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회 ④
-연등회 연등행렬 ②-
학생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집니다.
노란 종등을 든 뜻은 이 소리가 깊은 바다에 전해져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 기원
어찌 아이들 뿐이겠습니까?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어야지요.
"안전한 나라 기원." "아무 것도 못하는 우리가 미안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큰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았으니 앞으로는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 나아갈 것이 틀림없습니다.
빨간 연등을 높이 들고 염원합니다.
천태종 스님들
천태종 신도들이 장명등등을 들고 내려 옵니다.
천태종 신도들이 품에 안고 오는 이색적인 사각등은 불보살님의 사진이 모셔져 있네요.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각종 기원문을 담아 내려오는 대학생연합회
노란 만장, 흰등에 노란 리본을 들고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불교동아리.
숭실대학교에서도 모여 왔네요.
동덕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의 학교등이 보입니다.
숙명여대, 서울대학교 불교학생회 모습이 보입니다.
건국대학교, 국민대학교 불교동아리.
카톨릭대학교에서도 불교학생회가 있네요.
중앙대학교 불교학생회모습입니다.
명지대학교 불교학생회모습입니다.
서강대학교 불교학생회가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동국대학교불교학생회의 모습입니다.
빨간 연등을 든 외국인 부부가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며 옵니다.
연등을 든 외국인 가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동국대학교는 불교종립학교답게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네요.
불광사가 백등을 높이 들었습니다.
역시 많은 불자들이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장엄등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장엄등은 대개 동대문 근처에 대기하고 있다가 본대가 나타나면 합류하게 됩니다.
금융단 불교연합회와 서울시공무원연합회
병원 불자연합회와 한국공무원 불자연합회
금강선원은 인상적인 백등과 홍등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등입니다.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등
진관사 스님과 신도들
청소년불자들이 많이 동참했습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기미는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기미를 알아차리 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그런 기미와 낌새가 너무 도 많이 있었건만 설마하는 마음과 방일한 마음, 간과하는 무책임 속에서 잉태되고 만 것입 니다. 문제는 항상 사소한 것에서 일어납니다.
법가(法家) 사상가인 한비자(韓非子)는 말했습니다.
"천 길이나 되는 둑도 땅강아지나 개미의 구멍으로 무너지고, 백척이나 되는 집도 굴뚝 틈새의 불티로 불타버린다." (千丈之堤 以螻蟻之穴潰 百尺之室, 以突隙之烟焚)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늘 일이 터지고서야 후회하는데 후회는 이미 때 늦은 한탄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말이 있지만 소를 잃은 아픔을 안다 면 외양간을 확실하게 고쳐 놓아야 두 번의 실수를 거듭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사불여튼튼 만사불여튼튼.... 다음은 연등회 5탄, 연등행렬 ③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우 _()_
☞ 흐르는 곡은 목정배 작사 박범훈 작곡 김성녀 노래 "무상게" 입니다.
|
첫댓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죠. 어제도 지하철사고. _()_
안전한 세상을 기원합니다. 안전이 요즘의 화두입니다. _()_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 기원, 안전한 세상을 기원하는 구호가 많습니다.
등을 들고 나온 모든 분들께 합장합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실 기원합니다.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 기원, 안전한 세상을 원하는데 도처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전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과 대책이 세워졌으면 합니다. _()_
세월호 사고전에 초파일 장엄 등을 모두 제작해 두었을텐데, 부랴부랴 세월호 희생자 추모등을 만드느라 엄청 분주했을 것 같습니다. _()_
각 사찰에서는 초파일을 앞두고 몇 달 전부터 장엄등과 연등, 춤과 노래를 연습하게 되는데,
갑자기 추모등을 준비하려니 당황되고 황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_()_
많은 대학교 불교동아리가 동참했네요. 가톨릭대학교 불교동아리 학생들의 모습이 고무적입니다. _()_
동국대에 기독교 동아리가 있듯 각 대학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불련이라 해서 예전에 그 규모가 상당했는데 요즘은 그 규모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불련이 활발해야 앞으로의 불교 미래가 활발할 것이므로 대불련의 약진을 합장해 봅니다. _()_
_()()()_
감사합니다. 요즘 자주 오셔서 반갑기 이를 데 없습니다. _()_
....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