여 온도변화에 따른 심장강화효능을 기대할 만합니다.
화성 온천; 보건소에서 39번국도로 30분
수질에 의한 효능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시설이 낡은 편인데 요즘 고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산정호수 한화콘도 온천(목욕탕?); 외곽고속-포천 3시간
수질과 효능이 이천 미란다나 속초 척산온천과 비슷한데
알칼리성이 강해서 많이 마시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천신북 온천; 외곽 -3시간
수질에 의한 효능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근래 수질이 약해졌는지 표방하는 효능에 미심쩍어 보입니다.
파주 금강산랜드; 외곽 2시간
약 5년전까지는 미란다에 버금가는 피부효능이 보였지만
근래 수질이 약해진듯...
<충청도>
아산온천(스파비스);보건소사거리에서 39번국도 70분
수질에의한 효과는 미심쩍어 보입니다.
스파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치료입니다. 근육통이 있거나 담이 결리는 경우 효과적입니다.
수치료 시스템은 하나한방병원에서 저보다 먼저 병원장을 맡은 분의 지식이 스며있는 작품입니다.
도고온천; 보건소사거리에서 2시간
수질은 유황온천으로 달걀석은 냄새가납니다.
효능은 관절염에는 좋지만 건성이나 아토피피부에서는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온양온천; 보건소사거리에서 2시간
수질에 의한 효능은 아직모르겠습니다.
수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수온에 주의를 요합니다.
덕산온천; 군포 IC에서 2시간 반
수질에 의한 효능은 일부목욕탕(덕원탕?)에서만 건조성피부 관리효과가 보입니다.
충주 수안보온천;군포 IC에서 3시간
유황온천으로 도고온천과 효과가 유사합니다.
대전 유성온천; 군포 IC에서 3시간
유황온천으로 도고온천과 효과가 유사합니다.
수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수온에 주의를 요합니다.
본래 온천치료는 온천지역에서 10일간 먹고 자고 숨쉬고 목욕하는 것을 한 치료일정으로 삼습니다.
가까운 곳이라 1일 일정으로 잡기 쉽고
그 짧은 일정으로 치료효과를 맛보기는 곤란한 편입니다.
그래도 온천이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머리속의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한의학 박사 OK
첫댓글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가득한 주말 되시길..............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기회가 되면 소개해 주신 온천 중에 하나 골라서 가 보아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