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무료, 독일 브란덴부르크 공대 영어로 가기
해외 유학, 학비 없는 독일이 해답이다!
브란덴부르크 공과대학 - '환경자원관리 전공'
최근 학비 무료 영어로 가는 독일 대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대학 지원 조건이 맞는 학생들이 독일 대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영어로 지원이 가능한 여러 독일 대학들 가운데 브란덴부르크 공대(Brandenburg University of Technology)를 소개한다.
■ 브란덴부르크 공대 (Brandenburg University of Technology)
브란덴부르크 공대는 라우시츠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뛰어난 국제적 연구를 결합한 대학이다. 지식과 기술이전을 통해, 그리고 추가적 교육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공과대학으로 브란덴부르크 대학은 독일이 지향하는 교육 개념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은 1998년에 1개의 환경 관련 IBP 전공을 개설한 이후 이듬해 석사과정, 2002년에 박사과정까지 영어로 제공하게 됐다. 47개국에서 온 450명의 유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해 공부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 대학이 개설한 환경 관련 전공은 21세기 전문적인 환경 관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인 이슈들에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환경문제들은 한 가지 학문 분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자연과학,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인접 학문과 함께 기술적인 과목들이 어우러져야만 연구가 가능하다.
◀ 지원 자격
- 고등학교 졸업장
- 영어 공인 성적: 토플 79점, 아이엘츠 6.5 이상
- 학비: 없음
- 학기: 겨울학기
- 인턴십: 필요하지 않음
브란덴부르크 대학은 "만일 여러분이 학부 혹은 대학원에서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학십 환경을 갖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다면 BTU가 바로 그 대학"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영어로 개설된 전공
이 대학이 개설한 영어로 할 수 있는 전공은 환경자원관리(Environment and Resource Management)다. 한 개 전공만 개설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석박사와 연계돼 있다. 강의, 세미나, 프레젠테이션, 시험 모두 영어로 한다. 독일어가 가능하다면 독일어 과목도 들을 수 있다. 겨울 학기만 학생을 선발하고 10월에 시작을 한다.
과정은 3년이다. 즉 여섯 학기를 공부해야 한다. 원서 마감일은 6월 15일까지다.
◀ 환경자원관리(Environment and Resource Management) 전공은?
환경자원관리 전공은 21세기 전문적인 환경 관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통합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환경문제가 더 이상 학문의 영역에서 해결될 수 없다는 인식 하에 자연과학, 사회학, 경제학 뿐 아니라 기술 분야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환경 관리 과목을 제공한다.
자원 보호 기술, 환경계획 개념, 위험 및 영향 평가와 같은 현재의 환경 문제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문제도 다룬다. 따라서 경영 기술과 사회적 역량의 취득은 기술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환경문제를 자연과학, 사회학, 경제학 세 방향에서 연속적으로 혹은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 학사 프로그램은 탄탄한 기초를 쌓으면서 주제에 대한 폭넓은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 원서 마감
10월부터 시작되는 겨울 학기에 입학하려면 6월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독일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우선 지원 조건이 맞는가에 대한 점검이 선행되어야 한다. 동시에 영어 공인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국내고 학생들에게 가장 큰 난제는 바로 영어다. 독일 대학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 공인 점수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