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랜만에 볼 일로 시청 쪽에 다녀오면서 얼마 전 신문광고로 본 '나는 멋지고 아름답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P>
<P>저의 교만함을 깨닫게 해 준 귀한 책이라서 소개해 드립니다.</P>
<P> </P>
<P><STRONG>장애를 이겨낸 24인의 아름다운 이야기</STRONG> <BR>(부.키. 11,000원, 2010.1.22 출간)<BR><BR>어느 날 갑자기 앞을 볼 수 없게 된 젊은 초등학교 선생님,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신부,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된 교수님…. 날 때부터 남들과 모습이 다른 친구들. 이 책은 장애를 절망하는 마음을 이겨내고 희망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24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터넷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글을 모아 엮은 이 책에서 자신이 가진 장애와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우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P>
<DIV class=more_info><A class=more_search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q=%EB%82%98%EB%8A%94+%EB%A9%8B%EC%A7%80%EA%B3%A0+%EC%95%84%EB%A6%84%EB%8B%B5%EB%8B%A4" target=_blank><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SPAN style="COLOR: #0000ff">"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통합검색 결과보기</SPAN></SPAN></A></DIV>
<DIV class="topline sec book_author">
<H3>저자소개</H3>
<DIV class=author_info>
<P><A class="em b" href="http://book.daum.net/search/bookSearch.do?advancedSearchYN=y&author=%EC%9D%B4%EC%8A%B9%EB%B3%B5"><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SPAN style="COLOR: #0000ff">이승복</SPAN></SPAN></A> 미국 존스홉킨스대 병원 재활의사 <BR>김세진 장애인 수영 유소년 선수 <BR><A class="em b" href="http://book.daum.net/search/bookSearch.do?advancedSearchYN=y&author=%EC%9D%B4%EC%83%81%EB%AC%B5"><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SPAN style="COLOR: #0000ff">이상묵</SPAN></SPAN></A>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BR>석창우 수묵 크로키 창안 의수 화가 <BR>노동주 인권영화상 수상 시각장애 영화감독 <BR>김홍빈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산악인 <BR>송광우 국내 최초 시각장애 초등 교사 <BR>천일평 「OSEN」 편집인 <BR>송경태 장애인 첫 4대 극한마라톤 완주 <BR>최창현 전동휠체어 최장운행 기네스북 등재 <BR>배형진 영화 ‘말아톤’ 실제 주인공 <BR>김진희 한국절단장애인협회 회장 <BR>이희아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BR>곽정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BR>윤석인 세계 최초 중증장애 수녀 <BR>방귀희 KBS 라디오 작가 <BR>허영진 푸르메한방재활센터 원장 <BR>홍석만 휠체어 육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BR>김동현 성결대학교 음대 교수 <BR>이흥렬 뇌성마비 ‘발가락 시인’ <BR>김세현 국내 첫 장애인 보건소장 <BR>정유선 미국 조지메이슨 교육대학원 교수 <BR>차인홍 미국 라이트주립대학 교수 <BR>고정욱 소설가 <BR>(글이 실린 순서대로입니다.)</P></DIV>
<DIV class=more_info> </DIV></DIV><A name=toc></A>
<DIV class="topline sec book_agenda">
<H3>목차</H3>
<DIV>
<P>머리말 / 이 땅의 수많은 `지선 씨`에게 박수를 - 백경학 <BR><STRONG><BR>1부 희망은 당신 안에 있다</STRONG> <BR>재활병원의 ‘슈퍼맨’ 의사 : 이승복 <BR>똑바로 서면 그림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 김세진 <BR>‘한국의 스티븐 호킹’이 꿈꾸는 세상 : 이상묵 <BR>붓길은 내 영혼을 따라 흘러간다 : 석창우 <BR>마음의 눈으로 영화를 찍다 : 노동주 <BR>산은 내 운명이다 : 김홍빈 <BR>꿈! 꾸기라도 해 봐! : 송광우 <BR>희망을 향해 “플레이볼!” : 천일평 <BR><STRONG><BR>2부 나는 나를 넘어섰다</STRONG> <BR>울트라 마라톤 울트라 희망 : 송경태 <BR>30년 만의 외출, 그리고 기네스북 : 최창현 <BR>산으로 간 ‘말아톤’ : 배형진 <BR>‘앙드레 김’ 무대에 서고 싶다 : 김진희 <BR>네 손가락으로 희망을 연주하다 : 이희아 <BR>너는 멋지고 아름답다 : 곽정숙 <BR>다윗의 작은 돌멩이 : 윤석인 <BR>내일은 푸른 하늘 : 방귀희 <BR>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기 : 허영진 <BR><STRONG><BR>3부 아직도 기적이라는 당신에게</STRONG> <BR>바람을 가르는 나의 세 바퀴 : 홍석만 <BR>노래 안에서 나는 자유롭다 : 김동현 <BR>오직 하나의 달란트 : 이흥렬 <BR>편견을 치료하는 의사 : 김세현 <BR>세상에 나를 증명하다 : 정유선 <BR>기적은 만들어 가는 것 : 차인홍 <BR>꿈까지 작을 순 없다 : 고정욱</P></DIV></DIV>
<!-- -->
첫댓글 네 손가락의 이희아,, 큰 아이가 어렸을 적에 본 적 있는 그 희아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희아도 아름답지만 웃으면서 조곤조곤 말하는 그 얼굴도 아름다웠지요.
느낌표가 많은 책이겠네요. 우리도 사랑과 열정으로 멋지고 아름답게 삽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