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모장로님과 8월1일 점심 대접하겠단 제안했다
망덕에 있는 맛집을 정해 체철음식 장어탕을 예약했다
맛있게 먹던중 장로님이 먼저 식당주인께 카드를 건네며 계산하신다
내가 먼저 대접하겠다고 약속잡은 식사시간
그런데 하나님은 대접하겠단 그 마음을 미리 아시고 장로님의 섬김을 받게 하신다
얼마전 새벽인가
금여기도시간인가 복음서에서 듣던 말씀이 생각난다
두렙돈을 바친 여인과 부자가 바친 헌금말씀이다
과부가 바친 두렙돈 즉 동전 두양을 더 칭찬하셨다
사람의 셈법은 크기나 양이다
하지만 주님의 셈법은 바친자의 마음을 먼저 보신다
가진것이 많다고 잘 대접한것 아니고 반대로 없다고 소홀한것도 아니다
두렙돈을 기뻐 받으신 주님처럼 자신의 생각과 마음과 믿음에 달려있다
또 7월31일 화요일도 유사한 일이 있었다. 늘 고마운 회사 후배직원이다. 안전관리를 하면서 알게된 직원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고마움을 전하고자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자 선약을 했다
식사후 계산대서 식당 주인께 카드를 전했는데 제카드를 거두시며 자신의 카드로 교체후 결재하게 한다
하나님은
먼저 대접하고 베풀고 섬기는 그마음을 보시고 상대방의 마음을 대신 하여 섬기고 베풀고 대접하게 하심을 본다
나는 또다시 내일을 준비한다. 작은 섬김을 실천 하려한다. 다음주 월요일 점심이다. 위암 수술후 지난 동료 위해 위로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건강에 적합한 음식을 찾아 대접하려한다
지난 화요일 저녁이다
모 장로님의 초청있어 몇가족 저녁을 한다
대접받고 까페로 먼저 갔다. 메뉴판을 들고 준비하는데 조용히 다가온 모 권사님 말씀.장로님 이번은 제가 커피 사면 안될까요? 겸손히 묻는다. 그리고 권사님의 섬김을 또 받는다
참으로
알수 없는 하나님의 뜻가운데 많은 섬김을 받았다
생각이든 믿음이든 삶이든 성경대로 심지 않는데서 싹트지 않고 열매 맺을수 없다는 진리다. 심어야 열리고 거둘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다
이제 물질을 채우신 은혜 한가지 사례로 마치려 한다
요즘 종소세 환수 해준다는 카톡 정보가 수신되 지난 5월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접수후 약 3개월을 포기한듯 기다렸는데 지난주 국세청서 과다세금 징수했다고 상당금액을 돌려받았다
이 역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없는 일이다
이제 또 섬기고 대접할 일들이 교회 안팎에 대기하고 있다. 마음과 함께 준비해서 섬길것이다
심고 가꾸어 많은 열매로 하늘 곳간에 채우는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